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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과의 비교가 아니라 감성 그 자체를 어루만지는 세시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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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2.07

세시봉 콘서트를 지나치게 현재 아이돌 가수들가 연결 시키는 것은 조금 아니라는 생각...

제 느낌 으로는 그냥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위로 였다고 느껴지오.

포크송이 날리던 그때보다 지금이 더 잘 살지만...정신없이 달려온 한국인들에게

그들이 나누는 정과 끈적이지 않고도 몸을 칭칭 감싸지 않는 유대를 연결하는 어떤 자유로움,

그런  그들이 부르는 노래 였다고 생각되오.

이것은 그들이였기에 느껴지는 감성이지, 그 밑에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세대들이 나와서 노래를 불렀다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직접적으로 그들의 음악을 듣고 살아온 세대는 아닐지라도 공감이 갔던 것은...휴식같은 위로의 느낌을 받았고, 마음이 뭔가 풀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고...

이제 60을 다 넘어선 그들을 보면서도 뭔가 교감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은 희망이기에 그래서 그들이 어느정도 아름답게 늙어가 주는 그 모습을 보면서 기뻤다라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나이보다 젊은 감성, 그들이 살아온 흔적이 보였기에 기성세대에 대한 조금은 다른 눈길을 주게되는 것이지...

아이돌과 비교해서 어떤 반대급부의 효과가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오.

그들 마음과 표현에 아직 낭만이 묻어난다라는 것에서 무얼해도 정신없이 끌려가는 것만 같은 요즘을 사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었다고 생각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2.07.

세시봉 대박이 비단 장년층의 향수 때문이 아니라, 청년층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것이 중요하오.

결국 메시지는 대중이 부여하는 것이오. 제아무리 사랑을 노래한 들, 듣는 사람이 사랑으로 알아먹지 못하면 소통불가.


예컨대, 양희은의 '아침이슬'은 곡을 만든 이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당시 젊은 층에 자유와 진보의 메시지를 주었고, 한때 금지곡이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각종 시위에서 불리워지고 있소. 김민기는 저항의 메시지를 담아 곡을 쓴 것이 아닌데, 대중이 대중 스스로 원한 메시지를 빼먹은 것이오. 다들 인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척력인 것과 같소. 가수가 메시지를 보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대중이 스스로 원하는 메시지를 빼먹은 것이오.


그러한 대중의 판단은 전체의 시대의 흐름과 외부로 부터의 자극에 반응하는 것. 대중이 청바지, 생맥주, 포크송의 자유를 원하는 것은 냉전과 독재로 부터의 반응이고, 미국의 비틀즈, 사이먼&가펑클의 노래 역시 그당시 냉전시대에 대중이 반응하는 과정에서 결과물이 된 것이오.


지금 다시 세시봉이 주목받는 것은 지금시대에 명박 독재로부터 대중이 자유의 메시지를 슬금슬금 찾기 시작했다는 것. 80년대 6월항쟁으로 자유의 목마름이 어느정도 해소되었고,  90년대 세계화, 해외여행, 외환위기를 겪으며 외국의 새로운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00년대 경제성장으로 박진영, 이수만을 중심으로 욕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이 즐비하고, 다시 명박독재와 천안함, 연평도 사태를 기점으로 '자유'의 메시지를 필요로 하게 되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7.

마침 70년대 스타와 현재 아이돌 스타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이런 글이 올라왔군요.

대부분 공감하는 해석이요.

어느 세대에게나 있는 구세대의 향수따위에 젊은 세대가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오.

나만 해도 7080같은 건 지루해서 듣지 못하오. 분명 나역시 향수가 있지만.  가요무대도 마찬가지.

"그러세요~ 머 그래서 어쨎다구요~."

채널을 돌리다가 '세시봉' 하는 건 알았지만 그냥 안 봤소. 나야말로 관심 없기 때문.

그런데 젊은 층이 반응했다는 건 재미있는 일이요.

마침... 이제는 새로운 메시지,새로운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던 차요.

'자유' - '욕망'-을 넘어서   이제는 한국인이  '존엄'을 노래할  때가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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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딸과 친구들이 옛날 노래들에 관심을 갖고 꽤 많이 알고 있더이다.

