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871 vote 1 2018.08.25 (11:55:35)

399731.jpg



    구조론을 공부한 사람은 

    멍청한 소리를 하는 일반인들과 대화가 어려워집니다.

    구조론을 배웠더니 수준이 안 맞아서 대화를 못하겠다는 말을 여러 사람에게 들었습니다.

    반대로 구조론을 모르는 사람은 바보에 전염되어 있는 것입니다.

    엘리트는 그냥 되는게 아니고 엘리트의 마음가짐과 표정과 태도와 걸음걸이와 자세를 받아들여야 됩니다.

    강용석 같은 자들은 얼굴표정이 일단 아니잖아요.

    나름 공부는 많이 했겠지만 얼굴이 엘리트 얼굴이 아닙니다.

    엘리트는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그 자세를 훈련해야 합니다.

    정상에서 전모를 보려는 의도를 가져야 합니다.

    이런 가짜뉴스에 속는 바보들은 무식한 것도 문제이지만

    일단 이런 쪽으로 길들여져 있습니다.

    괴력난신에 휘둘리는 거지요.

    호연지기를 길러 괴력난신을 제압하겠다는 의도가 없는 겁니다. 

    바보와 어울리면 바보가 됩니다.

    바보는 일급 전염병입니다.

    머리가 나쁜걸 어쩌나 하고 핑계 댈 일이 아닙니다.

    바보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범죄도 전염이 됩니다.

    범죄족에 가담하여 범죄호르몬이 나오면 범죄자가 되고

    바보족에 가담하여 바보호르몬이 나오면 바보가 되고

    교회에 바보호르몬에 중독된 바보들이 득시글하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 가짜를 퍼나르는 바보족들도 사이비종교와 마찬가지로 중독된 것이며

    바보호르몬이 나오는 것이며 그 분위기에 취해 있는 거지요.

    자기를 바보로 규정하면 바보가 되고 범죄자로 규정하면 범죄자가 되는 것이며

    자기를 잘못 규정한 사실에 대해서는 자기가 책임져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ㅡ)

2018.08.25 (15:13:58)

한국에서는 고지대에 대규모 개발행위를
법적으로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후진국형 극단적 개발로 중국이나 가능한 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528
1975 바이든도 사정이 있다 chow 2022-06-23 1690
1974 경기부양 전략 레인3 2022-06-23 1322
1973 차원으로 생각하기 image chow 2022-06-18 1389
1972 인문학의 빈곤 dksnow 2022-06-17 1469
1971 수학의 본질, 순간변화율 image 1 chow 2022-06-17 1219
1970 역설에 따른 노래 이전의 발성에 관한 이야기 SimplyRed 2022-06-16 923
1969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공지 image 2 김동렬 2022-06-16 855
1968 한국어의 힘 image 김동렬 2022-06-14 1173
1967 '출산정책의 실패' 에 덧붙여 8 dksnow 2022-06-10 1443
1966 개구리 소년 흉기는? image 10 김동렬 2022-06-10 1332
1965 확실성의 구조론과 불확실성의 엔트로피 image chow 2022-06-09 1191
1964 가속 진화의 이유 외 chow 2022-06-08 828
1963 버니어캘리퍼스 image chow 2022-06-08 881
1962 동아시아사에서 한반도의 역사적 역할 (환빠는 알아서 꺼져주길) dksnow 2022-06-08 944
1961 탈냉전의 청구서 dksnow 2022-06-08 852
1960 인간과 알파고, 까마귀 chow 2022-06-06 860
1959 인간은 권력하지 않는다 chow 2022-06-03 871
1958 선거 후기 1 레인3 2022-06-02 1047
1957 목요 격주 온오프 모임 image 김동렬 2022-06-02 792
1956 곡성과 라쇼몽, 아킬레스와 거북이, 상대성이론 chow 2022-05-3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