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약간 기독교 스런 어투로 얘기하자면
천국에서 노무현 아저씨를 뵙게 될 줄로 믿는다.
..
성경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할 것이니라'
이런거라고 생각한다.
만인 앞에서
'나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하는
수천만번의 말들 보다
'조중동은 언론이 아니다!' '떡검들...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부당하게 짓밟고, 그에 항의한다고 더 밟고, '맛볼래' 하며 가족을 뒷조사하고,
집중적으로 조지는 특권에 의한 횡포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하는
한마디, 한문장의 말이 하나님의 편에 선 진정한 '신앙 고백' 임을..
중간은 원래 없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근본적으로 '선' 이시요, '악' 과 투쟁하시는 분 이 아니셨던가..
담대히 고백하건대,
내가 아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하신 말씀을 하신 그 분..
중심을 보시는 그분..
진리의 하나님은...
'사랑' 이시다!
기도하며 원컨대 진정으로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고 하나님과 호흡하셨던
노무현 아저씨를 천국에서 뵙기를..
Amen..
꾸이맨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