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도 좋은 시절 다 갔군요. 이번에 꼭 손봐야 하는 제도입니다.
쪼금 설명을 하자면 과거에는 시험을 동시에 보는게 아니라 특정 날짜에 특정대부터 시험을 봅니다.
그리고 문제를 유출하는데, 이것을 족보라 합니다.
80년대에는 서울대가 먼저 시험을 보고 나름 답안을 작성하면 타 의대에서 열심히 외워서 합격율을 높였죠.
의대생들이 카르텔이 견고한 것도 이 족보 전수(?)도 한 몫 하는 걸로 압니다.
대입 수능이 그랬는데,
매번 시험을 손보니, 정작 수능 자체를 없애지 않더군요.
수능이 어떤가가 문제가 아니라
시험으로 인간을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데.
시험을 잘 설계하면 인간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문제입니다.
시험은 최소화하고
인간은 실무로 개발해야 합니다.
대입 수능이 그랬는데,
매번 시험을 손보니, 정작 수능 자체를 없애지 않더군요.
수능이 어떤가가 문제가 아니라
시험으로 인간을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데.
시험을 잘 설계하면 인간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문제입니다.
시험은 최소화하고
인간은 실무로 개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