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 수컷 침팬지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난폭해집니다.
소위 철학한다는 양반들은 타자니 소외니 대상화니 실존이니 어려운 말 쓰지 말고
두목 수컷 호르몬이 나와서 갑자기 난폭해졌다고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트리거가 있어서 그 지점을 딱 건드리면 갑지기 우워워 이러고 고릴라 행동을 합니다.
현대철학이 비웃음거리가 된 이유..
입이 비뚤어져서 말을 헷갈리게 하기 때문에
권력을 가졌는데 난폭해지지 않은 사람을 내가 본 적이 없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착한데 그 이유는 소문이 잘못나면 곤란해지기 때문에.
한의사들은 착한데 그 이유는 원래 입소문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목사들은 착한데 권세를 얻은 대형교회 목사는 난폭합니다.
밖에서는 착한데 집에만 오면 난폭해지는 가부장도 있고
집에서 마누라한테 쳐맞고 국민 앞에만 서면 난폭해지는 굥적도 있고.
서울대가 저러는 이유.. 자기들이 두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스트레스 받고 난폭해진 것.
예전 육사처럼 서울대가 사고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