그애들은 어렴풋이 알고 있소. 자유를 노래하는 것이 무언지.

그 아이들이 레이디 가가의 '퍼포먼스'를 즐기고 공감하는 이유도 '존엄'과 '자유'의 선언과 같은 맥락이 있지 않은가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7.

그동안 기성세대들은 늘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아 달라는 하소연 뿐이었소.

자신들이 어떻게 인생을 채워가고 아름답게 사회와 화해하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못했소.

그래서 자꾸 멀어져간 것이라고 보오.

그넘의 타령을 그만하고 아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던져 주어야 하는데...그동안은 열심히 살았다는, 배고픔을 이겼냈다는 질질 짜는 말들 뿐이었소.

그런 것이 지겨웠던 터에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삶이 살만하고 여유를 갖고 가도 좋다는 따뜻한 메세지를 그들에게서 대중이 빼낸 것이라고 생각하오.

받아 들이기 나름이지만...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7.

갑자기 떠오르는 기억이...

20여년 전 자주 들락거리던 인사동 카페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곤 하던 유한마담님들과 예술가필 풍기는 아저씨들과

하여간 그런 40대 양반들이 앉아서 낭만과 향수를 얘기하는 걸 엿들으며...

'난 40대가 되서 절대 저러지는 말아야지.....  아.. 따분하고 쪽팔려...'

그랬던 기억이 나오. '백합꽃처럼 늙어가는 아사코는 절대 되지 말아야지.'

여전히 지금도 기성세대들이 타령과 하소연을 하는 거라면 아무리 여유있는 모습이라도

젊은세대에게 영감을 주지 못하겠지요.

새로운 세대에게 주는 영감이 없다면 여유있어 보이는 기성세대의 모습도 지루한 늙은이들 이야기일 뿐.

열심히 살았다.. 옛날엔 낭만이 있었다... 이런 거보다 한 세대가 실험한 젊음과 자유가 여전히 유효한 자기들의 현재의 가치로 다가올 때 빼내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7.

그렇겠지요. 교감이 괜히 교감되는 것은 아닐것이므로....

나의 우리의 젊은 세대의 그 무엇을 건드렸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반응하게 된 것이고, 표현하는 것이고, 그러한 표현들이 긍적적인 효과로 나타나는 것이고.... 결국 내안에 있는 어떤 자유로움이 자극을 받았다. 그것이 좋더라.... 그것은 나이를 떠나서 세대를 떠나서 유효하다는 것이 통했으니...결국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겼고, 앞으로의 세대들은 그 가능성을 가지고 살 가능성이 많으므로....더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지요. 이럴때 나이들고 늙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고,  두려운 것은 기성세대들의 안 좋은 모습을 닮아갈까봐 두려운 것이므로... 그런 가능에 대한 희망은 자신의 삶을 마음껏 펼치고 누리고 잘 살다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뭐..그런거...^^;



터키가 형제국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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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7

가끔 혼자 흥분해서 '터키 형제국' 운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냉정한 국제관계에 형제국이 어딨냐? 어리광도 이런 어리광이 없다. 대개 인격적으로 미성숙하거나,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터키는 1차대전때 독일의 지원을 얻어 영국군 수십 만을 몰살시킨 나라이고, 아랍을 분열시키려는 영국과 오래전부터 대결해온 나라이고, 이차대전때는 독일편에 붙었다가 미국편에 붙었다가 눈치를 보는 중에 너무 늦게 연합국으로 가는 막차를 타서, 결국 전승국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불쌍한 나라이다. 


그런 터키가 똥줄이 타서 막판에 한국전쟁이라도 끼어볼라고 발을 들이민 저간의 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인이 그런 터키를 형제국이라고 불러준다는 사실을 알면 터키인들 배꼽잡고 웃다가 뒤집어져서 물똥싼다. 어이구~


터키는 아랍계 셈족과 원시백인이라 할 코카서스인종의 바탕에 돌궐, 흉노가 병아리 눈물만큼 섞였는데 대개 한국과는 친연성이 없다. 터키꼬마들이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는데 그거 듣고 와서 한국과 거리가 가깝다고 말하는 사람 있는데 아버지를 아빠라고 부르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많다. 인도, 파키스탄 주변 여러 지역에서 흔히 듣는다.  


