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에서 8:0으로 만든 것
원문기사 URL :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9144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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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5.05.06
헌재의 윤석열 선고는 처음부터 5:3이었고 국민이 8:0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때는 아예 연구관들이 기각론을 쓰지 못했는 데
윤석열은 박근혜와 비교도 되지 않는 중죄를 저지르고도 기각과 각하까지 썼다고하니
새삼 법조카르텔이 얼마나 단단하게 연결되었는 지 느끼게 된다.
윤석열은 박근혜보다 지은 죄가 더 큰데도
기각에 각하까지 올렸다는 것이 상식적일인가?
거기다가 지난12월부터 대선은 6월초에 있을거라고 국힘인사들이 얘기를 했다는 데
윤석열이 아크로비스타로 가서 한 말 "다 이기고 돌아왔다"는 말은
대통령선거까지 다 손을 써놓고도 왔다라는 말이었는가?
진정한 윤어게인은 6월에 시작된다고 윤석열과 법조카르텔은 보았는가?
정보는 정보 스스로 빛날 뿐이다.
정보는 나쁘다 옳다가 아니라 정보자체일뿐이고 정보가 이념이나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정보를 증거로 채택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 가치관 또는 생각에 맞게
정보를 취사선택하면서 왜곡이 일어나고 다른 한쪽은 배제하면서 판단을 흐리게한다.
특히 통계를 다루거나 숫자를 다루는 것을 직업으로 하게 되면
내 앞에서 하버드를 졸업한 수재가 얘기를 하건, 지방에서 수재 소리를 듣는 사람이 얘기를 하던
서울대를 나온건 그들이 윽박지르면서 한 말이, 진실이나 사실을 들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들이 교육을 많이 받았으나 사회적 교류가 적어서 두려움에 얘기를 하건 윤석열처럼 거칠게 얘기하건
그들이 취사선택한 정보와 컴퓨터에 그들이 한 행동으로 흔적으로 남겨진 그 누구의 손을 타지 않는 정보는
그들이 가진 정보와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누구의 정보가 맞는가? 사람의 손을 타고 취사선택된 정보는 언제나 누구의 의도에 의해 왜곡된다.
이 데이타의 취사선택에서 왜곡이 일어나고 이것은 이쪽과 저쪽 모두한테 해당된다.
그 왜곡된 정보를 다수가 믿으면 진리가 되는가?
그 왜곡된 정보가지고 있는데 그 사람이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거나 보스여서
다른 정보나 경우의수를 차단하면 어떻게 되는가?
박선원이 12.3반란의 밤에 경찰과 군인들이 국회정문에 국회의원을 통과를 시켰다가 닫았다가하면서
국회의원을 국회에 다 몰아넣고 일망타진하면 국회해산이 쉬울 것이라는 뉘앙스를 얘기한 적이 있는데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이용하는 것도 같다.
생각을 한쪽으로 다 몰아버리고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못하게 원천봉쇄했다가 당한다면......
민주당이 원팀으로 움직여도 모든 경우의수를 생각하는 블루팀과 레드팀이 동시가동되어 생각이 치우치지
않게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한쪽으로 쏠리면 일망타진이 더 쉬울 것이다.
6.3선거는 이재명만의 선거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선거이다.
다시 한덕수가 대통령이 돌아온다면 그게 한덕수정부인가? 윤석열 정부아닌가?
그때에는 다시는 저쪽이 정권을 내놓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바로 북한체제로 가는 것 아니겠는가?
거기다가 요새 이주호도 한덕수최상목처럼 알박기인사를 계속한다고 하는 데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