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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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980 vote 0 2010.11.22 (11:01:20)

인생의 질문 백 가지를 던진다면 어떤게 있겠소?

철학적인 질문보다 쉬운 질문 위주로..

 

1) 왜 사는가?
2) 삶이란 무엇인가?
3)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4) 종교란 무엇인가?
5) 신은 있는가?
6) 진보/보수란 무엇인가?
7)천국이나 극락은 있는가?
8) 섹스란 무엇인가?
9) 여자/남자란 무엇인가?란 무엇인가?
10) 돈이 전부인가?
11) 나는 누구인가?
12) 행복의 비결은 무엇인가?
13)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14)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15) 동성애란 무엇인가?
16) 인간이란 무엇인가?
17) 성공하는 방법은?
18) 게으름은 나쁜 것인가?
19) 사랑을 얻는 방법은?
20)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21) 착하게 살아야 하는가?
22) 윤리는 지켜져야 하는가?
23) 도덕이란 무엇인가?
24) 선악이란 무엇인가?
25) 왜 미인은 아름다운가?
26) 도는 무엇인가?
27) 진리는 무엇인가?
28) 문학이란 무엇인가?
29) 예술이란 무엇인가?
30) 성격이란 무엇인가?
31) 역사란 무엇인가?
32) 문명이란 무엇인가?
33) 사랑이란 무엇인가?
34) 죄란 무엇인가?
35) UFO와 외계인은 있는가?
36) 육감은 있는가?
37) 돈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가?
38)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39)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
40)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가?
41) 구원이란 무엇인가?
42) 죽음이란 무엇인가?
43) 인격이란 무엇인가?
44) 인생은 의미가 있는가?
45) 종교란 무엇인가?
46) 허무를 피해갈 수 있는가?
47)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48) 인생이란 무엇인가?
49) 구원이란 무엇인가?
50)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51) 변하지 않는 사랑은 무엇인가?
52) 가치란 무엇인가?
53) 청춘은 아름다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11.22 (11:36:13)

삶의 연속성, 죽음의 단순성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0.11.22 (14:15:48)

학문이란 무엇인가?
왜 이성에게 끌리는가?
일이란 무엇인가?
친구란 무엇인가?
질병이란 무엇인가?
낳음이란 무엇인가?
즐거움이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늙음이란 무엇인가?
결혼이란 무엇인가?
관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필요한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0.11.22 (15:23:27)



질문이란 무엇인가?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가?)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안목이란 무엇인가?
완전성이란 무엇인가?
답답함이란 무엇인가?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만남이란 무엇인가?
관계란 무엇인가?
멍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긴다는 것은 무엇인가?
삐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협력한다라는 것은 무엇인가?
사회성이 떨어진다라는 것은 무엇일까?
대화라는 것은 무엇일까?
마음을 낸다라는 것을 무슨 뜻일까?
추상은 왜 하는가?
논리는 왜 필요한가?
시는 왜 쓰는가? 왜 필요한가?
고독이란 무엇인가?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정신병의 정체는 무엇일까?
신념이란 무엇일까?
사람은 왜 자기존재를 드러내고 싶어할까?
시간이란 무엇인가?
공간이란 무엇인가?
얽힘이란 무엇인가?
주장에 목숨거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반박을 하는가?
역사는 보편성을 따라야만 하는가?
보편성과 일반성의 의미는 무엇인가?
지식이란 무엇인가?
지혜란 무엇인가?
지성이란 무엇인가?
현상이란 무엇인가?
실체란 무엇인가?
실제란 무엇인가?
사건이란 무엇인가?
사실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인과란 무엇인가?
과학이란 무엇인가?
증명이란 무엇인가?
가설이란 무엇인가?
추론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진실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레벨:4]동방의별

2010.11.22 (17:28:25)

자존심을 지킨다는 것에 대한 해석?
형제간의 우애가 가지는 의미?
효도는 필요한가?
정의란 무엇인가?
더불어 사는 삶을 강조하는 이유?
자식에게서 찾는 삶의 의미?

(눈팅만하다가 몇 자 올립니다...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11.22 (19:11:49)


보통사람들의 질문을 알려주시오.
철학적인 질문 말고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에 관한 질문.
철학적인 글은 나중에 써야겠소.
어차피 말해줘도 알아먹을 사람이 많지 않으니.
나중 여유 있으면 만화로 그려줘야 할듯.

[레벨:15]lpet

2010.11.22 (19:55:03)

죽마고우를 가끔 때려죽이고 싶은 이유는?
애인이 있는데 왜 다른 여자랑 자고 싶은지?
왜 영원히 살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친구들과 실컷 놀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갑자기 자살하고 싶은 이유는?
어떤 사람에 대해 미워하기 시작하면 왜 계속 되는지?

써놓고 보니 보통사람들의 질문이 아닌것같소.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0.11.22 (21:48:49)

공부는 왜 하나?
부부싸움은 안할 수 없나?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사교육 안하면 안되나?
영어 잘하는 방법은?
우리나라 사람은 왜이리 남일에 참견을 많이 할까?
왜 뒷담화를 하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재밌지?
취직잘하고 싶은데, 방법이...
자녀에게 잔소리 안하고 공부하게 하는 법?
가사분담은 해야 하나?
나이들면 무슨 낙으로 사나?
오래사는 비결은?





