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전쟁수단으로 개발된 인터넷이 자유 평화의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인터넷을 무료로 개방하지 않고 로얄티로 운영했더라면 ?
-빌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스티브잡스는 ??
ㅇ 당시 최고의 대량살상무기인 다이나마이트로 돈 을 번 노벨이 노벨평화상 제정자이다
ㅇ 아메리카 인디언은 유럽인의 침략전쟁 학살로 죽은 숫자보다 유럽에서 옮겨온 비위생전염병인 콜레라 장티푸스 등으로 죽은 숫자가
열배 쯤 많다.
ㅇ 한국의 625 가 20세기 인류역사 최고의 인류동족상잔 비극이다 ( 킬링필드 는 잽도 안되는....)
ㅇ 링컨은 (현재 흑인 소수민족을 공화당보다는 중시하는) 민주당이 아니고 보수 공화당(연방) 출신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중 가장 인기없는(지금으로 치면 지지율) = 국민의 30 %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링컨은 흑인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는 것에 반대했고 그들을 아프리카로 돌려보내고 싶어했다.
ㅇ 세계 최고 부자는 (기업=단체=주식 등 재산가치) 카톨릭 로마교황이다
ㅇ 화이자를 돈방석에 앉힌 비아그라는 발기부전제로 개발 된 것이 아니고 심장병약으로 신약개발하다가 심장병약의 부작용이 나타난 것(실패) 을 궤도수정해 성공한 것이다
ㅇ 호랑이 사자 등 동물의 왕국의 왕은 사실은 실패한 종족이고 성공한 동물은 개미 등 곤충류와 인간이고 진정 성공한 생물은 잡초 등 식물이
지구의의 황제일 수도 있다
ㅇ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사람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단지 한국의 돈을 부러워하고, 한국사람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이겨본 미국의 식민지국민
두칸쯤 아래 국민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동렬님 글에서 재인식한 부분은)
ㅇ 천주학으로 인식되는 조선의 남인세력이 오히려 (평등이나 신분타파와는 거리가 있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 등 신분과 세습을 중시했고
노론이 남인보다 신분에 대해 개방적이었다.
ㅇ 에디슨은 창의 발명가라기 보다 하도급업체 기술을 강탈하는 현재 대기업 횡포의 원조격이다.
( 한국사회에서 거론할 굴직한 담론으로서 사례 인물... 머리속엔 많은데 실명... 사실관계... 명예훼손 정치문제 등으로.. 오해소지...담기회에......)
웹을 돌아다니는 것 자체에 로열티를 받았다면 인터넷은 일찌감치 문을 닫았거나 폐쇄서클(피씨통신처럼)로 운영되다가 다른 공짜 네트워크가 치고 들어왔겠죠. 사실 피시통신이 말년에 유료 인터넷을 시도했다가 몇 개월만에 무료인터넷에 의해 급사하더군요.
대부분의 기초과학이나 원천기술이 군사과학에서 출발하는 이유는 그것이 가장 시급하기 때문이겠죠. 가장 시급하니까 돈이 몰리는 것이고.. 생명과학쪽도 예외가 아닙니다. 노화극복, 미용, 장수유전자 쪽으로 돈이 몰려서 그쪽으로 연구가 쏠리고 있고, 루게릭병이니 알츠하이머병 같은 별로 돈안되는 분야의 발전은 느립니다. 그렇지만, 노화극복을 연구하다가 엉뚱한 난치병 치료제가 개발되는 식으로(마치 돌연변이 유전자처럼) 연구가 진화하더군요.
개미나 잡초는 개체의 질적 수준면에서 하위에 속하므로 개체수가 많다고 해서 생태계 전체의 지배자로 보지는 않습니다. 같은 레벨에서 보자면, 고양이과와 개과 영장류들이 경쟁자인데 영장류의 돌연변이라고 할만한 인간의 출현으로 모든 맹수와 유인원들이 거의 절멸했죠. 생태계의 최상위층에서의 유일한 황제가 인간이라고 봅니다.
인터넷은 애초부터 방어무기요.
공격무기가 방어무기를 이기면 전쟁이 발발하고
방어무기가 전쟁무기를 이기면 평화가 유지되오.
그러므로 인터넷은 전쟁무기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평화무기로 개발된 것이오.
중요한건 평화도 무기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
평화가 유지되는 이유는 평화를 선택했기 때문이 아니라 평화가 이겼기 때문이오.
전쟁은 일상사이고 평화는 일찍이 체험한 적이 없는 이상한 일이오.
로마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때는 거의 없고
백년전쟁, 30년전쟁 하며 기본적으로 전쟁을 하는 것이었고
양차세계대전 이후 당연히 한국에서 3차대전이 일어났다고 믿었고
전쟁이 없었던 한국사는 역사에 드문 희귀사례.
