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의 뻘짓
원문기사 URL : | https://v.daum.net/v/2025032515041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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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5.03.26
자본주의는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 건데
방시혁 대 민희진의 개인간 감정싸움으로 왜곡하면서
실제로는 브로커, 쩐주, 무당, 유튜버, 유사언론 끼고
자기도 유사 시스템의 힘으로 방시혁 개인을 조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방시혁 개인을 무당, 브로커, 쩐주, 유튜버, 유사언론 시스템으로 조지면
3인시호라고 했는데 여럿이 사람 하나 못 잡느냐는 생각을 합니다.
방시혁 너는 힘 없는 개인이지만 우리는 막강한 시스템이라고. 지까짓게 집단 다구리를 배겨?
이런 등신같은 생각을 하는 윤석열들이 의외로 주변에 많습니다.
김진, 조갑제, 정규재가 다 돌아선 데서 보듯이
헌재 보수 판사들도 보수논객과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시스템에 대드는 엉성한 패거리는 절대 용서하지 않습니다.
이는 역사책을 조금만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부분.
우리가 이런 문제에 헷갈리는 이유는
연예인이 기획사와 싸워 유리한 판결을 받아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경우는 시스템과 개인의 대결이므로 법이 개인을 편들지만
여기는 민희진은 브로커일 뿐 연예인이 아닙니다. 그냥 직원입니다.
뉴진스 노동자 다섯 명 역시 민희진 회사의 직원일 뿐입니다.
도대체 누가 예술가이고 누가 연예인이란 말입니까?
1. 연예인 뉴진스 개개인과 방시혁의 대결이면 뉴진스 유리
2. 연예인 민희진 개인과 방시혁의 대결이라면 민희진 유리
그러나 민희진은 연예인이 아닙니다. 직접 노래 안 불렀잖아요.
안무나 각종 컨셉과 아이디어는 회사업무일 뿐 연예인의 창작활동으로 인정 안 됩니다.
뉴진스는 민희진이 끼어든 순간 개인이 아니고 조직입니다.
뉴진스 역시 민희진의 직원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