결론적으로 괜히 터키를 형제국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열등감에 찌든 자들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이 비교를 하려면 적어도 한국의 반은 따라오는 나라와 비교를 해야지 끝에서 몇 등 하는 나라와 비교한다는게 말이나 되나? 차라리 짐바브웨나 우간다에가서 형제애를 느끼시라. 


가끔 보면 한국과 필리핀을 비교하면서 박정희의 위대함(?)을 역설하는 사람이 있는데 대개 그 부류라 하겠다. 정신연령이 60년대에 딱 고정되어 아직도 신동파 선수가 필리핀에 한국농구의 매운 맛을 가르쳐 주었다는 자부심으로 산다. 제발 졸업 좀 하자. 언제까지 그 수준에서 놀 테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2.07.

형제국이 있으려면, 부모국도 있겠소.

엄마는 영국, 아빠는 미국쯤으로 각인되었지 싶소.

중국이 뜨니, 새아빠 삼을 기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7.

형제국? 형제가 뭔지는 아나?



북한 광물 7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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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6

북한 광물이 7천조면 통일비용 한푼도 필요없네. 북한 광물 7천조에 전 세계 우라늄 절반 매장 사실은 포함되지 않은듯. 2015년부터 세계 우라늄 대란 일어난다는데. 앞으로 10년 안에 모든 승용차는 전기차로 바뀌고 기름은 화물차에나 쓰일텐데. 그렇게 되면 발전은 대거 원자력으로 전환. 우라늄 대란은 필연 북한은 우라늄만으로도 1경원 이상 확보. 우라늄 때문에 미국이 어떤 수를 쓰던 북한과 수교할 것. 북한 광물은 미국과 중국이 혈전을 벌일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2.07.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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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명박이 하는 꼴이 얼마나 우수운지...

대한민국 국제사회에서 바보취급 받는 짓이 어디 한두개인가..

대한민국 자존심을 이리 땅바닥에 나뒹굴게 한 쥐를 못잡아서야.... 



오바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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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2

북아프리카 사태는 순전히 오바마 때문이오. 아프리카 출신의 미대통령 당선 덕분에 아프리카인이 자부심을 가져버린 것이오. 모든 변헉은 자부심 때문에 일어나는 법이오.


부마항쟁, 광주항쟁, 김재규의 저격은 카터와 박정희의 대립각 때문이오. 박정희가 우습게도 자주국방과 핵개발을 주장하며 반미를 내세웠소. 이후 레이건 때문에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이 연달아 해먹었고, 클린턱 덕에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이 집권했고, 부시 때문에 이명박이 되었고, 오바마 때문에 박근혜는 이미 물먹여져 있소. 이것이 백퍼센트 맞아떨어지는 법칙은 아니지만 보통 외부에서 신호탄을 쏘면 국민이 행동통일 하기가 쉬워지는 것은 확실하오.  


오바마의 한국에 대한 지대한 관심. 차기 대선의 가장 큰 변수요.


대략 북아프리카 민주화 도미노>오바마 민주주의 상징화>아프리카에서 다른 대륙으로 민주화 전파 계속>박근혜 점점 고립>세상이 다 이쪽으로 가는데 근혜는 웬 시대착오적인 역주행?.. 하는 분위기 형성.. 이런건 말 안해도 이심전심으로 형성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1.02.04.

동감. 자부심...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06.

명박은...?

촛불항쟁 100만이 다수의 국민의 의견이 아니라 무시해 버렸는데...

어느나라나 100만명 정도가 의사표현을 하면 정권이 바뀌는데...

그렇다면 이미 촛불항쟁때 이명박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불합격판정을 받았는데....

독단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있으니....독재자임이 확인사살 된 거네요.

먼나라 이집트가 상기시킨 또 하나의 독재..

 

 

이집트의 독재자는 명박을 따라했으면 될텐데...

명박보다는 간이 덜 부었나 봅니다. 독재도 몇대를 지나야 간이 커지는 것일까...?.

