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끝내려고 선거를 하는데 다시 전쟁을 하자고 하면 피곤하다.
여론은 전쟁이고 전쟁은 흥분이고 흥분은 관종이다. 관종을 위한 장이 열린다.
국민의 여론은 참고만 하고 지도자가 결단을 내려 결정해야 한다.
지도자가 권력을 획득하는 과정을 연출하는 거.
혼란이 있어야 권력도 성립하기 때문.
천부권력을 가진 엘리트였다면 절대로 하지 않겠지만
아무 힘 없는 밑바닥 출신은 반드시 해야할 빌드업입니다.
다만 대통령은 이미 권력이 있으므로 이걸 하는게 적절한 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