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낙이 오는구나.
3년 감옥생활. 18년 야인생활 했으면 사막을 건너온 셈이다.
필자가 김민석을 좋게 보게 된 계기는 민주당 이름을 주워왔을 때입니다.
나름 권토중래를 노리며 준비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그냥 이름을 주워온 거지만 아무나 주워가는 지갑이 아니에요.
구조론도 눈썰미 있는 사람만 주워가는 지갑입니다.
좋은게 있으면 진작에 다 주워갔지 설마 내 손에까지 좋은게 오겠나?
이런 비뚤어진 자세로 살면 안 되는 거잖아요. 신을 실망시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