 

 

 



길에서 방귀뀌지 말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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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2.02

듣던 중 명박이 좌담회 하는 소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1.02.02.

전세계 네티즌 들에게 웃음 주는 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2.03.

그 사회의 부패지수가 높을수록 이런 같잖은 법들이 활개를 친다오.

 

방귀뀐 놈 잡아내는 방법은 아주 쉽소.

젤로 미운 놈에게 죄를 씌우면 되니까.



명박이 쫄겠군.

원문기사 URL : http://j.mp/eaUe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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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1.31

공범의 공소가 제기되면 공소시효가 정지된다. 김경준이 재판받는 동안 이명박의 공소시효는 중단된다. BBK 수사검사들 한 자리씩 줘서 입막음 해봤자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1.31.

대통령은 임기 동안 형사 소추를 당하지 않는 대신 공소 시효 진행이 정지됩니다. 현재는 자동으로 정지 상태입니다. 전두환, 노태우는 이 때문에 5.18 내란 범죄를 처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이 문제로 헌법재판소까지 갔었습니다. 그 전에는 헌법 교과서에만 있던 이론이었었는데 전,노 때문에 실제로 판례가 확정되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1.31.

다시 한번 대역전의 드라마를 보고 싶다, 바가.



상우일기 - 사회 과목이 중요한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blog.sangwoodiary.com/entry/20110126-social-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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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1.29

 

양모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TNM에 파트너로 되어있는데, TNM파트너 파워블로거 200 여 명 중에 최연소 블로거는 '상우일기'(http://blog.sangwoodiary.com/)를 운영하는 '상우' 라는 아이다. 이번에 초등학교 졸업하는 상우의 시각으로 본 세상. 초딩이 이정도 문장력과 여휘력, 세상을 보는 시야가 있다면 희망적이다. 초딩조차도 쥐박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40년 후 대권에 도전해볼만 하다.

 

"사회는 어떤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정치를 배우는 동안 학생들은 점점 어른으로 한 발 한 발 성장할 수 있고, 참다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라날 수 있게 해주는 과목이다. 이런 보물 같은 과목들의 비중을 줄이고, 국.영.수를 늘려 경쟁의 불을 붙이는 게 옳은 일일까? 그렇지않아도 너무 경쟁률이 높아서 자살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나라인데, 여기서 더 경쟁에 불을 붙이면 어떡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1.29.

어쩐지 이상우 님의 어린시절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1.29.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소.

나는 그당시 오락에 미쳐서 좀 헤맸으나,

정의감과 발표수업 '사회사랑', 찬반토론 '도덕사랑'은 누구보다 못지 않았소.

저 학생을 보면서, 나의 어린시절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오.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이 저 정도는 되게 하려고 해야겠소.  내가 저 정도는 된다는 전제하에서..

http://kidnews.president.go.kr/index.php?gi=paper&gk=1001&mn=cnews&mode=read&nlk=34834&pk=53&blkno=3&psk=816 

 



李쥐박, 쥐통령 주치의 보내 석 선장 치료 지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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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1.29

도저히 이명박의 쥐새끼질을 보아 줄 수가 없다.

 

위험성이 있었지만 군사작전을 시도해서 해적들을 제압하고 인질들을 구출한 것은 뭐라 할 생각이 없다. (아직 잡혀 있는 금미호 선원들 생각하면 그것도 아니다. 아마도 그들을 빼오려면 더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할 것 같다.)

 

분노를 자아 내게 하는 것은 담화다. 국방장관 정도가 발표할 내용을 지가 직접했다. 전형적인 생색내기다. 거기다가 중상을 입은 선장을 두고 생명에 지장 없다며 국민들을 속였다. (나중에 그러겠지. 지네들은 경상이라고 발표한 적 없다고. 쥑일 새끼들.) 이명박이 사람이라면 이런 와중에 공치사할 생각은 못할 것이다.

 

거기다 오늘 완전히 속 뒤집어 놓은 쇼를 한다. 대통령 주치의를 보낸단다. 기가 막혀서. 지금이 왕조 시대냐? 친히 어의를 보내 보살핀다? 주치의가 직접 수술이라도 한다냐? 아니면 담당 의사 위에 군림하여 지휘라도 시킨다냐? 둘다 말도 안되는 짓거리다.

