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원래 지도자가 없으면 어쩔줄 모르고 흩어지는 개빙쉰입니다.
집회에 와도 쭈뼛거리다가 커피집으로 몰려가서 구경만 하고 있음.
남자들이 안 온 이유..
1. 선봉대를 맡은 이석기 부대가 사라졌기 때문에.
2. 과거 한총련, 전대협 등 대학생 조직이 사라졌기 때문에.
3. 비만 고양이 집사연합회 등 동호회 깃발로 모이려고 하지만 약함.
효순이 미순이 때도 여학생이 먼저 모였습니다.
남자는 그냥 생각없이 우두머리를 따라가므로 윤석열 우두머리가 해먹는 거.
2003년 노무현 탄핵 때도 그렇고 2009년 광우병 사태 때도 그렇고 박근혜 탄핵,조국 지키기도 그렇고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얘기를 하자면 남자들은 밖에서 보여주는 역할이고 실제 기획,조정,돈집행 등등 주요 일은 여자들이 다 했슴.그리고 지금 2030mz가 나섰더고 하지만 노무현 탄핵 때 제가 40대 초반 이었고 집회에 나가면 제가 고연령 층 이었슴.4.19 때 중고딩 나왔고 5.18 때 10,20 대 나왔고 6.10 항쟁 때 20대 들이 아스팔트로 나왔슴.그리고 광우병 사태 때 광장을 주도했던 건 여성 커뮤니티 멤버였다는 것.기억이 가물 가물해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