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정신병의 본질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5032312000208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5.03.23

욕망이 어떻고 집착이 어떻고 다 거짓말입니다.

정신병의 본질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기제입니다.


박씨가 자녀를 괴롭힌 이유는 괴롭힐 대상이 자식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깔때기 구조에 가두려고 한 것이며 이는 다른 것을 차단하려는 행동입니다.


거짓 - 자식을 출세시키려는 욕망이 있다.

진실 -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불안이 있다.


거짓 - 자녀의 성적을 올리고 싶어한다.

진실 - 자녀 성적 핑계로 다른 것을 차단한다. 


거짓 - 자식을 통해 대리로 욕구를 충족한다.

진실 - 자녀가 도망칠게 뻔하므로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괴롭힌다.


무의식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었기 때문에 남자를 좋아하는 마음과 싫어하는 마음이 반반입니다.


박씨의 무의식은 자식이 도망치길 원했으며 

자식이 도망치지 않으니까 화가 나서 때린 것입니다.


1. 아버지를 잃어서 남자와 공존하는 훈련이 안 되어 있다.

2. 남자와 공존하는 방법을 모르므로 남편과 같은 공간에서 공존하지 못한다.

3. 아버지도 떠났고 남편도 떠났으므로 자식도 떠날 것이다.

4. 떠나기 전에 최대한 괴롭혀서 뽕을 뽑는다. 


결손가정에서 자라면 남자 혹은 여자와 공존하는 훈련이 안 되어 있어서 

어떻게든 트러블을 만들어 헤어지는 이유를 만들어내고 마는 것입니다. 


동남아 모계사회 - 남자는 도망치고 자녀만 남는다.


1. 남자가 도망칠 거라고 생각한다.

2. 도망칠 거잖아 하고 의심하고 감시하며 괴롭힌다.

3. 남자는 못 견디고 결국 도망친다. 

4. 거 봐 내가 도망칠 거라고 했잖아. 내 말이 맞았어.


모계냐 부계냐 보다는 가족과의 친족관계가 중요한 거죠.

사촌도 있고 형제도 많아야 가부장적 질서가 유지가 됩니다. 


여중, 여고, 여대, 군대가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지구 온난화도 그렇지만 인류의 5퍼센트가 죽기 전에 인간은 태도를 바꾸지 않습니다.


물리적 강제력만 인간을 바꿀 수 있고 그것은 전쟁 아니면 천재지변입니다.

5퍼센트라고 하지만 피해가 집중되는 지역은 50퍼센트입니다. 둘 중 하나는 죽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신웅   2025.03.23.
1. 그런 여자를 '행복 공포증'에 빠졌다라는 용어로 말하기도 하더군요. 남자와의 관계에서 자신이 기뻐할 행동을 원천 차단합니다. 남녀 간의 싸움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2. 가정에서 아버지의 영향력이 줄고, 지배적인 어머니가 출현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현대의 많은 가정이 이와 같은데, 병적인 어머니와 도망가지 못하는 아들 현상입니다.

행복 공포증 = 하녀 증후군 = 관계 파괴자. 이외 다양한 용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3]chow   2025.03.23.

증상이나 현상이 아니라 물리적인 환경 구조에 의한 것입니다.

구조를 보고 말하지 않으면 어떤 말도 다 개소리고 거짓입니다.

내가 심리학 전문간데.. 너는 자해 전문가이자 권유자입니다.

정신과 의사들도 정신병에 걸린 경우가 많다는 썰이 있는데,

당연하죠. 자해 방법을 무려 전공서에서 가르치니깐. 

댕쪽이 아재는 절대로 정신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애당초 안으로 들어가질 않으니깐.

정신병에 걸린 정신과 전문의 들은 죄다 솟 잡고 반성해야 합니다.

지들이 걸린 정신병을 사람들에게 퍼뜨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끔은 환자가 개선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의사가 치료를 한 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십자포화를 당하다 보니

어쩌다 보호자가 객관성을 획득하고 환자를 갈궈서 치료됩니다.

정신병자가 정신병 행세를 하는 건 보호자 때문이라는 말씀.

받아주는 놈이 있으니깐 계속 응석을 부리는 거.

1분 안에 해결될 문제를 몇년이나 질질 끈다는 게 정신병 치료의 진실.

정신병치료는 결국 댕쪽 아재가 쓰는 방법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신웅   2025.03.23.
구조론은 1초 만에 직감적으로 아는 거죠?
감은 오는데.. 정리하고 적용하는 건 쉽지 않네요.
구조치이기도 하고, 제가 동물원 안에 있으니 어렵네요.
어렸을 적에 발이 묶여 있던 코끼리는 커서도 도망 못 가죠.
즉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누군가 인식시켜줘야 함.

아무튼, 적용하는 건 졸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