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초능력은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mp;p=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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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08

480도 기름에 손을 풍덩 담가버려.

상식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특이한 사람은 분명 있소. 난 직접 본 적도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08.

인간이라는 존재가 비상식. 하여간 상식 자체가 비상식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6.08.

얼마전에 이것과 비슷한 것을 티비에서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제목은 모르겠고

맨손으로 끓는 기름속에 집어넣는 것이지요

구경하던 연예인도 따라했더니 멀쩡했습니다

비밀은 손에 물을 묻히고 집어 넣었다 빼면 괜찮다는 것

순간적으로 물이 막을 형성하여 멀쩡하다는 원리

 



우주 왕복선의 폭발 확률은?

원문기사 URL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60702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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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08

135회중 2회 폭발이면 유인왕복선을 보내야 하오, 말아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08.

중요한 것은 우주에 가서 무엇을 하느나죠. 짤짤이를 한다? 고스톱을 친다? 소행성을 막는다? 우주전쟁을 한다? 



생일 초대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원문기사 URL : http://tvnews.media.daum.net/view.html?c...amp;p=sb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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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07

한번 당해보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07.

초댄 대 성공이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1.06.07.

피신했다니 아직 어려서 세상물정을 몰랐군.

하룻밤에 톱스타가 될수있는 기회를 놓쳤네.

병사들을 소집해놓고 사령관이 도망친격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6.07.

ㅎㅎㅎㅎㅎ 잼있었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08.

소집령이로고... 생일은 핑계고, 모일 껀덕지가 생겼다는 것.

페이스 북이라는 무기가 생겼으니 "어디 써먹을데 없나?" 하고 몸이 근질근질 하던 차에 껀수 만난격.



최성봉 기사

원문기사 URL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ottalent&no=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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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07

대전일보 옛날 기사.. 최군은 이번 자선음악회를 끝으로 성악을 그만둘지 모른다. 그런데 꿈을 꺾어야겠다고 다짐할수록 자꾸만 하늘을 바라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55335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08.

우리는 여전히 멋진 드라마에 고프다. 그 멋진 이야기들은 언제라도 화려하게 태어날 준비가 되어 있다.



자동충전 전기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p;p=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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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07

휴대폰도 언젠가 무선충전 될라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9]구석기   2011.06.10.

준비하고 있나봅니다.

http://www.itworld.co.kr/news/64187

http://www.energizer.com/inductive/product-overview.aspx



인터넷 시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708070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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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07

이젠 세상이 바뀌어서 약자에게도 대항수단이 있다는 사실을 강자들은 모른다는게 문제.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07.

날벼락처럼 느끼지 싶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4]신과 하나됨   2011.06.07.

좋은 세상이 오고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6.07.

전세계를 등에 업고 있으니 언제나 나는 당당히 인터넷을 세력으로  삼고 야생 버라이어티 세상과 맞서겠소!



12세 아이에게 종신형을

원문기사 URL :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1040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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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6.07

종신형이라니... 인간을 인간으로 대접하지 않으니...

지난 번에도 다리 부러뜨린 적이 있다면 이번에는 동생과 같이 두지 말았어야지...

기사 내용에는 왜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했는가에 대한 이유는 전혀 없고...

심층 상담과 심리치료의 대상인 아동을 종신형으로 영구 격리하는 미쿡식 방식에 가슴 꽉 막힌 듯한 마음이 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6.07.

생각은 없고, 통은 큰 검찰넘이오. 미국 사법제도에 사형을 구형한 것이오. 사법제도에 사형을 집행해야 문명국이오. 사고와 범죄도 구분 못하는 제도는 "사형"이 마땅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07.

저도 종신형은 심하다는 생각이지만, 법정에서 이 아이를 정신감정하지 않았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상황을 보니 이 아이는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다분한데(실제로 정신감정 결과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사이코패스와 같은 정신병은 격리외에는 아직 실제로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1.06.07.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같은 대국들은 문화적통제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법적통제에 매달리오.