춘추전국시대에 전쟁이 그칠날이 없었고
일본의 전국시대도 전쟁은 일상사였고
유럽은 스위스용병들처럼 전쟁이 뭐 직업이었고
세계에서 가장 침략을 덜 당한 나라는 한국이오.
가끔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침략을 많이 당한 국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 무식한 사람이오.
100년, 200년 동안 전쟁이 없었던 나라가 역사에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는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나라로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침략을 덜 당한 것이오.
침략당하니까 침략하는 거지.
전쟁이 전쟁을 불러 일으키는 것.
전쟁이냐 평화냐는 결코 선택의 문제가 아니오.
내가 먼저 치지 않으면 상대가 칠거라고 믿기 때문에 치는 것이오.
인간은 많기 때문에 누군가는 결국 전쟁을 일으키고 마는 것이오.
평화가 전쟁을 이겨야만 전쟁은 멈춰지게 되오.
평화가 이기려면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하오.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는 기술이
그 여러 사람 사이를 갈라버리는 기술보다 우위에 서야 전쟁이 방지되오.
조중동의 이간질 기술과
우리의 신뢰기술이 대결하고 있는 것이오.
Ipet 님 / 어제 비번 소동 수습 (비번 사라져 소통불능 - 회원 재가입후 소통 ㅎㅎ )
덕분에 천리길 이동해서도 지금 이순간 소통 가능에 감사.....
피시통신 유료화.. 좋은 예로 필이 팍... 1억원 이나 1억불이나 돈의 본질은 같으니 금방 이해되오
프리첼 과정도 곁에서 지켜본 바 있어,
식물 동물 인간 문제는 그냥 가벼운 관점사례로 언급해본것이라...
아제님/ 한차원 위의 통합문제- 공감합니다. 저도 2분법 무지 싫어합니다 ^ ^
3분법은 2분법보다 다섯배 복잡 통합문제이니 구조 5 로 보면 5의 125 배 정도 의 차원이겠지요...
곱슬이님/의 머리 좋다 는 정의 = 바깥뇌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사실자체를 잘못 알고 있다 거나 , 또는 언어의 한계(언어는 내뱉는 순간 - 정도 차이이기는 하나 어느정도 어긋날 수 밖에 없는)로
나의 뇌 속의 기억소자 수정해야 할 것은...
동렬님의 인터넷 원 목적이 전쟁공격이 아닌 "(전쟁)방어용" 이었다는 것과
한반도의 상대적 전쟁빈도 관점인 것 같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전쟁이냐 평화냐를 인간이 선택할 수 있다는 착각에 대한 것이오.
전쟁은 불과 같소.
어떻게든 불은 일어나고 마는 것이오.
지금도 어느 곳에서는 불이 일어나고 있소.
건조할 때는 더 자주 일어나오.
큰 불이 나지 않는 이유는
날씨가 습하거나 혹은 인간의 소방기술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오.
불은 관리해야 하오.
전쟁도 마찬가지로 관리해야 하오.
맞불을 지르듯이 전쟁에는 맞전쟁으로 대응해야 할 상황도 있는 것이오.
지금 한반도는 전쟁이 일어나기 좋은 상태이오.
말하자면 초목은 바싹 말라있고 공기 중 산소농도는 높고 불똥은 사방에서 튀고 있소.
그런데 보통은 어떻소?
전쟁은 미친 전쟁광 때문에 일어난다는 착각에 빠져 있소.
미친 놈이 아니고서야 전쟁을 일으키겠느냐 하는 그런 잘못된 생각이
오히려 전쟁이 일어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소.
미친 놈은 의외로 주변에 많소.
공산주의자 관점으로 보면 종교의 신도는 일단 미친 놈인데
이걸로 논하면 대략 유럽인의 90프로는 미쳐 있고(요즘은 무신론자가 많아졌으나 전통적으로)
기독교도 관점으로 보면 불교도는 우상에 절하는 미친 놈이 맞고
불교도 관점으로 봐도 피장파장이고.
불이 일어나는 이유는
불을 끌 능력이 없기 때문이오.
그리고 불은 원래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이며 오로지 불을 끄는 능력,
곧 억지력에 의해서만 제지되오.
신념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
불을 끌 힘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여차하면 맞불을 놓을 태세가 되어야 하오.
불을 끄는 능력을 기르려면
전쟁책동을 제압하는 능력을 기르려면 FM대로 가야 하오.
원칙이 변칙을 이겨야 하오.
신기한 묘수, 기발한 꽁수, 얍삽한 잔재주, 위장전입, 병역회피, 부동산 투기
명박이 특기로 하는 이런 짓이 먹히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하오.
그러기 위해서는 대세력을 만들어야 하오.
그냥 전쟁과 평화 중에 이성적으로 선택하라 이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낮에는 사회당 밤에는 자민당 이런 말이 있었소.
