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건이 큰 인물은 낸다.
큰 일, 그닥 두려워 할 거 없다.
북풍이던 총풍이던 조직이 약한 세력에게는 기회다.
그래 그래도 정부고 띨박에 쥐박이라도 공식담화에 담아 주장하면, 일단 받아줘야 맞다.
때리면 맞아주면서 빈 곳을 노리고 다가서야 흥분된다. 들끓는다.
판이 흔들리면, 인물이 주도권을 쥔다.
강한 조직력이 할 수 있는 것이 별루 없어진다는 것.
그래 니들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피할 수 없는 전쟁이라면 한다. 하자. 그런데, 이건 짚고 가자. 이래 줘야 한다.
판이 커지는 건, 일단 오케이다.
결투가 있다. 조용하면 반칙하는 능한 놈이 이긴다.
구경꾼이 몰리고, 판 돈이 커지면, 실력에 따른 결과가 나올 확률은 커진다.
언제나 어느 나라나 젊은이들은 호전적이다.
강력한 전투력 승리확보력(이겨놓고 전쟁을 시작하는 능력)을 보여 줄 수 있어야 젊은표가 몰린다.
젊은표를 모을 수 있어야 이번 판이 맞는 인물이다.
큰 일이 터졌으니, 큰 사람을 만날 것이다.
맞아요.
좀 더 성숙한 사회,성숙한 국민들과 함께 도모하여 더 빛나게 쓰이면 좋을 텐데...
지금 이상한 시절에 이상한 상황의 최전선의 싸움으로 쓰기에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이 지금 우리의 역량이고 보면... 비참하지만 그것을 극복하여야 하는 것이 또 지금의 상황이고 보면...
역사의 수레바퀴는 참으로 가혹하네요.
이미 이런 시련이 비껴갈 수 없는 수순이었던가..하는 생각도 들고....
유시민이 아까운 사람들이 판을 바꾸는 것만 남은 거지요.
입 쩍벌리고 하이애나들이 사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보면...
결국 한반도가 살길은 남한 국민의 투표에 있다라는 것...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유시민이 판을 바꾸어야 할텐데... 그 뭔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힘으로 할 껀 힘이 합니다. 그래서 전쟁이 있어 왔고, 선거도 있지요.
남북한 7천만이 다 반대해도 7천만쯤 지구에서 지워버리고 인류 70억이 진도나갈 수 있다면 그렇게 됩니다. 단, 7천만의 실패가 인류 실패일 때, 인류는 다른 길을 찾습니다. 힘을 모으고, 뜻을 찾지요.
쥐박들 전쟁놀이는 징집으로 묶고, 오바하쥐들 분쟁놀이는 세계대전으로 얽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인지, 우리에게서 무엇이 나올 수 있는지 전멸의 고비를 넘으며 보게 되겠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포기하지 않고 뭔가 얻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컴앞에 앉아 있는 지금...전쟁나면 인터넷 못하겠네..하는 생각속에서...
그렇군...아직도 우리는 전쟁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구나.. 그것이 현실이고, 그것이 우리의 패착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
권력은 저쪽에 있고, 그들은 바쁘게 뭔가 준비하고 있고... 이쪽은..? 나는...?
칼날쥐고 피흘리는 것은 시간문제일 수도 있고 .... 인류가 진도나가기 위해서 7천만의 목숨이 지원진다고 해도...
그래도 아까운 목숨들인 것은 사실.... 아까운 사람들인 것은 사실.... 나는 아까운 사람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물어보는데... 아까운 사람인것 확실하오. 스스로에게도 존재자체에 대해서도... 우리 모두가 그렇소. 그러나 그 아까운 것들로 인해서 진도 나간다면 응해줄 필요도 있겠지요.()
목숨은 그 자체로 가장 아깝지요. 목숨 하나가 아까워야 70억 목숨이 아까운거지요. 사실 인류가 산업화로 창출한 권력을 미국이 독점하는 그 때 부터 인류에게 멸종의 그림자가 드리운 것이지요. 미국이 어때서라기 보다, 그런 권력을 감당할 수 있는 국가나 세력이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는 까닭입니다. 그 완성을 동그라미 하나를 찾을 때까지 이 미친 짓은 계속 갑니다.
7천만이 지워질 수도 있고, 7억이 혹은 전멸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노무현을 그 바위 위로 홀로 보낸 그 새볔, 사람 전부가 자연에게 그 무능함을 들켜버린 거지요.
김대중이 그리 쇠잔하여 죽음에 이르도록 쥐박들의 활개를 막지 못한 그 때에 한민족이 인류에 앞서 지워져도 되는 세력임을 자백하여 버린 겁니다.
큰 인물은 언제나 앞서 시대를 준비합니다. 대비하는 거지요. 김대중이 대비한 것을 노무현이 이어 대처하였고, 노무현이 대비한 것을 유시민이 이어 대처하고 있습니다.
쥐박들이 선거철만 어찌 무마해 보려하는 것은 선거철만 지나면 쥐박세상 조선방씨세상 삼성이씨세상이 확고하여 지기 때문입니다. 평가권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느끼기 때문입니다.
진짜는 선거철에 평가철을 대비를 하는 세력입니다. 선거에만 꽂혀 버리거나 전쟁에 혹하는 이들은 가짭니다. 입으로 전쟁을 읇던 평화를 읇던 다 모지리일 뿐이지요
님께서 부시를 향해 날려주던 썩소가 처절하게 그리운 날입니다.
사대강도 세종시도 모두 묻어 버리고 북풍만 한서리 치게 부는데...
남쪽에서는 돌풍이 불어 북풍을 잠재울 것이오.
인류의 미친짓에 분명히 동참하지 않는 세력이 있으니
그 세력은 홀로 바위 위에서 아침의 여명속에서 가셨을 그분을 깨울 것이오.
어제 토론에서 유시민의 눈에 불이 들어 있음을 보았소.
그는 분노하고 있고, 나는 그의 심정을 헤아일 수 있을 듯 했소.
담담한듯 차분한듯 노련한듯 하는 정치인들보다 순결해 보였소.
그의 마음과 국민이 소통한다면 돌풍은 반드시 일어날 거라고 생각해 보았소...()
반전 구호만으로는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