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ids.daum.net/kids/do/fun/animation/vodView?id=101379&vod_id=102891&sortString=
닫힌 계에 충실한...
하수구에 사는 벌레 두마리, 하수구니까 자연스레 여러가지 물건이 떨어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수원 시내버스를 타면 설치된 모니터에 뉴스와 광고 중간에 잠깐씩 나오길래 처음에는 저게 뭔가 싶었는데,
자꾸 보다보니 오늘은 안하나 싶고.. 1분 30초 분량의 에니메이션이 참 재밌구려.
위키피디아에 나오는 라바 줄거리
http://ko.wikipedia.org/wiki/%EB%9D%BC%EB%B0%94
52번가 횡단보도 앞 하수구 밑에 사는 작은 벌레 옐로우와 레드. 오늘도 하수구 위에서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수구 아래로 무엇인가를 떨어뜨린다. 씹다 버린 껌, 먹다 버린 아이스크림, 동전, 반지 등등 옐로우와 레드는 이런 것들로 인해 곤란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하며, 때론 떨어진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또, 인간들에게 별거 아닌 비나 더위, 모기, 바람 등으로 인해 옐로우와 레드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 상황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에게 웃음을 준다.
잼있소.
덕분에 웃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