 

이 장면을 보고 감동을 할 사람은 글쎄 과연? 왜 정상적인 민주국가라면 볼 수 없는 장면을 우리에게 연출을 하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30.

헐...

 



식물들도 소셜 네트워킹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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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1.28

당연한 말씀을...


큰 틀에서 동양의 음양오행이나 연기론 개념의 연장. 서양의 애덤스미스가 발견한 보이지 않는 손도 마찬가지.

미생물의 움직임을 소셜 네트워크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연구진의 발견 자체가 대단한 게 아니다. 

애초에 그러한 에너지의 이동이 없으면 생물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임산부가 신 음식이 먹고싶다거나, 명박이 미친 쇠고기 먹자니까 촛불이 광화문에 모이는 현상도 같은 원리다. 

해충이 생기면 촛불이 모이는 건 당연하다. 하늘에서 바라본 촛불의 행렬은 미생물의 유입과 같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1.29.

그렇네요.

자연의 현상, 자연의 시스템을 발견했으면, 그기서 지혜를 배워야 하는데, 인간이 그것으로 뭔가 쓸모있는 짓을 하겠다는 마음이 문제인 것이지요.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면, 그들의 생태 시스템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존재하는 메카니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어야 하는데.... 옳다구나 하고 시스템이나 메카니즘에 개입하여 뭔가 활용을 하려는 데서, 문제의 해결은커녕 보다 복잡하고 걷잡을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만드는 셈이니까요.

 

바이러스를 퇘치하겠다?

천만에 말씀이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1.29.

인류역사 다 합친 과학기술이 식물의 광합성기술과학 하나 의   100분지 1에 도 못 미치지요 아마...

빛 물 흙 으로...    광합성 기술하나가  태평양이면,  우주선 컴퓨터 핵기술 다 합쳐봐야 인간기술은 시골앞마당 실개천 정도?

만든다(making) 가  아니고 ....  찾는다(finding)      이어야 겠지요

 



인류의 기원 새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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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1.28

현생인류는 과연 아프리카에서 나왔을까? 전곡리 구석기를 사용한 인류는 현생인류도 네안데르탈인도 아닌 제 3의 인종일까? 나는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 가설이 흑인에 대한 편견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토콘트리아 유전자 조사를 통해 다 밝혀졌다고 주장은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가설은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



아~ 결국 이광재 지사 ㅜ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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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1.27

이런 떠그랄 박연차 놈과 색검의 합작품에 나라를 이끌어나가는 동량이 이렇게 또 욕을 보게 되네요. ㅜㅜ 


ps. 세상을 살아가면서 박연차와 같은 더러운 인간들과 관계를 맺지 않을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1.27.

왠지 각본대로 진행된 느낌이 드오.

이미 엄기영에게 보궐에서 도지사 주기로 약속한 듯 한 느낌...

짜고친 고스톱을 또 시작한 느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1.27.

국민이 노무현 대통령한테 또 마음의 빚이 늘었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1.27.

벌금 80만은 받은 한나라당 박진의원은 진실이 승리했다고 개소리를 하고 있던데, 또한번 구토의 기미가... 아~앜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부하지하   2011.01.27.

 허이구.. 권력에 국민의 손이 안닿으니 다 썩어버렸소.



마티즈 핑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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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1.27

작년 마티즈와 모닝이 거의 3 대 7로 모닝 우세로 기울어졌다가, 막판에 마티즈 핑크가 나오는 바람에 4 대 6으로 조정 마감되었다는데, 이런 식으로 일반의 예상을 깨는 것, 절대 안 된다고 믿어지던 것이 그 반대로 될때 쾌감을 느끼오. 핑크 나올때 설마 되겠나 하고 다들 비웃었다고. 그 비웃은 사람은 대부분 남자였을 것.

 

이왕 핑크로 가기로 했으면 화끈한 핫핑크로 갈 것이지, 광고는 핫핑크로 해놓고 실제로는 자신감 없이 모나코 핑크인지 아는 야릇한 색상으로 물타기. 

