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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712 vote 0 2011.10.25 (01:16:33)

very-simple-house-design.jpg

 

모퉁이가 예쁜 집이구료.

 

 very-simple-terrace-design.jpg

 

사람냄새 나는 친구와 소박한 담소를 나눌만한 착한 모퉁이 공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0.25 (01:18:47)

 modern-house-architectural-styles.jpg

 

모던한 집.

 

nomad-prefab-house-01.jpg

 

데크가 시원한 집.

 

Simple-house-1.jpg

 

심플한 집.

 

Simple-house-3.jpg

 

툇마루 가져다놓고 퍼질러 앉아줄만한 공간. 테이블과 의자는 불편함. 뒹굴뒹굴 할 수 있는 마루가 좋음.

 

Simple-house-4.jpg

 

모퉁이 있는 심플한 집. 앞뒤 창문을 열어 바람이 통하게 하면 시원할듯.

 

haus-by-anne-menke-and-winkens-architekten_photo10.jpg

 

은근하고 소박한 숨은 공간. 왠지 나라면 바닥에 드러누울듯.

 

A-simple-home-with-white-color-in-the-wall.jpg

 

모던한 건축.. 그러나 왼쪽의 막힌 벽이 낭비적.

 

A-cozy-room-with-domination-of-light-brown.jpg

 

평범한 거실과 소파

 

5-modern-house.jpg

      

멋을 부린 건축. 벽을 비스듬하게 할 것 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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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0.25 (05:37:14)

모퉁이라...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단어네...

길모퉁이... 산모퉁이...집모퉁이... 책상밑 모퉁이...

어린시절 방안에서 놀때도 책상 밑 모퉁이에선 뭔가

소곤소곤 아기자기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 것 같았지.

 

어쩌면 가장 구석진... 어쩌면 가장 낮고 작은...

그 곳엔 항상 그리움과 설레임이 시작되고 이어지고...

정말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이고 싶은 장소...

고요한 내마음과 함께 만나고 싶은 장소...^^

 

내 집을 지을꺼면~

내 방을 갖게 될꺼면~

저런 모퉁이 하나쯤은 갖게 되길 원하지.

집안 어느 한쪽 구석이라도

오롯이 홀로 세상을 내려다보고

나의 눈으로 나의 이야기를 쓰고

너를 초대해 소곤소곤 미소짓고 싶은

그런 장소 하나쯤은 갖고 싶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0.25 (06:02:59)

한해의 모퉁이에 접어들었군요...

싸늘한 새벽공기...

살짝 맹맹해지는 코끝으로

조금은 곱아지는 손끝으로  전해지는

이불아래 잠든 남편과 아이의 온기가

이렇게 따뜻하고 고맙고 행복할 수가...

 

2003년을 맞이하던 겨울에 카드를 썼었지.

심지어 정치적 입장과 아무 상관없는 외국바이어와 거래처들에게까지

월드컵과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이 있었던 그 해에

다가오는 새해는 정말 모든것이 빛나는 것 같았어.

그 마음을 숨길수가 없었지. 그럴 필요도 없었고.

 

다시 어김없이 겨울이 오네.

어찌되었든 이야기는 계속되겠지만

아주 가끔이라도

환하게 환하게 세상 가장 밝은 희망의 빛으로

아무런 잡념도 아무런 필요없이

함께 웃는 날이 오면 좋겠어.

맑은 밤하늘 가장 빛나는 별빛을 마음껏 바라봐도 좋겠어.

그 별빛을 따라 길을 떠나도 하나도 두렵지 않은 그런 겨울밤이면 좋겠어.

 

이제 내일이 오고 있네~

2011년 10월 26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25 (10:26:15)

20111024_002.jpg

음... 논바닥에 웬...

 

20111024_003.jpg

베개일까? 겉감만 떠다가 싸서 바느질하면 아주 멋지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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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0.25 (10:40:22)

하이얀 무명천을 곱게 누벼~

한쪽 모퉁이에 할머니 베개에 고왔던 오래전 십자수 문양도 살포시 얹고~

img_8_152_0.jpg img_8_152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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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0.25 (10:41:06)

요즘 십자수와 달리 자잘한 무명올에 십자수~

ㅎㅎㅎ 이거 수놓다간 눈알빠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25 (10:58:07)

밑에 가운데 꽃은 간지럼-자지러지게 웃는듯... ^^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0.25 (18:10:00)

뿌리채 있는 꽃도 묶음꽃도 정말 예뻐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25 (10:54:53)

모래밭에 나무를 심다니!^^울창한 숲...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0.25 (11:24:34)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0.25 (11:50:24)

한예슬?

"뚜두둑" 한꺼번에 쏟아지는 우박처럼 한 방 때렸던!^^

[레벨:30]솔숲길

2011.10.25 (11:34:27)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0.25 (12:36:38)

시험도 이렇게 되나요?




b53_R5ZSI6B2E9WwWrRj.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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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0.25 (12:41:14)

ㅋㅋㅋ 안보는 것보단 나은건가?  무한한 확률이 0이 아니란 이유하나로~ㅋ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10.25 (13:04:45)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0.25 (19:51:19)

헐... 저 끔찍한 막대기는 무엇이요....?

[레벨:30]솔숲길

2011.10.25 (15:14:30)

[레벨:7]꼬레아

2011.10.25 (18:21:04)

내곡동 가까이

내곡동 가까이에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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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0.25 (16:10:10)

18110461.jpg


이 섬에다 왕국을 만든다면 아무도 침략은 못하겠군. 

재미도 없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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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0.25 (19:55:08)

퇴임 후 경호염려 근심걱정 안하시게

MB가카 대통령사저를 저리로 옮겨드림이 좋겠소.

바다위에 둥둥~ 명박산성 둥둥~ 멀리~ 멀리~

 

[레벨:7]꼬레아

2011.10.25 (16:48:52)

» 박진희(왼쪽)·노홍철 투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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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꼬레아

2011.10.25 (16:50:13)

[레벨:7]꼬레아

2011.10.25 (16:53:41)

[레벨:7]꼬레아

2011.10.25 (17:10:21)

< 사진출처=김창렬 트위터 >
디제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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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꼬레아

2011.10.25 (17:31:11)

[레벨:7]꼬레아

2011.10.25 (17:45:57)

[레벨:7]꼬레아

2011.10.25 (17:53:19)

20100602144311788.jpg

[★포토]윤아, 환한 미소로 투표소 입장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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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꼬레아

2011.10.25 (17:56:26)

써니, 투표소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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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0.25 (18:04:02)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0.25 (18:39:24)

나경원 서민 마티즈.. 얼마 안되요 피부과 진료비 정도..


IMG_20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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