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확실한 것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는 겁니다
반 김대중정서 하나로 바라보던 사람들이
요즘 현란하게 돌아가는 정치판을 보면서 내뱉는 말이
"도대체 누구 찍어야 되노?"입니다
이제 이회창이 밀어야할 이유를 자신들도 모르는 겁니다
노무현이가 김대중이나 민주당 덕본게 하나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노무현이를 김대중이 양자로 몰아붙이냐는 겁니다
또 가만 보니 정몽준이 찍나 이회창이 찍나 무슨 차이가 있냐는 겁니다
이회창이 당선되도 총선이나 지자체 선거 같은 승리감이 이제 없다는 겁니다
그들의 마음에 균열이 가고 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절대 부산과 노년층을 포기 하지말고 현재 벌어진 틈을 파고 드셔야 합니다
용두산 공원에 함 올라가셔서 어른신들 한테 인사라도 하십시오
한 번으로 부족합니다 5번은 올라가십시오
그들이 노후보를 찍을 명분을 빨리 만드셔야 합니다
부산을 돌아서고 싶어합니다
그들에게 돌아설 명분을 만들어 주십시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61 개는 불성이 없다. image 김동렬* 2012-10-21 11762
2460 진화는 예측된다. 김동렬* 2012-10-21 10883
2459 진보의 반대는 반동? 퇴보? 김동렬* 2012-10-21 11476
2458 구조론적 사고의 출발점 김동렬* 2012-10-21 9969
2457 상부구조를 일으켜 세우라 image 김동렬* 2012-10-21 10655
2456 연역과 귀납 방향성 그림풀이 image 김동렬* 2012-10-21 10525
2455 의식은 놔두고 존재를 바꾸라. image 김동렬* 2012-10-21 10093
2454 존재의 두 모습 image 김동렬* 2012-10-21 9994
2453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image 김동렬* 2012-10-21 17800
2452 모기는 남자를 문다. image 김동렬* 2012-10-21 11160
2451 힉스입자의 발견에 대하여 image 김동렬* 2012-10-21 10641
2450 ‘성(性)스러운’ 법정? image 김동렬* 2012-10-21 10392
2449 진화 구조 창조 1 김동렬 2012-07-06 12947
2448 구조론이 주문하는 삶의 태도 image 3 김동렬 2012-07-04 12965
2447 구조를 사랑하라 image 3 김동렬 2012-07-04 11820
2446 연역하는 방법 추가 image 1 김동렬 2012-07-02 11825
2445 연역하는 방법 image 3 김동렬 2012-07-01 13015
2444 구조가 싫은 분들께 19 김동렬 2012-06-30 11895
2443 구조론과 수학 image 6 김동렬 2012-06-29 12519
2442 디테일에 대한 오해와 이해 image 3 김동렬 2012-06-26 1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