 

마티즈 핑크가 팔리는 것만 봐도 일반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잘못된 판단을 하는지 알만하오. 마티즈는 너무 남성위주의 모험적 디자인이오. 더 허무한건 우세한 모닝이 그 실패한 마티즈 디자인을 따라간 것.

 

경차가 40종 되는 일본에서는 마크리처럼 튀는 디자인이 먹히고, 자동차가 무수히 많은 미국시장에서는 현대차같은 괴상한 곤충디자인도 제법 먹히긴 하오. 워낙 차가 많으니까 대책없이 튀고보자는 현대차를 암 생각없이 사는 사람도 있는 것. 그러나 한국처럼 좁은 시장에서는 신중해야 하오. 한국에서 경차는 절대적으로 여성층에 어필해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1.27.

핫핑크로 달려주기 바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28.

어정쩡한 분홍보단 

분명한  핫핑크가 확실히 낫소!

이제 한국 여성들도 분명한 자기색깔을 원하오.

 

어후... 어정쩡한 분홍은 촌스러운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1.01.29.

어정쩡한 분홍색도 개인적으로는 괘않았소만....  직장의 몇몇 여성동료들하고 마티즈 핑크 얘기한적이 있는데 험한 시절에 핑크색 차 타고 다녀서  여성운전자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는 싫다는.... 뭐 그런 의견들도 제법 되었던 듯 하오.



석 선장 매우 위중한 상태.."희망 없지 않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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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1.27

도대체 쥐박이 말은 믿을 수 있는 것이 없군. 생명에는 지장 없다더니.

이외에도 그전 작전에서 군인 3명 총상도 언론 통제하고 말야.

담화만 안했어도 뭐라고 안 했을텐데, 아주 작심하고 욕을 버는구나 벌어.



몽이의 계절이 돌아왔구나

원문기사 URL : http://j.mp/eRUD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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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1.26

몽왈. 엄마야 엄마야. 아까부터 입 벌리고 있었는데도 바기가 입에 사탕 안 넣어주더라. 찌질찌질.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1.27.

댓글들이 아주 적확(的確)함.



무덤 상석에 보온병을 올려놓고

원문기사 URL : http://j.mp/gJj8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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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1.26

쥐박이가 하니까 상수도 따라하네. 그거 진짜 해보고 싶었나봐. 후레놈.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1.26.

이 사진과 또 다른 사진을 보니 뒷배경에 있는 딴나라당 의원들도 손가락질 하면서 뭐라고 하네요 ㅡㅡ;; 

명박이는 상석에 한발, 보온통은 상석에 두발 올리고 있는데, 명박이를 다 따라할려면 눈치가 좀 보이니, 창조적 파괴를 했나 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상석이 발올리기 편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란 걸 설마 모르진 않겠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의도적인 것으로 생각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1.01.26.

또 별명 하나 만드는 구먼..

<댓돌 상수>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부하지하   2011.01.26.

 상수가 댓글순위 밀려서 강수 두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1.26.

이번 사태를 보고 한나라당에는 도대체 머리가 있는 놈들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드러났습니다.

쥐박이 상석을 밟은 사건은 우리쪽에는 이미 파다하게 퍼진 이야긴데, 저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알고 있었다면 미리 단단히 준비를 했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1.26.

설마 그렇게 언론에까지 퍼진 얘기를 몰랐을리가요. 하지만 상수는 그 일이 충분히 용인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벌써 잊어버린 거 아니면, 일부러 각하를 따라하는 것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1.26.

최소한의 상식도 없는 자인듯...

상수집에서는 밥상에 발 올려놓고 발로 밥 떠먹나 봅니다,



쥐박 이젠 거짓말하기도 귀찮다.

원문기사 URL : http://j.mp/gNtk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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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1.26

나를 믿고 통과시켜달라.. 거짓말 하기도 귀찮고, 둘러대기도 귀찮고 이젠 으름짱으로 가는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1.26.

나를 믿고 개헌 좀 해달라...하면서, 전국민의 관심을 딴데 돌리기 위해 발악중이신...

욕 나옵니다. 

부정적인 단어을 보거나 생각만해도 행동이 부정적으로 변한다고 했는데, 이넘 때문에 3년간 마이너스 기운을 받은 걸 생각하면.... 아~앜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1.26.

