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구리값이 싸기로서니

범죄자들은 나름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에 이런 허술한 구석이 있으니 위험을 알려주고 싶다는 거지요.

예컨대 성매매 여성이 도로 가에 서 있으면 납치될 수 있습니다.

그걸 사회에 경고하기 위해서 차로 납치하여 연쇄살인을 저지릅니다.

그러므로 연쇄살인범에 대한 영화를 널리 상영하면 도리어 범죄가 감소합니다.

내가 나서지 않아도 사회가 잘 경계하고 있구나 하고 안심하는 거지요.

인터넷에 사제폭탄 만드는 방법이 다 공개되어 있는데 사회가 신경도 안 쓰는구나.

이렇게 되면 본인이 마트에서 산 물건으로 사제폭탄을 만듭니다.

무의식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심리가 범죄로 나타납니다.

범죄를 막으려면 사회가 각종 위험을 잘 경계하고 있고

보초를 서고 있고 감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해줘야 합니다. 

이제는 결론을 내려야 할 때.

트럼프가 김정은 만나준 사실 자체로 체면을 세운 건데

냉정한 힘의 논리로 보면 김정은이 굽혀야 하는 타이밍입니다.

고르바초프도 그렇지만 원래 개혁가는 자기 목숨 내놓아야 합니다.

꿩 먹고 알 먹고 개혁하고 독재하고 인기 올리고 노벨상 받는 수는 없습니다.

사실상 항복조인식인데 사회주의 국가라고 지도자 체면 세워주니 

트럼프도 나를 알아주는구나 자아도취되어 오바하는 거지요.

윈윈이 되면 좋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안 되는게 역사의 경험칙입니다.

그렇다면 누구 한 사람이 희생을 해야 하는데 한 살이라도 젊은 사람이 희생하는게 보통이지요. 

노력은 각성한 천재를 이길 수 없소.

궁지에 몰린 트럼프를 압박하려던 김정은의 실패

세상은 변하고 있소.

"중국 사람은 죽으면 자신의 삶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죽지 않는 게 제일 좋다. 이런 틈새시장을 파고든 게 중국 도교다."

70억의 뒤통수 쳐보고 싶었어.

살려면 합의하지 말아야 하는 거죠.

하노이 회담이 별 성과없이 끝나고 있다. 

지난 주 부터 각종 국내 기관에서 수출과 내수의 경재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 
관련 보고서를 써 내고 있었다. 

부동산 장기 침체와 수출 및 국내증시에 큰 타격을 줄것으로 보인다. 

각종 관련 주식을 1주일 전부터 내다 판 투자자들이 있었다. ㅋㅋ

OS를 돈 받고 판다는게 말이 돼?

세종은 돈 안받고 한글을 반포했는데 

미국의 핑크 플라밍고 소동처럼 미개한 풍습입니다.

한때 이어령의 개소리 때문에 일본 것으로 잘못 알려진 

수석, 분재, 금붕어, 새장 따위가 사실은 다 당나라 때부터 있었던 중국문화입니다.

네덜란드 튤립소동보다 천년 전에 당나라에서는 모란소동이 있었는데

그 덕분에 선덕여왕이 모란꽃을 얻기도 했다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집에 갇혀 있는 여인들을 위해 집 안에 아기자기 하게 무언가를 꾸미는 거지요.

이는 근래 발달한 선진국의 교양과 맥락이 다르지요.

얼마전에는 장오견(티베탄 마스티프)을 가지고 염병을 하다가 

시진핑에게 철퇴를 맞았는데 그게 교양없는 졸부행동입니다.

정원에 도자기 놈garden gnome과 핑크 플라밍고가 꽂혀 있다?

수준 낮은 사람이 사는 구만. 

저 집은 초대받아도 가지 말자.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왜? 고립된 지역에 나타나는 일종의 문화적 갈라파고스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대만 국립박물관에 가보면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중 최악은 15층짜리 다층구.

채움의 문화와 비움의 문화는 원초적으로 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물론 유럽에도 세계에 몇 대 밖에 없는 부가티 나는 있지롱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 봐도 아랍 졸부라는건 알 수 있습니다. 

어떤 한계를 정해놓고 거기에 도달하려는 문화는 미개한 것입니다.

얄궂은 볼거리 같은 걸로 사람을 꼬시려는 괴력난신 행동은 최악이지요.

선진국의 교양은 이국취미 같은 걸로 자신의 열려있음을 과시하는게 보통입니다. 

후진국 - 한국에 몇 대 밖에 없는 물건이 나한테 있다.

선진국 - 나는 미국 영국 독일 아프리카 브라질에 각각 친구가 있다. 

내 친구 중에는 게이도 있고 스포츠 스타도 있고 모험가도 있고 발명가도 있고 음악가도 있고 철학자도 있다. 

사소한 일로 권력놀음 하는 

자들부터 퇴출시켜야 합니다. 

물론 선수촌을 없애는게 먼저입니다.

금메달 하나보다 문명국 되는게 먼저입니다.

말 안듣는 것들은 모조리 잡아쳐넣어야 합니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점차 엄격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도로에 자동차가 늘어날수록 교통법규가 강화되는 것과 같습니다.

예전에는 가벼운 음주운전은 봐줬지만 지금은 술 한 잔도 단속하는 추세입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지만원과 같은 한 개인이 국가의 발목을 잡게 됩니다.

당연히 단속을 강화해야 합니다.

남북통일되면 우리 일본은 어쩌나

걱정하는 친일분자가 무려 30퍼센트나 되다니 참.

생색은 따따블로 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