인터넷과 모바일로 물리적 규모를 뛰어넘으면 충분히 문화통제가 가능할것이니.. 시간문제.

물론 싸이코패스는 물리적통제가 당연하고요.



웃찾사 그리고 박승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508331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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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05

검증수단이 없는 사설권력의 폐해.. 피해갈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임. 이수만부터 시작해서 현대판 노예제도, 사람장사 많은데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키워줬더니 배신했다',거나 혹은 '골수까지 빼먹었다'는 식의 서로 자신을 피해자로 설정하여 대중의 동정심에 호소하는 인간적인 감정대결로 접근하면 곤란. 


배신할 수 있으면 배신하는게 당연한 거. 무조건 약자편을 드는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개인의 자유로운 결정영역이 확대되는 쪽으로 판정을 내리는게 정답임. 기획사, 소속사, 계약제도의 족쇄와 싸워가는게 진보임. 그렇게 되려면 계속 더 큰 시장을 발굴해야 가야 함. 한국처럼 좁과 닫힌 시장에서는 그런게 안 먹히고, '니까짓게 어쩔거냐' 논리가 상당히 먹힘. 

 

 

'감독이 잘하는 선수 짜르겠냐' 고 박승대가 변명했던데.. 충격요법.. 군기잡으려고 한넘 때려잡을 때는 비중이 있는 중요한 사람을 잡음. 그래야 놀래서 정신들 차리지.. 감독이 아끼는 사람을 자르는 거. 그래서 선조임금은 이순신 장군을 때려잡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05.

박승대는 미련한 곰. 곰곰히 생각하고 처신해야 할 듯



사람잡는 쥐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mp;p=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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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04

댓글이 흥하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04.

5년 내내 쥐의 해... 지긋지긋하다. 앞으로 100년 동안 쥐 이야기 안들었으면 좋겠다. 미안... 진짜 쥐야. ㅠㅠ



라디엄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p;p=new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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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04

깜놀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1.06.04.
오 ~ 라디님 곡이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5]Ra.D   2011.06.04.
네.. 저도 저희 엄마께서 열창하신줄알고 깜놀 했어요. 헛헛헛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6.04.

명곡인가보군요! 들어봐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05.

들어봐야지...

일단 라디님 노래부터...

들어보니...라디님 목소리 좋네요.^^



친일파를 죽여야 하는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9863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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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2011.06.04

일본쥐가 판을 치니 친일파가 판을 치고 <한국이>도 조중동에 합류하네

장기영 장강재 문희의 한국일보가 돈 없어서 삼성에 다 팔린건가 ?



이제 미네르바를 잊어야 할 시간

원문기사 URL : http://changtle.com/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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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6.03

박대성, 안 본사이에 얼굴 살이 쪽 빠졌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얘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03.

미네르바 가짜설은 수준이하의 황당한 이야기요. 더구나 필체를 조사한다는 식의 접근은 더욱 넌센스요. IP를 추적하고 서버를 조사하는게 맞지.


사회경험이 없는 사람이 그런 오류에 잘 빠지오. 예전에 말했지만 야바위의 법칙 1에서 5까지 있소. 허를 찌르는, 그 허의 허를 찌르는, 그 허의 허의 허를 찌르는 궁극의 단계까지 가 보지 않고 함부로 말하면 곤란하오.


하긴 멀쩡한 사람에게 '너 마녀 맞잖아. 이렇게 증거가 많은데' 하고 때려잡은 것이 18세기 일부 계몽주의 지식인이었으니. 그리고 예측은 구조론적인 센스로 하는거지 지식으로 하는게 아니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스타더스트   2011.06.04.

박대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중요하지 않다. 검찰이 그 수를 놓는 순간부터 박대성이 미네르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04.

김대성은 진짜요. 김대성은  '부하지하' 고, 박대성이 '미네르바' 고, 강대성은 '빅뱅' 이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스타더스트   2011.06.04.

허걱, 김대성? 수정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04.