"대통령에게서 진정성을 느꼈다" 으 김영환 속 뒤집어지게 하네.

"당신 못 믿겠다." 한마디 하면 끝날 것을.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1.26.

뭘 믿고 해달라는 것인지...

자신에게 믿을 것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동안 쌓아놓은 신뢰가 한 건덕지도 없는데....

결국 대통령 임기 끝나가니 자기 사람들 많이 만들어서 총알로 쓰겠다는..뭐 이런걸 믿어 달라는 것인지...



간사한 엄기영

원문기사 URL : http://j.mp/gs9s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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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1.26

MBC 아나운서 출신들은 왜 다 이모양이냐? 파란잠바 입고 쳐돌아다니고 사전선거운동 쥐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1.26.

사자 옆에서 먹이 부스러기라도 안떨어지나하며 주위를 맴도는 하이에나 같게 느껴집니다. 물론 초원에서 하이에나는 필요한 동물이지만, 인간이 하이에나 같으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1.26.

언제부터인가 엄기영이 행동이 조금 이상해지기 시작해진듯...

왜 그럴까?

MBC 사장 할 때는 국민들이 바라는 뭔가에 대한 포지션 때문에 그냥 그렇게 행동해 준 것일까...?

그냥 그 자리에 맞는 액션을 취했던 것 뿐일까...?



JYP 오디션에 탈락한 아이유

원문기사 URL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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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1.22

요즘 가요계 돌아가는 소식을 아는 사람은 '아이유' 라는 이름이 익숙할 것이오. 요즘 '좋은날' 이라는 노래로 대박치고있는 여자 솔로가수. 93년생이라니까... 음... 19살인가?


일전에 구조론 신년모임에서 발표했던, <자유의 서태지, 욕망의 박진영>에서 잠시 언급한 내용 그대로 전개중. 대표적인 두 가수(세력)가 여러 노래를 작곡하고 프로듀싱 했지만, 대중이 반응하는 큰 줄기의 메시지는 '자유'와 '욕망'.


92년 이후 국제, 국내 정치상황과 맞물려, '자유' 컨셉의 서태지 세력이 주목받았다면, 2004년 참여정부의 수출 3000억불 돌파를 전후하여 박진영 세력의 '욕망' 컨셉이 주목받아왔음. 예컨대,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비'가 섹시 컨셉으로 대박. 2008년 즈음 몇몇 한국가수의 미국진출 도전이 있었는데, 그중에 원더걸스가 '노바디'로 빌보드챠트 76위까지 올랐는데, 그것 역시 오바마의 대선승리와 관련이 있음. 


요 몇년간 한국 가요계는 걸그룹, 보이그룹 열풍. 소속사는 어린애들 데려다 똥개훈련시켜, 영혼없는 광대로 만드는 것이 주 업무가 되어버렸고, 그래서 성공하면 결국 HOT, 동방신기, 최근에 카라 처럼 법정문제로 아옹다옹하다가 찢어지는 흐름. 


이런 '욕망'컨셉이 2010년 천안함사건, 연평도 포격 이후로 주춤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느꼈는데, 결국 가창력 있는 아이유의 대박으로 가시화 되고 있음. 다시 '자유' 컨셉으로 바뀌어가는 과정, 그룹에서 솔로로, 약한 개인의 집단화에서 강한 개인으로... (일본의 톱 걸그룹인 AKB48은 멤머가 48명이 떼거지로 몰려다닌다지...)


JYP 오디션에서 가창력있는 아이유가 탈락한 것은 박진영이 아직도 욕망의 컨셉을 고집하기 때문. 전체 세계사의 흐름을 잡지 못하고 있음. 귀납적 사고의 한계. 현재의 대중을 졸라리 분석해서, 연습생들 졸라리 개고생시켜서, 홀딱 벗겨 무대에 세우면 될 거라는 생각. 물론 이건 MB와 성폭행당의 취향에 딱 맞는 퍼포먼스긴 하다. 


단 한 명의 천재를 키우지 못하고, 역사에 남을 감동을 주지 못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1.22.

이상하게도 내가 찜질방에만 가면 TV 에서 '인기가요'가 나오더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1.01.24.

