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read 2488 vote 0 2017.09.05 (23:34:51)

그를 쓸쓸하게 보내기엔 너무 마음이 쓸쓸하여 유쾌하게 보내주고 싶어 올려봅니다.
저는 예전에 참 재미있게 들었네요ㅎ
여러분들도 한번 재미있게 들으시고 그를 유쾌한 마음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연애, 결혼, 에로티시즘(적당한 표현인지 모르겠음) 등등에 대한 생각도 나옵니다.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 라는 팟캐스트에 마광수가 3년전에 출연했던 내용입니다.
참고로 불금쇼란 연애못하는 남자 혹은 여자를(이프로에서는 그들을 농담조로 루저라 표현함. 팟캐스트 특유의 농담조로 사용하는 말이니 진지하게 받아드리진 마시길) 위해 그들에게 도움이되는(?) 내용을 주로 다루는 팟캐스트인데 게스트도 의외로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마광수도 출연했었구요. 그의 출연분을 올려봅니다.

마광수를 글로만 매스컴의 보도로만 접했던 분들은 그의 목소리와 말투.. 그리고 생각외로 건전한(?) 느낌에 방송을 듣고는 그에대한 느낌이 좀 다르실수도 있습니다.
문약하고 섬세하고 어딘가 음산한 사람이기 보단 그냥 우스게소리 잘하는 동네 아는형님 같은 느낌이네요.

[불금쇼12회②] 마광수 간증 "나는 마춘선이었다" (마춘선은 이프로그램의 단골 게스트였던 루저 '경춘선' 씨를 인용한 말임)
https://podfanatic.com/podcast/-11347/episode/12-20151299


[불금쇼12회-잔반처리] 마광수 "나는 왜 이혼했나"
http://www.podcastchart.com/podcasts/-0d31aeb6-310b-4226-af7f-0b6408e00007/episodes/12-b2b6027f-b8d7-442f-8672-237aa9092663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4372 천안함, 새로운 전개? image 4 김동렬 2010-07-27 8258
4371 정치론 정치를 바꾸지 못한다 2 ░담 2010-07-29 7554
4370 아이들에게 더 많은 인권이 있으라! 1 오세 2010-07-29 7308
4369 비 오빠의 현재가 삼성의 미래다. image 2 양을 쫓는 모험 2010-07-31 8248
4368 펄펄 살아있다. 6 아제 2010-07-31 7880
4367 구조론과 게임이론 1 제리 2010-08-04 7382
4366 우체국 image 2 곱슬이 2010-08-04 7911
4365 이하늘의 폭로?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0-08-04 8462
4364 질문과 구조론닷컴 검색 image 5 ░담 2010-08-06 11598
4363 안정감을 느끼려면....? 4 아란도 2010-08-07 15612
4362 남자의 자격, 배다해의 노래에 울화가 치민다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10-08-10 25771
4361 화두(話頭)란 무엇인가? 10 아란도 2010-08-10 8828
4360 체벌이 심각하지만, 체벌보다 더 심각한 것은 7 이상우 2010-08-11 8453
4359 자율과 규율 3 water 2010-08-12 7883
4358 푸앙카레 추측의 증명 5 ahmoo 2010-08-14 14987
4357 새로운 교육실험-전문가 인터뷰 4 이상우 2010-08-14 7958
4356 깨달음을 그리다..... 4 아란도 2010-08-16 7909
4355 밤이 괴로운 이에게~ 1 아제 2010-08-18 7555
4354 낙차, 대한민국 무한도전 3 ░담 2010-08-18 8689
4353 이대호 홈런 신기록, 그 신뢰의 축 image 3 양을 쫓는 모험 2010-08-18 9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