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3905 vote 0 2002.10.03 (16:46:55)

조선이 저리 날뛰는 이유는 알겠는데
동아와 중앙은 왜 조선과 똑같이 한 목소리를 내는거지요
중앙이 세금의 1%를 북한에 지원하자는 얘기도 했던것처럼
메이저 신문중에서 차별적으로 나갈수도 있잖습니까
근데 그 이후 하는 짓을 별 달라진게 없죠
동아도 예전엔 저렇게까지 하진 않았잖습니

입을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맞추기도 힘든데
상황을 보면 세 신문이 같은 입장에 처해있다는 말이 되는데
그게 인터넷 발달에 의한 위기감일까요
신문구독층이 중년층 이상임을 알고
그들의 구미에 맞는 기사를 생산하려는 건가요
아니면 영남 독자층을 잡아야 신문시장을
석권할수 있다는 그런 것이 있는건가요

조중동이 저러는 이유를 알것도 같으면서
또 60%나 점유하는 신문들이
어떻게 이리도 똑같은 논조를 취할까 생각하면 잘모르겠거던요
그중에 한 신문이라도 다를 수있는거 아닙니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266 이계진은 까불지 마라 김동렬 2005-01-04 13770
1265 이부영 천정배는 1회용 소모품이다 image 김동렬 2005-01-03 12929
1264 “인간쓰레기 박근혜” image 김동렬 2004-12-30 19727
1263 이해찬의 미소 image 김동렬 2004-12-28 13608
1262 위기의 우리당 image 김동렬 2004-12-27 13948
1261 보안법, 최후의 승부가 임박했다 image 김동렬 2004-12-23 13528
1260 "뭘하고 있어 싸움을 걸지 않고." image 김동렬 2004-12-22 13834
1259 누가 조선일보의 상투를 자를 것인가? 김동렬 2004-12-21 12465
1258 중앙은 변할 것인가? 김동렬 2004-12-18 12336
1257 홍석현의 출세신공 김동렬 2004-12-17 15170
1256 강의석군의 서울대 법대 진학을 축하하며 김동렬 2004-12-16 14921
1255 박근혜간첩은 안녕하신가? 김동렬 2004-12-15 13783
1254 박근혜 깡패의 화끈한 신고식 김동렬 2004-12-14 13247
1253 나가 죽어라, 열우당. 스피릿 2004-12-13 15063
1252 짐승의 이름들 김동렬 2004-12-11 13792
1251 자이툰은 씁쓸하지 않다 김동렬 2004-12-09 13410
1250 대통령의 아르빌방문 김동렬 2004-12-08 16069
1249 천정배, 살아서는 못내려온다 image 김동렬 2004-12-08 13747
1248 혼자서도 잘 노는 조선일보 김동렬 2004-12-06 12717
1247 돌아온 강금실 김동렬 2004-12-03 1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