[레벨:1]nopibogi

2010.11.23 (00:21:21)

살아가는데 있어서의 질문이라고 하시니,,

이 질문들은 해결하고자 많은 생각과 시도를 해왔던 겁니다.
새로운 관점이 있을지 기대하면서 올려봅니다.

1. 사랑보다 상처를 많이 준 부모에게 마음을 열고 남은 세월을 살 수 있을까?
    부모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생각의 전환' 방법이 있을까?

2. 수년째 별거 중인 부모 사이에서 내가 맡아야 할 역할이 있는가?
    부모간의 문제인데, 자식이 오지랖이 넓은겔까?
    그렇다고 그냥 두기에는 개운치 않은 기분.

문제2를 겪으면서 생각의 꼬리를 잡고 들어간 결과,
부모가 건강한 개인이 되는 수밖에 없다는 걸 알았고,

시도했던 가정상담/ 정신과 상담/ 종교  등등은
의존하는 습관을 버리지 않는 한 아무런 효과가 없단는 걸 알았고,
(스스로 이용한다는 주인의식 없이는 오히려 의존을 심화시킬 우려를 느낌)

부/모 각각의 일생을 조각조각 모아 붙여보니,( => 여기서 문제1이 파생 : 부모와 그 부모간의 갈등)
구성되어온 일생이란게 수없이 많은 것들이 얽혀있는지라
외부 힘으로(나=자식의 노력?)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꽤 까다롭다는 걸 알았죠.

여튼,,
자기 일을 가진 父는  母 보다 자존감이 탄탄하리라 생각해서
母가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초등 검정고시부터 전문대졸업까지 독려했답니다.
긴 시간이 걸렸고, 점차 남편에 부속된 존재가 아닌 자기 뇌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母 생각의 변화에, 딸인 저는 마음이 많이 편해졌죠.
처음 시도했을 때 기대했던 변화가 수년 뒤에 열매를 맺었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미움이 큰 것으로 봐서는 여전히 책임을 서로  미루는가 봅니다.)

부모의 껄끄러운 관계를 생각하면, 별거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같이 살아줬으면 하는 속마음은 분명 자식의 입장에서 부려보는 욕심일까요?
노년이 심히 걱정됩니다
가족이라는 환상을 놓치기 싫은 걸까요.

이제는..
부모 다들 용기가 없구나, 비겁하구나, 책임감이 없구나. 책임지기 싫어 주도하지 않는구나
이해를 하면서 그냥 안타까울 뿐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끊임없이 생각하게 됩니다.
가족 구성원 각자를 대할 때는 관계에 집중하고 정성을 다 하지만,
다들 모이면 이 어색함,..

철학적 질문들보다 일상적인 질문이 될까요?
의견을 듣고 싶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0.11.23 (01:40:35)

머리좋다(천재다 바보다)... 능력(실력)있다...  잘생겼다    찌질하다 초라하다 못생겼다   이게 다 뭘까?
정해진 팔자 운명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노력하는 것조차 유전자의 명령인가)
성격은 타고 난 것일까? 환경과 교육이 성격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만큼인가?
행복의 기준은 주관인가 객관인가 혼동인가
건강이란?
이기적과 이타성의 상호 관계는?
남이 보는 자신과  자신이 보는 자신과의 차이는?
 왜 이혼하지 않을까?   왜 결혼할까?
왜  미안하다  사과하지 못할까?       
왜 저리도 굽신거릴까?
왜 저리도 외로움을 탈까?    
왜 저리 도도한 척 할까?
고개 숙이지 못하는 이유는?       왜 저리도   인사를 잘할까?
독신을 고집하는 이유는?     
아들!   아들 !   아들 !   하는  여자 엄마 심리는?
섹스  명예 돈 권력 우선순위가 사람따라  왜 다른지?
눈물은 왜 그리 사람따라 다른지 (때와 장소?)
웃움도 사람따라 왜 그리 다른지?
노무현 평가 그리도 다른지?
늙고 병들면?    -  종교도 철학도 다 필요없어지는지?
돈 명예 지위 권력 스스로 버리는 사람 그리도 귀한지?
솔직하면 엄청 손해 보는건가?
비굴과 용감의 경계는?
중용과 중간의 차이는?  
자식에 집착(사랑?)하는 이유는?
공짜를 좋아하면서도 자아실현이라는 형이상학 가치를 추구하는 모순은?
남의 불행이 내 행복이다 는 모순은? 
지나친 건강염려증 과 지나친 건강학대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평가는 왜 그리도  다 다른지?
효도란?   필요한건지  교육인지?
가족은  굴레인지? 축복인지?

[레벨:6]바라

2010.11.24 (04:54:56)

너 착하다는 말을 할때의 화자의 심리는?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남을 씹어서 웃기는 유머일색에서 좀 변화가 되려는지?
육식과 인간의 성격이 관계가 있는지?
밤은 정말 잠자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인지?

[레벨:9]일수

2010.11.24 (07:31:22)

세칭 “노는애”들에게 질문

 

논다는 것은

가출하면 좋은가

또래들과 돌아다니면 자유로운가

집보다 학교보다 노숙이 좋은 이유는

때리면 통쾌한가

어떨 때 외로운가

조직의 일원이라 안전한가

울어본적 있는가

어떨 때 비참한가

섹파(섹스파트너)와 섹스가 좋던가

돈 조달 방법이 절도나 사기외는 없던가

죽으면 끝난다고 생각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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