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원히는 건 힘쎄고 알아서 해주는 것
하기 싫은 걸 대신 해줘야 가치가 있는데
그것은 콜센터, 자율주행에 들어갈 지능과
바코드를 읽고 택배 상하차를 대신할 로봇
인간형 로봇의 장점은 움직임이 유연한 건데
그건 시선을 끌뿐 진짜로 원하는 건 아니야
댄서로 로봇을 쓸 것도 아닌데 어따 씀?
물론 현재 제품들이 홍보용인거는 알겠는데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왜 여기저기 팔려다니다기 현대차에
안겨졌는지를 생각해봐야 하는거.
힘을 내려면 캐터필터로 이동하고
포크레인의 힘을 쓰되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어야
아, 인공지능 로봇 좀 쓸만 하구나 하는 거
배터리가 좋아도 되지만 택배 상하차라면
전선 좀 달고 다녀도 문제는 없음
계단을 못 올라도 됨.
어차피 물류센터에서 사림들도 엘베타고 다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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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트랙터라는 괴물이 미국 농장에 등장한 이후 인구 절반이던 농민이 1 퍼센트로 감소.
인공지능이 등장하면 사무직도 1 퍼센트로 감소. 산업현장 노동자도 1 퍼센트로 감소.
일단 기본형이 만들어지면 영국 호바트장군의 퍼니전차, 공병전차처럼
다양한 버전의 로봇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질 것. 주로 하체만 갈아끼는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