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read 1919 vote 1 2017.11.29 (10:37:50)

인간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아니 당신의 결정은 유전자에 의한 것이다.


맞는 말이다.

궈러나.


그런 게 아니다.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dna 중에서..버릴 것을 버리는 방법으로 결정된다.

사실 그걸 결정이라 한다.


그것은..많은 메뉴 중에서

다른 메뉴를 버림으로써..자장면을 결정하는 것과 같다.


먼저 알고.

그리고 버려라.


그 버림은 배신이 아니다.

모르고 버리는 것..그게 배신이다.


더 중요한 것은..

버리는 것을 두려워 말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19182
1971 돌연변이의 의미 image chow 2022-07-01 2970
1970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2-06-30 2398
1969 무한이란 무엇인가? image chow 2022-06-29 2574
1968 비트코인을 통한 전기의 금융화 image mowl 2022-06-26 2585
1967 바이든도 사정이 있다 chow 2022-06-23 2407
1966 경기부양 전략 레인3 2022-06-23 2021
1965 차원으로 생각하기 image chow 2022-06-18 2131
1964 인문학의 빈곤 dksnow 2022-06-17 2119
1963 수학의 본질, 순간변화율 image 1 chow 2022-06-17 2196
1962 역설에 따른 노래 이전의 발성에 관한 이야기 SimplyRed 2022-06-16 1804
1961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공지 image 2 김동렬 2022-06-16 1807
1960 한국어의 힘 image 김동렬 2022-06-14 1980
1959 '출산정책의 실패' 에 덧붙여 8 dksnow 2022-06-10 2265
1958 개구리 소년 흉기는? image 10 김동렬 2022-06-10 2202
1957 확실성의 구조론과 불확실성의 엔트로피 image chow 2022-06-09 2197
1956 가속 진화의 이유 외 chow 2022-06-08 1847
1955 버니어캘리퍼스 image chow 2022-06-08 1761
1954 동아시아사에서 한반도의 역사적 역할 (환빠는 알아서 꺼져주길) dksnow 2022-06-08 1872
1953 탈냉전의 청구서 dksnow 2022-06-08 1826
1952 인간과 알파고, 까마귀 chow 2022-06-06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