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498 vote 0 2015.08.18 (23:07:50)

8.jpg






9.jpg

 


    존재한다는 것은 복제한다는 것이다. 내가 대상에 작용을 가했을 때 대상도 내게 작용을 가하면 우리는 거기에 무엇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메아리와 같다. 내가 소리를 지르면 상대방도 소리를 저지른다. 눈은 빛의 반사로 판단하고, 잠수함은 소나의 음향으로 판단한다. 어떤 유형적인 존재는 이러한 다섯가지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인간에게 지각된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29704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19769
3399 질문하지 말고 반격하라 image 4 김동렬 2016-09-13 7587
3398 인간의 본질은 이기심이 아니다 image 1 김동렬 2016-09-14 7586
3397 존재의 최종근거는 무엇인가? image 1 김동렬 2014-07-08 7572
3396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 image 1 김동렬 2015-07-10 7562
3395 인간은 왜 공부하는가? image 김동렬 2016-08-18 7555
3394 깨달음은 1인칭이다 2 김동렬 2014-05-27 7539
3393 구조론의 정수 image 1 김동렬 2015-06-10 7534
3392 조직을 제어하는 방법 image 8 김동렬 2015-01-14 7534
3391 대중은 원래 비겁하다 image 김동렬 2016-09-22 7532
3390 철학에서 미학으로 image 2 김동렬 2016-08-31 7512
3389 깨진 유리창 이론[추가됨] image 1 김동렬 2015-02-02 7510
3388 거꾸로 생각하라. image 김동렬 2015-03-06 7509
3387 지식의 출발 image 1 김동렬 2015-01-28 7507
3386 에너지의 탄생 image 1 김동렬 2016-08-29 7505
3385 석가는 무엇을 깨달았는가? image 김동렬 2016-08-30 7502
» 미시세계와 거시세계 image 김동렬 2015-08-18 7498
3383 너희는 진리를 사랑하라 image 김동렬 2016-09-06 7483
3382 구조론은 정답이 있다 image 1 김동렬 2014-04-10 7483
3381 구조론이 좋은 이유 6 김동렬 2014-03-23 7482
3380 자본은 왜 발전하는가? image 김동렬 2016-09-10 7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