하여간 천안함, 타블로, 미네르바 다 그런데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 수는 있지만, 의혹제기는 정부를 비판하고 감시한다는 차원에서 '권력을 쥔 니가 확실하게 증명해봐라' 이런 거지, (권력에 대한 의혹제기는 당연한 야당의 역할. 정부말이 100프로 맞아도 할 의혹제기는 해야 함.)나도 천안함에 대해서는 뭔가 정부가 숨기는게 있기는 있다고 보지만, 정말 그런 음모설을 그대로 믿어버린다면 구조론 공부를 더 하셔야 하오. 


단계를 뛰어넘는 거짓말은 성립하기 어렵다는게 구조론이오. 하여간 야바위의 법칙 5단계를 마스터하면 아 그게 원래 구조적으로 그렇게는 안 되는 거구나 하고 알게 되오. 이런건 YES와 NO로 이분해서 50프로 먹고 들어가려 하면 안 되오. YES 아니면 NO이니 음모론 열개 제기하면 그 중 다섯은 맞겠지 이건 아니라는 거요. YES와 NO 사이에 굉장히 많은 숨은 갈래길이 있소. 


예컨대 천안함의 경우 남쪽에서 선거 앞두고 한방 때려달라고 해서 북쪽에서 쏴줬을 수도 있다는 말이오. 이런 문제는 단정하면 안 되오. 미지수는 미지수대로 남겨두는게 맞고. 


보통 음모설을 믿는 이유는 사기꾼이 어떤 알 수 없는 복잡한 방법을 썼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인데 구조론으로 보면 정반대입니다. 사기꾼들은 극도로 단순한 방법을 씁니다. 신정아의 속임수도 아주 단순한 것입니다. 속임수는 오히려 단순해야 먹힙니다. 등잔밑을 속이는 거죠. 등잔에서 멀수록 속이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야바위 5단계 중 최종단계는 가장 무식한 수법인 강탈임. '경찰이다!' 소리 질러놓고 고개 돌리는 사이에 바람잡이까지 우르르 움직여서 사방으로 흩어져버림. 이때 돈들고 튀는 넘을 추격하려 하지만 웬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지팡이 짚고 비틀거리며 교묘하게 진로방해함. 



메뉴얼이 사람잡는 나라

원문기사 URL :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1...6%F7%C5%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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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  2011.06.03

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도 법조항부터 찾아야 되는 나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03.

일본은 봉건사회에서 바로 현대사회로 넘어왔기 때문에 계급시대의 잔재가 남아있소. 말하자면 상층계급이 말 안듣는 하층계급을 통제하기 위해 이 선은 넘어가지 마라 하고 금을 그어놓은 것이오. 그 금이 아직 있소. 또 유교주의 인성훈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민주적인(?) 회의로 결정하는데 그것이 어떤 경우에는 최선의 결정을 낳지만, 반대로 최악의 결정이 되기도 하오. 


반면 조선은 유교주의 영향으로 사실상 계급사회의 봉건성을 극복했소. 양반상놈은 관습이지 법이 아니고, 법적으로는 양천제인데 천민은 원래 외국인(주로 귀화한 여진족)이고 노예제도는 붕괴되었으며 정신적으로는 평등해졌소. 그러므로 동학운동 같은 민중에 의한 자발적 각성이 있었던 것이오. 물론 그 한계도 분명하지만. 그리고 유교주의 교육 덕으로 강한 개인이 되어 개인의 결정영역이 넓혀졌소. 이는 커다란 진보이오. 물론 독단적인 측면도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최장집   2011.06.03.

그 한계와 독단적 측면은 뭔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6.03.

여쭙기 죄송하오나, 고려대학교 교수하셨던 최장집님이신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03.

