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라이다 없이 레이더를 써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카메라 기반으로 하는 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만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만들고 나면 당연히 라이다 보다 훈련이 쉽습니다.
데이터가 많고, 운전자와 비슷한 정보를 생산하기 때문.
인공지능은 운전자와 같은 입장이 되어야 쉽게 훈련됩니다.
왜냐하면 그걸 설계한 놈이 인간이기 때문.
그리고 라이다 장비가 싸진다고 해도, 카메라 보다 쌀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다나 레이더가 필요한 게
방해꾼들 때문.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걸 알면
꼭 장난치는 초딩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초딩 장난 정도는 우습게 회피할 수 있고
인간보다 더 안전하다고 판단되어야 사람들이 자율주행을 안심하고 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