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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거짓말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4041421031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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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4.04.15

틀렸다. 기본 판이 국힘에 나빴다. 


"선거 예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의 ‘기본 판’이다. ‘기본 판’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선거 구도도 결정되고 이슈의 영향력도 결정된다."


지들 입으로 이렇게 말해놓고 개소리.

기본 판은 호남+충청 대 영남+강원이야 바보야. 인구 센서스 봐라.  


"이번 총선은 ‘한동훈 vs 이재명’ 구도로 치렀어야 했는데, ‘민생토론회’는 이런 구도의 형성을 방해했다."


구도를 인위적으로 정할 수 있다면 그게 구도냐?

기본 판이나 구도는 물리적으로 정해져 있으니까 판이라고 하고 구도라고 하는 것이다. 


기본 판은 지역주의고 구도는 여당심판이다. 이건 정해져 있는 것이다.

야당심판이 어딨냐? 그런 단어가 없다.


야는 들이라는 뜻이다. 들판을 어떻게 심판하냐? 돌았냐? 

여당은 정권을 쥐고 있고 권력의 권은 저울추다. 저울추가 제 위치에 있는지를 심판하는 것이다.


관중은 주심이 한쪽 편을 드는지 공정하게 보는지를 심판한다. 

애초에 야당이 심판대상이 되는 선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