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의 몽니가 본질
원문기사 URL : | https://v.daum.net/v/20241214122040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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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12.14
국힘이 탄핵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아무 의미 없습니다.
국힘의 본질은 이념이나 노선이 아니라 경상도의 쪽수 몽니입니다.
경상도는 쪽수가 많아서 반대쪽을 조금만 분열시켜도 그저먹기로 대선에 이길 수 있습니다.
올바른 정치를 할 필요없고 민주당이 분열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민주당은 다국적군이라서 떡 한 덩어리만 던져주면 지들끼리 물고 뜯고 싸우는게 전통이니까.
그러나 개딸이 등장한 후 민주당에 구심점이 생겨서 분열하지 않는데 그걸 모르는 거.
국힘이 경상도를 버리지 않는 한 구조론이 강조하는 자체 복원력에 의해 원위치 됩니다.
개혁을 하든 소혁을 하든 말혁을 하든 닭혁을 하든 국힘은 도로경상도당.
민주당이 정권 가져가겠지만 5년 후에 다시 경상도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어쨌든 민주화 이후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이재명인데
우리 쪽은 20년 저쪽은 두 번 탄핵 당해서 16년 반.. 근소하지만 우리가 이겼습니다.
김영삼은 독재세력과 야합했으므로 진정한 민주화는 김대중부터.
1. 이재명 다음에 국힘이 당선되어도 또 탄핵된다.
2. 두 번 탄핵 당해서 탄핵습관이 생겼으므로 국힘은 당선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