이런건 논하면 이야기가 길어지는데.. 한계라면 동학은 양반과 부유한 상인계급의 지지를 끌어내지 못했소. 단지 지지하지 않은게 아니라 구한말 평민출신 의병장 신돌석이 왕따된 예처럼, 똑 백범일지에 묘사된 것처럼.. 양반과 평민 사이에는 상당히 적대적인 공기가 형성되어 있었소. 만나면 말을 높여야 되느냐 반말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부터 누가 먼저 인사를 해야 하느냐. 맞절을 해야 하느냐 반절을 해야 하느냐.. 이거 때문에 안 되오. 독단..일본인들의 글에는 도쿄사람이 시골갔을 때 대화가 안 통하는 정도가 아니라 소통단절을 이용해서 적대적인 공격을 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언급되오. 한국-의견이 있으면 말을 한다. 일본-말을 들어먹을 태세가 아니다. 그러므로 유지를 찾아뵙고 인사를 해서 라인을 만든 다음에 말을 해야 한다. 이런게 있소. 그게 일본만의 문제는 아니고 세계 어디가나 항상 나타나는 현상.. 그냥 이게 옳으니 따라오라고 말을 전하면 옳거니 하고 따라올거라고 믿으면 아주 순진한 거죠. 어깃장을 놓을 수 있는 최대한 놓습니다. 그게 당연한 거. A가 B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집적거려서 도발을 한 다음, 상대방의 반격수위를 보고 다시 권위있는 중재자를 내세워서 단합대회를 한 다음에 본론 들어가는 거죠. 한국에도 보이지 않는 그런 공기가 있습니다. 그게 지역감정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한국은 그런 인류학적인 부족민 관습의 절차를 생략하고 밀어붙이다가 낭패보는 경향이 있소. 구조로 보면 민주주의는 공동체에 긴장을 조성하여, 혹은 조성된 긴장된 공기 안에서 개인이 발언권을 획득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소. 교육받은 사람이 그런 절차를 생략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경향도 있고, 반대로 하층민 출신이 부족민 특유의 그런 절차를 이용하여 세를 형성하는(카리스마를 만드는) 경향도 있소. 임재범의 카리스마라는 것은 그런 긴장된 공기를 만들어내는 특성을 말하는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1.06.03.

일본에서는 행동의 옳고그른 판단기준이 선행이냐 악행이냐가 아니라, 권한과 소속의 문제인거같소.

만약 권한도 없이 선행을 '저지르면' 적으로 간주해서 집단린치를 가하오.

간혹 한국 유학생이 지하철에서 취객을 구하고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면 일본 공동체에 난리가 나게되오.

일반적인 메뉴얼에 나와있지도 않을뿐더라 목숨을 던졌으므로 명백하게 순수한 선행이기 때문이오.

이때는 그 사람을 신으로 추앙해서 떠받들게되오. 신으로 만들어놓으면 일반인이 그것을 모방할 염려도 없고,

자신이 같은 상황에서 외면한다해도 스스로 면피가 가능하기 때문이오.

일본은 이지매와 추앙(사마)의 두 가지 메뉴얼로 굴러가는 사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03.

그 반대의 경우도 있소. 일본 지하철에서 성추행이 버젓이 일어나는데도 아무도 개입하지 않는 것도 권한의 문제요. 일본인들은 다른 사건에 자기가 개입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빚을 지게 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실례라고 생각하고 있소. 뭐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 것. 그 룰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권한이 있는 사람에 한 함으로서 그것이 질서가 유지된다고 믿는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6.03.

한국인이 집들이에 양초 세제 휴지 따위 선물을 하더라고 한국에 살았던 어떤 외국인이 외국 게시판에 썼더니 대다수 외국인이 '한국인이 원하는게 뭐래? 뭘 부탁하려고 그러던데? 그건 마음의 부담을 주는 행위인데?' 하고 말했소. 죽어가는 사람을 구해줘도 '원하는게 뭐지? 얼마면 돼?' 이럴 기세. 소통의 문제이오. 과거 일본은 거주 이전의 자유가 없었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현 밖으로 나가본 경험이 없어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크다고 믿소. 말도 안 통하고 관습도 다르고 야꾸자도 많고 잘못하면 봉변당한다고 여기는 것이오. 중국은 문화혁명 전까지 실제로 말이 안 통했고. 미국은 밤길도 못 다니고.



