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은 조용한 자살
원문기사 URL : | https://v.daum.net/v/20241217142833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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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12.18
강박증, 결벽증, 비건증, 의심증, 불안증은
모두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의 자기 압박 행동입니다.
자기를 구조의 깔때기 속으로 밀어넣는 행동입니다.
자존감은 단순히 내가 잘났다는 우월주의가 아닙니다.
자존감은 나를 존중하는 것이고 그것은 내부의 관성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내 안의 항상성, 균형감, 안정성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사회 속에서 내가 해야할 역할이 있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게 부족하면 사회에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하는데
그게 관종행동인데 음모론, 광신도, 터부, 주술에 집착하는게 보통입니다.
강박, 결벽, 비건, 의심, 불안은 트러블을 일으켜 자기 존재를 사회에 전달하는 행동입니다.
원시인 아기는 가족들이 나를 남겨놓고 다른 동굴로 이동할지 모른다는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려질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강한 인상을 줘서 나를 잊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다른 동굴로 이주하더라도 나를 잊어먹지마, 나를 꼭 데려가라고.
그래서 자기 존재를 집단에 각인시키는 방법으로 관종짓, 비건짓, 일베짓, 메갈짓을 하는 거지요.
자기를 사회라는 깔때기 중심부로 계속 밀어넣는 행동입니다.
채식만 하면 체중이 줄고 체중이 줄면 체온이 낮아지고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성이 떨어지고 면역성이 떨어지면 질병에 걸려 죽습니다.
비건은 칼로리 부족을 탄수화물로 채우게 되는데 혈당 스파이크에 걸립니다.
췌장이 작은 한국인은 특히 혈당조절을 잘 못하는 체질이라서 미국과 달리 비만이 해롭습니다.
1. 비건증은 집단으로부터 버려질지 모른다는 무의식에 의한 자존감 부족에 따른 강박장애다.
2. 비건짓을 하면 체중감소, 체온저하, 면역성 약화로 건강을 해친다.
3. 젊은이는 비건짓을 해도 괜찮은데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60대부터 급격히 건강이 나빠진다.
4. 비건짓을 꼭 해야 하는 사람은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야 한다.
5. 칼로리 부족을 탄수화물로 채우면 혈당 스파이크에 의해 온갖 질병이 일어난다.
6. 한국인은 췌장이 약하므로 무조건 고기를 먹어야 한다.
혈관 속에 많아진 포도당이 산화되어 독성물질로 바뀌면 모세혈관 벽을 뚫습니다.
손상된 모세혈관을 콜레스테롤이 치료하는데 이 과정에 콜레스테롤이 두껍게 도포되어 모세혈관이 막힙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탄수화물과 과당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고기와 야채 밖에 먹을게 없습니다.
노인은 야채의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므로 삶은 돼지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육식만 하는 행동도 당연히 좋지 않은데 원래 인간이 육식할 때는 하루 한 끼를 먹었습니다.
육식 위주로 생활하려면 하루 한끼, 혹은 며칠에 한 끼를 먹어야 하는데 현대인은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원시인이 사냥을 하면 배 터지게 먹고 며칠을 굶는 것은 기본입니다.
현대인의 생활방식은 고기 야채 탄수화물을 고루 먹을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디너 - 원래 오후 3시가 디너. 이때부터 밤새 먹음
브랙퍼스트 - 브랙은 부스러기인데 아침에 어제 먹다 남은 부스러기를 먹는 거. 부스러기는 정식 식사가 아님.
런치 - 런치는 오후의 디너가 저녁으로 옮겨가면서 낮에 시간이 남아서 먹게 된 거.
noon은 원래 nine인데 옛날시계는 현재의 오후 3시가 당시에는 9시였으므로 오후 3시를 눈(9)이라고 불렀던 것.
오후 3시에 예배를 보는데 예배 이후의 시간이 애프터눈, 예배를 보고 저녁을 먹는게 디너.
런치의 런은 눈이 변한 말인데 시계가 12시로 바뀌었음.
원래 눈이 먹는 시간인데 시계가 바뀌었지만 그래도 눈은 눈이니 뭐라도 먹어야 되는게 아니냐 해서 런치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