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생각을 안 하는 게 문제.
생각을 많이 해서 우울해지나? 생각을 잘 못 하니깐 우울해지지.
생각 과잉이 아니라 생각 방황이라고.
책을 몇권 냈으면 메타 인지라는 고급 표현을 쓸 때도 됐구만.
공식적 생각, 구조적 생각 뭐 이런 것도 좋잖아?
적절한 용어를 만들지 않으면 생각이 나쁘다는 인식을 준다니깐.
네비게이션이 있어야 서울에서 부산을 단번에 가는데,
암 것도 없으면 그냥 왔다갔다. 네비의 의미는 2중 구조라는 데 있어.
상대적인 눈 앞의 길만 보지 말고 절대적인 좌표를 볼 수 있게 하는 거.
한국에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메타인지가 약하다는 거.
메타인지가 약하니 몰입을 잘 해. 몰입을 잘 하니깐 딴짓을 안 해.
딴 짓을 안 하니깐 재해석이 뭔지를 몰라.
생각이 층층이 개념이 층층이 있는 지 몰라.
윤석열 보라고. 메타인지가 없으니깐 법조인이면서도 법을 모르잖아.
생각을 안 하는 놈들이 한국의 엘리트가 되더라는 어이없는 현실.
생각을 안 하니 무대뽀 정신이 생기고,
무대뽀 정신이 생기니 추진력은 있지만
검토 없는 무대뽀는 사상누각이라네.
생각중독이 아니라 생각 자체를 안하는 거.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반응과 그에 따른 루틴 행동을 생각이라고 착각하는 거.
틀린 판단 - 생각 과잉
구조 진실 - 감정 반응, 호르몬 반응, 환경에 대한 수동적 반응. 불안과 스트레스 우울증, 루틴 작동
거짓 .. 과거에 내가 실수했지. 난 참 병쉰이야. 나같은 건 죽어야 돼. 쓸데없는 생각
진실 .. 환경에 대한 수동적 상태, 컨디션 저하, 우울증 호르몬 발동.. 우울증 루틴 작동.
나쁜 생각이 드는 이유는 나쁜 생각을 하기 때문이 아니고
무의식이 지금 신체 컨디션을 나쁜 상태라고 읽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체온상승, 햇볕 쬐기, 적당한 운동,
사람 만나기, 환경의 변화, 노동과 성과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