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read 1879 vote 0 2018.05.08 (23:43:59)

요즘 들어 조선시대 500년 역사를 다시 공부하고픈 욕구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출중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 조선시대,

세종과 이순신 외에도 삼봉 서애 율곡 퇴계 남명 추사 다산 수운 등 뛰어난 인물이 많았고

그외에도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수놓았던 조선시대..


젊은 시절 평면적인 역사기록을 공부했던 때와는 달리

구조론을 만난 후

그 시대와 그 인물들을 구조론의 시각으로 들여다 보고픈 욕구가 생기는군요~


특히 왕조 초기의 삼봉의 철학과 기획,

공자를 충실히 계승한, 합리적 의사결정과 실행의 천재였던 삼봉의 세계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고 싶고,


또 삼봉 못지 않은 위기와 격변의 시기에 합리적 의사결정을 이루어간 서애의 세계도 깊숙이 들여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뜻뿐일뿐 언제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혹시 동렬님이나 강호제현께서 먼저 관심을 가져주시면 어떨까 희망을 적어 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524
2035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2-11-03 2470
2034 현 시대에 관한 개인적일 수 있는 생각들.. SimplyRed 2022-10-29 3022
2033 사이비의 돈벌이 구조 dksnow 2022-10-27 2771
2032 돈이란 무엇인가 dksnow 2022-10-20 3161
2031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1 오리 2022-10-20 2544
2030 IDC 사태와 닫힌계 레인3 2022-10-16 2651
2029 지식과 권력 systema 2022-10-15 2521
2028 80년대-90년대-2000년대-2010-20년대 한국사회 dksnow 2022-10-14 2552
2027 지금 우리 교육은 모순의 시대 3 이상우 2022-10-12 2468
2026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10-06 2766
2025 한국에서 사이비가 판을 치는 이유 dksnow 2022-10-04 2732
2024 2022년도 세계 상황 2 dksnow 2022-09-29 3080
2023 페트로 달러,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군사협력협정, BRICS 기축통화, 러시아-인도 남북수송회랑 1 mowl 2022-09-27 2860
2022 완벽한 설명 이상우 2022-09-23 3174
2021 사람이 귀하다. systema 2022-09-23 2895
2020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09-22 2410
2019 아인슈타인의 절대성이 문제 chow 2022-09-19 2495
2018 아인슈타인도 이해 못 한 상대성이론 1 chow 2022-09-17 2787
2017 엇박자 경제대응 1 SimplyRed 2022-09-15 2712
2016 양자컴퓨터 chow 2022-09-10 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