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openai.com/t/what-is-q-and-when-we-will-hear-more/521343/68
OpenAI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네요.
제가 보기에 강인공지능은 진작에 완성되었습니다.
다만 이번에 "걸린 거"죠.
GPT는 전기도 많이 쓴다는데 밥값 한다는 셈치고
아직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암 치료 같은 난제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하면 인정.
Oscar가 세계 최고인 듯 하지만 그것은 미국 입장이고
전지구적으로 보면 very local하다는 봉준호 감독이 말이 생각납니다.
local(인간적) 관점에서 보면 다 같이 죽는 것이고
global 또는 cosmic 관점이라면 기득권자(인간)가 제거되고 진보하는 것으로 보일 겁니다.
"Pandora’s box is opening."
"I am excited to serve the ASI God and to obey the robot lords"
굉장히 위험한 극단적인 사고. 지성에 대한 조롱, 야만성을 들키고 있네요.
모든 사람이 코카콜라를 마신다면 나는 맥콜을 마실 것이다.
진보와 리스크는 항상 같이 갑니다.
독일이 먼저 핵폭탄을 만들었다면
이 글을 쓴 자는 지구에 태어나지도 못했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김정일 수중에 들어가면 인류의 미래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출발했다면 궤도를 타고 곧장 가게 되어 있으며
그 차는 브레이크가 없으며 그렇다면 내가 운전대를 잡을 수 밖에.
다들 미쳐있을 때는 조금이라도 덜 미친 사람이 핸들을 잡는거
이것이 바른 생각입니다.
인공지능을 통제해야 한다는 생각에 반대하는 이유는 통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못 이깁니다. 지는 게임을 하는 거죠.
억지로 억누른다면 인류는 시진핑 앞에 머리를 조아리게 됩니다.
빗장이 풀린 것이며 이제 멈출 수 없는 것이며
그렇다면 내가 선두에 서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합니다.
어차피 시베리아 동토가 녹아서 모든 고대의 바이러스가 튀어나온다면
기술을 발전시켜서 백신을 만드는 방법 밖에 다른 길이 없는 것이지
기술발전이 언제나 행복한 결말로 귀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 큰 전쟁, 더 큰 재앙, 더 큰 비극이 함께 할 것이며 인류에게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어차피 폭탄이 만들어진다면 독일이 만드는 것보다 미국이 만드는게 낫다.
어차피 나빠지게 되어 있다면 그 나빠짐을 잘 관리해야 한다.
더 많은 기술발전으로 관리할 수 밖에 없는 운명.
기술이 망치고 더 나은 기술이 수습하는 급박한 돌려막기.
인공지능은 만인에게 원자폭탄 하나씩 쥐어주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물러설 길은 없습니다.
51대 49로 진보가 리스크를 이겨야 하는데 중간에 몇 번 출렁거릴 것은 백 퍼센트입니다.
진보와 보수 양쪽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지점만 골라먹기를 시도하는 얌체사상.
진정한 진보는 부작용을 알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이지
후과는 나몰라라 하고 무책임하게 불을 질러놓고 튀는게 아니지요.
어쨌든 저질러놓고 수습하는게 맞습니다.
지금은 저지를 타이밍이지만 수습할 필요가 없다고 발뺌하는건 비열한 태도입니다.
기술의 혁신을 통해서, 불공정하게 혈관을 막고 있는 세력들을 교체해야합니다. 진보가 불안전성을 가속시키지만, 그길 이외에는 없어요.
1. 후진국: 피임과 교육
2. 중진국: 한국의 경우는 선진국인데, 적극이민 아니면 노답. 특히 자녀들에게 쿨하지 못한게 최악.
3. 선진국: comminssioner나 연준이 interest rate과 혁신기업 투자를 통해서, 패권자들을 교체해 나가야.
드디어 인류의 멸망을 지켜볼 수 있겠군요. 그래. 다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