“반값 등록금, 북한이 노리는 이슈다”

원문기사 URL : http://news.nate.com/view/20110601n06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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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6.03

전 서강대 총장 박홍 신부가 한 말입니다.  이정도 되면, 그냥 웃을 수 밖에 없네요 ㅎㅎㅎ


베스트 댓글이 웃깁니다.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6.03.

우리집 밥통에 밥이없는것도 북한의 음모지.신고하기

 

그럼 이거 대선 공약에 넣은 사람은 북한 간첩인가요? 신고하기

 

이명박이..김정일 특사야?????????? 신고하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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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할배지머.



구걸외교가 드러난 이유가 이것일듯 하오,,

원문기사 URL : http://news.kbs.co.kr/politics/2011/06/02/23016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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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een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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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politics/2011/06/02/2301608.html 

외교란게 무신일이 벌어지든 비밀이라는건 기본상식 그러나 북은 수십년 외교에서 처음으로 이관계를 깸,,왜 그럴까.,.,

북과의 접촉을 남측이 먼저 중국에 통보..혈맹인 북한은 중국에 생까고...그래서 남한에 보복응징..가장 구체적인 시나리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03.

김정일 중국가서 많이 뻘줌했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6.03.

KBS ?......조중동 ?

기본상식을 깬 것은 쥐명박인데 ?

<비밀접촉>하고 몰래 중국에 고자질 한 것이 기본상식인가 ?

거기에 대응하는 것이 잘못이라고....@@?

먼저 때린 놈에게 반응하여 패버리면 그것이 잘못인가 ?

이런 글은 삭제 바로 삭제  ?

여기가 썩후라이도 아니고

내가 흥분하는 것인가 ?



북이 원하는건 오바마의 평양행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amp;p=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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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02

중국이 요구한건 김정일의 워싱턴행.

김정일은 중국 외에는 거의 외국방문을 못했는데 

그 이유는 평양으로 돌아올 비행기가 공항에 착륙을 못할까봐 불안해서.

김정은을 후계자로 세워놓고 본격 외교행보를 하려는 것이 지금 김정일의 입장.


김일성-김정일 후계자로 앉혀놓고 87개국 방문

김정일-후계자 없어서 중국 외에 못 가는 신세.

 

만약 김정일이 올해 안에 워싱턴에 뜬다면 이명박은 진짜 황되는 거.

오바마도 재선하려면 김정일과 통큰 딜을 해야하는 상황.


미국이 지금 한국 왕따시키고 북한에 독자적인 식량지원 준비하고 있다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0]함성한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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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두머리가 둘이 된 셈. 내막이야 어떻건 그 상징성으로 북한의 전략이 다양해진 것이다. 중국인은 사냥개한테는 먹이를 배불리 주지 않는다. 그동안 굶주렸던 사냥개 북한이 이번에 꽤 큰 걸 물어오니까 중국은 그제서야 먹이를 준다. 그 다음엔 워싱턴 가서 물어오란다. 


명박은 이미 털리고 뼈만 앙상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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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워싱턴에 뜬다면 오밤마는 미국에서 긍정적 대통령 순위안에 들것이라 보오...그럴려면 휴접협정을 파기하고 평화협정으로 바꾸어야 되는데..평화협정 맺어지면 모든 식사비용은 일본과 일본장학생이 부담해야 하오..문제는 일본 장학생이 한국서민에게 부담시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노무현대통령 없었으면 니네 어떻게 사냐

원문기사 URL : http://is.gd/iY48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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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6.02

아주 신격화를 시키기로 작정을 한 거냐, 아니면 개콘에 데뷔를 준비하는 거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02.

이미 예상된 시나리오...

이 정권에서는 어떻게든 노무현 대통령 덕을 보려고 하오.

언제나 최종 칼끝은 노무현 대통령이고, 친노요.