욕망은 구속과 단짝이요.

사랑은 자유와  창의와 통쾌와 한 식구요..

 

아이유 노래를 한번 찾아 보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1.26.

JYP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니 솔직히는 안좋아하지만, 상품성있는 그룹들을 만드는데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가수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어쨌든 퍼포먼스 자체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이니... 이런 인물도 우리 문화의 저변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1.26.

그 소속사가 추구하는 입맛이 있다는 것...

그 입맛에 맞아야 되는 것이고 보면...

결국 자신이 추구하는 취향에 맞아야 한다는 것...

그 취향이 질을 결정하는 것이고 보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27.

어찌되었건 그 욕망 컨셉 이젠 질리기 시작했소.

정체도 다 탄로났고..

대중은 이제 새로운 흐름을 소비(?)하고 싶어지고 있소.

가짜 꼭두각시는 점점 장사 안될 것이오.

그럼 빡세게 원숭이 훈련받으려는 애들도 줄테지...

진짜 스타가 보고 싶고, 진짜 스타가 되고 싶고.

 



한국의 주커버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p=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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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et  2011.01.22

한국에는 이미 오래전에 페이스북(싸이월드), 스카이프(새롬 다이얼패드), 아이팟(아이리버)가 있었소.

아직도 한국에서는 기술과 아이디어만으로는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없다는 얘기.. 

현재 웹생태계의 최상위층은 원천 아이디어 공급자인 한국이 아니라 응용능력을 가진 미국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1.22.

아이러니요, 중앙과 이런 인터뷰를 하고 있다니. 창의와 도전이 먹히지 않는 것은 물론 투자나 정부의 뒷받침에 문제가 있으나, 그 뒷받침을 자체를 무력화 시키는 것은 시장이 없다는 것이오. 국민&참여 정부 10년간 꿈틀하던 창의와 도전의 시장은 완전히 죽었소. 창의&도전 시장의 탄생과 성장을 막고 그 존재를 지우려는 넘들이 있었고, 그 넘들이 한국을 먹어버린 탓이오. 복사&노력 시장이 다시 제 세상을 만났소. 이 세상을 만든 주축 세력 중 하나와 인터뷰를 하며 하소연을 해야 하는 상황이오. 안쓰럽고, 아프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1.26.

응용이 안되어서 대화가 안되는 사례들은 많고...

현재 우리나라는 응용에 대해서 두뇌가 미개발 지역과 같다고 보오.

같은 애기를 하는데도 응용을 해 버리면 못 알아 듣소.

결국 응용이란 지평을 더 확대하고 넓힌다는 것인데...

모방에 대해서 얘기하면 알아 들어도 응용을 하면 못 알아 듣는 기현상이 있는 듯하오.

모방은 뒤따라 가며 주워 먹는 거지만, 응용은 오히려 치고 나간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보오.



오세훈 "무상급식 내팔뚝 넣어서라도 막을것"

원문기사 URL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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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1.21

5세 훈이가 "설사 주민투표에서 지더라도 팔뚝을 넣어 무상급식 확산 둑이 터지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했다는데, 글을 보니 이 상쾌한 아침에 구토가 치밀려고 하고 있습니다. ㅜㅜ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1.21.

"유력 대선주자중 앞장서서 무상급식 반대에 승부수를 던지는 것도 이 같은 통찰력에 근거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헛발질 하는 놈보다 헛발질을 페인트모션이라고 해설해주는 놈이 더 토나오게 하는구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1.21.

걘 걍 냅두면 될 듯... 말하자마자 삼호 주얼리호 구출소식에 묻혀버렸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1.21.

ㅎ 이넘은 별로 비중은 없지만, 어떻게든 언론에 노출되고 싶어서 계속 속이 뒤집히는 발언들을 하는데... 넘 짜증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1.01.21.

5세가 껀수를 기다렸듯 한데..

밥상에서 숟가락을 던져?

뭐 지도자의 타이밍?

5세 임이 들통나는 타이밍임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1.01.21.

어떻게 배운놈이 한나라당에 들어가냐. 나쁜 새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22.

지 팔뚝이 뭐가 대수라고.. 꼴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