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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과가 나와도
몽은 불복할 준비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10프로 이상 크게 지지율 차이를 벌리는 수 밖에 없지요.
큰 차이로 벌어지면 이회창 지지율이 몇프로가 되든
불복할 명분이 없을 것입니다.

대신 지분 좀 달라는 식의 조건을 내걸고 비밀협상을 요구하거나
마지 못해 정몽준이 크게 결단을 내린 척 하며 합류하겠지요.

오늘 방송 3사가 동시에 중계 한다는데 뭐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동호회 오프모임을 공지할 때
일주일 전에 미리 공지하면 사람들이 잘 안나옵니다.
근데 평일에 갑자기 번개 때리면 의외로 제법 숫자가 나오거든요.

갑작스런 이벤트에 사람들이 크게 반응하는 거죠.
몽의 술수와 한나라당의 간계 쯤
분별할 능력은 우리 국민들이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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