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승봉도>상공경도.
저런 멋진 무인도가 있다니.
애들이 나약하긴 해.
완벽한 피신처가 있는데도 통조림으로 살아남다니.
불피우기에 실패한 이유는 습기를 머금은 바닷바람 때문인듯
바람이 불지 않는 섬 반대쪽으로 이동했으면 성공했을 수도.
추위는 페트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몸을 데우면 되고
바닥의 찬 냉기는 스치로폴이나 낙엽을 깔면 되고,
주변에 바닥에 깔만한 차광막이 보였음.
동굴 입구는 바람을 막으면 되고. 동굴 속에 모닥불을 잘 피우면 됨.
한국의 지하수는 어지간하면 해롭지 않습니다.
옛날 우물물이 다 지하수인데.
통조림은 백년 지나도 괜찮음.
만약 이상이 있다면 개스에 의해 부풀어 터지기 때문에
폭발하지 않은 통조림은 모두 먹을 수 있음.
통조림 두고 배탈을 의심하는 것은 기본 상식이 부족한 것.
낚시와 해루질로 식량을 조달해야 진짜 생존.
소나무 껍질이라도 벗겨 먹어보든가.
바닷물을 끓이거나 증발시켜
식수로 만드는 정도의 성의는 보여줘야지.
텅스텐 광산이 있었다.
무한도전, 남자의 자격, 1박2일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등장하였다.
[방송국 녀석들이 통조림을 놔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