도쿄 시민들 대다수가 사회당을 지지하는데 투표만 하면 자민당이 이긴다 말요.
말로 이기는건 표로 연결되지 않소.
지금은 김정일 때문에 사회당이 망하고 없소.
이런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오.
일본인들이 자민당에 투표한 것은
사회당이 김정일을 물리적으로 제압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오.
사회당이 김정일과 가까우니까
어떻게 잘 구슬러서 통제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은 전혀 통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파악한 것.
그 경우 어떻게든 물리적으로 통제하려고 하는 것.
친해서 통제하기에 실패하면 적대해서 통제하는 것이 인간의 당연한 수순.
김정일이 혼자서 일본 사회당을 말아먹었는데
지금 한국의 민주당을 못말아먹을 이유는 무엇이겠소?
평화를 지지해야 평화가 오는게 아니고
방어기술이 공격기술을 압도해야 평화가 오는 것이오.
조직력이 개인기를 이길 정도가 되어야 하오.
어떻게든 김정일을 우리가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오.
예컨대 민노당은
평화를 주장하며 강경대응을 반대하는데
그냥 입으로만 평화라는 말은 솔직히 구라 100퍼센트이고
이 말은 '우리 민노당은 김정일을 통제할 수 있다'는 대사회적 메시지가 되오.
그럼 과연 민노당은 김정일을 통제할 수 있는가?
민노당은 어떤 통제수단을 가지고 있는가?
민노당이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일과 만나서 담판을 짓고
"때찌 때찌~!"라도 해주면
김정일이 "미안 소리 담부터는 안그러겠소리" 하고 각서라도 한 장 써주는가?
지금까지 민노당을 가장 물먹인 세력은 김정일이오.
통제할 수 없으면 통제수단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오.
지금 북한은 위기이고 그 원인의 상당은 햇볕정책 때문이오.
햇볕정책이야말로 김정일 정권을 뿌리부터 흔드는 정책이며
그 과실을 이명박이 따먹으려 하고 있소.
햇볕정책이 김정일 정권을 안정시켰다는건 조갑제의 거짓말이고
햇볕정책으로 북한을 거의 흐물흐물하게 해놓았는데
다 된 밥에 이명박이 숟가락 들고 달려드는 것이오.
햇볕정책은 말 그대로 북한을 무장해제 시키는 것이오.
방어기술이 공격기술을 압도해야 평화가 오는 것이오.
말로 이기는건 표로 연결되지 않소.
지금은 김정일 때문에 사회당이 망하고 없소.
햇볕정책으로 북한을 거의 흐물흐물하게 해놓았는데
다 된 밥에 이명박이 숟가락 들고 달려드는 것이오.
차거운 머리에도 뜨거운 가슴에도 동시에 와닿소 ....
님의 열정과 한반도의 위험이 동시에 느껴지오.
ㅇ 전쟁수단으로 개발된 인터넷이 자유 평화의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왜 우리가 전쟁보다 평화와 자유를 선호하는가 하면..
그게 웃질이기 때문이오.
그대가 아무리 전쟁을 선호한다해도
그대의 전쟁은 평화와 자유에 기여하는 셈이 되오. 결국은..
그래서 지성인(예측가능한 힘을 가진 자)는 평화를 선호하오.왜?
어차피 우리는 평화로 가오..자유로 가오..미리 가는 것이오. 빨리 가는 것이오.
중요한 것은..
전쟁이냐..평화냐..이런 단어가 아니라..
무엇이 <상위의 질>이냐 하는 것이오.
쉽게 말해 누가 고수냐..하는 것과 같소.
지여님 질문을 대충보니..전부 이 맥락이오.
정답은..구조론에 있듯이 <상위 개념>..혹은 <축>..혹은 <중심>이오.
왜 전쟁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만들었는데 그게 결국은 평화에 도움이 되게 되어 삐맀냐?
난 전혀 이상하지 않소.
오히려 난
왜 그대는 그대의 행위가 목적한 그대로의 결과만 기대하는 지 의문스럽소.
플러스 알파는 없소?
아니,대박은 없소?
히틀러는 완전히 개판을 쳤소..
근데 사실 인류의 입장에선 대박이오.(오해하지 말기요.)..
중요한 것은 더 큰 게 있다는 것.
구조론에선 질이지만..내 식으로 말하면 <님의 뜻>이 있다는 것..
그게 실제로 지구를 돌리고 우주를 운행한다는 것.
독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민주주의는 더 잘자란다는 것.
역설처럼 보이지만..
구조론에선 법칙이오. 역설이 아니라 순리.
지야님의 질문은 참 좋소..
전부 역설에 대한 것이오..
하지만 그 자체가 답.
다만 그건 역설이 아니라..잘 되고 있는 순리라는 것이오.
차원의 문제지..
대립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