그 칼끝에 자신들이 베인다는 것을 알아야 할 듯...베인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 그러는지 모르지만...

현 정권의 잘못을 파면 언제나 그 뒤에 참여정부가 있다는 식...

뭐야.. 맹박 정부가 참여정부의 가치를 계승한 것도 아니면서, 자꾸 연결시키는 이유가..기분나쁘네...

판 김에 끝까지 파보면 현 정권의 시작이 어딘지 더 명백히 알텐데...

그러면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는 명백하게 같은 류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날텐데...

3년 죽쓰고 바로 뒤 정권에 떠밀기나 하고, 이제 새로 정권 들어서면 죽쑨정권 뒷치닥거리 하기도 만만치 않을 듯...

마치 데자뷰 현상처럼..김영삼 정권이 생각나네...  진보정권은 보수정권 뒷치닥거리 다 해주고 욕은 다 먹는 듯.... 다음엔 제발 가치를 가치로 인정받기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6.02.

이거 2시간 만에 뻘짓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소. 


신지호 또헛발질, "김진표,저축은행 로비" 김진표 "최소한 출입국기록이나 확인하고 말해야지" http://j.mp/mLTKyZ #wgl



나이지리아 경찰, 밀매 위한 '아기 생산 공장' 급습…임신10대女 32명 구출

원문기사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388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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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6.02

ㄷㄷㄷ 세상에는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이 무수히 일어나는 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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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선교하러 들어갔는데,.그 쪽 동네는 그냥 서서 똥을 누더라는..결국 인간의 모든 습관과 행위라는게 단순하지 않다는 ..어느한곳을 해우소로 지정한다는것 자체가 진보라는...



이런 놈이 교수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p;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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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6.02

이런 머저리들이 학생을 가르치게 놔두느니 차라리 대학을 폐쇄하는게 맞지 싶으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02.

아침에 출근할 때 읽어본 기사인데.. 하는 말 하나하나가 역겹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6.02.

"우파의 이념적 공유, 조직, 실행은 상대적으로 느슨하거나 무력한 수준" 이라고 했는데, 우파에게 이념이란게 있나 싶고, 

"이창동 감독이 노무현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을 지내며 좌파 문화정책을 주무했던 경력이나 봉준호 감독이 민노당원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비난하는 목소리는 찾기 힘들다"라고 하면서 끝에는 "설령 좌파적 가치를 가진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비난할 수도, 규제할 수도 없다" 이러는데... 정신분열증이 있지 않나 의아해지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6.02.

원래 교수들 꼴통, 또라이, 돌팔이들 꽤 많쟎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신과 하나됨   2011.06.02.

미쿸에서 50년대 유행하던 매카시즘이 아직도 한국에서 맹위를 떨치는걸 보면


우리나라는 아직 시민의식이 (60년은 너무했고) 한 30년쯤 뒤처져 있는 건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6.02.

각 방면에서 이런류의 글들 간혹 보게 되는데...

이명박 정부를 좌파정부와 같다고 하거나 ,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친북좌파정권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글에서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고자 자신의 생각을 쓴 것일뿐인 것도 있으나,

그 글 자체를 보자면 이미 그것은 글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요.

그 글의 요지가 친북좌파를 들먹일 때부터 전달하고자 하는 글의 목적이 사라져 버렸고, 본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상실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메세지는 전달되는 것이겠이겠지요. 이념의 분리, 색깔이 다르다는 어떤 케케묵은 쓰레기통 생각들을 전달해주는 것이겠지요.

친북이면 친북이고, 좌파면 좌파지 친북좌파라는 용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구요. 진보정권과 보수정권으로 나눈다면 몰라도...또한 이명박을 좌파정권에 가져다 붙이는 것은 정말 배꼽을 잡을 일이고, 한편으론 어쩌다 그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런 모순되는 용어들을 서슴없이 써대는 것은..그저 까기위해서, 혹은 자신의 말발을 세우거나 주장을 관통시키기 위해서라고 보는데... 정말 저런 사고의 사람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지는 순간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