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유시민, “안철수 정치참여, 바람직하고 좋은 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cl...amp;p=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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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9.08

최근 유시민 대표의 인터뷰(하니TV, 민중의 소리)와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를 챙겨 보고듣고 있는데..

하는 말 하나하나가 담백하고, 전반적으로 대인의 풍모가 느껴지네요. 좋습니다. 

저에겐 대붕이 되기 전의 곤으로 느껴지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9.08.

문재인 "안철수 받들어 모시더라도 협력할 용의"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02&newsid=20110908103851259&p=moneytoday


유시민, 문재인 두분 다 정말 멋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9.08.

문재인, 유시민이 선의적 의도를 갖고 안철수 압박에 들어간 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이는데....^^;

한나라당은 돌려가며 얘기하는 듯 해도 노골적으로 비토하고 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9.09.

아란도님께서도 저와 같은 걸 느끼셨군요. ㅎㅎ



떡검새 이 쉽쉐리들

원문기사 URL : http://is.gd/OCcb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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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9.08

정말 무지막지하게 소설을 써대는구나. 이렇게 숨은 의도를 빤히 드러내면서 생난리를 피우다니.. 검새들 개혁해서 싹 쓸어버리지 않으면 이 나라 앞날이 깜깜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나   2011.09.08.

세상에. 사람 나쁜놈 만드는 것에 이리 쉽게 속아 넘어갔다니...

검찰 기소자체가 어이없는데 더구나 구속영장청구 까지.

얼굴에 철판을 깔아도 그렇지

 

정말 검찰조직내 소수에게라도 작은 희망을 기대했는데

남은게 없는가 봅니다.

 

오제도의 후예들이 그렇기는 하겠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취미생활   2011.09.08.

ㅎㅎ 그랬군요.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고 잘 하고 있군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점수대로 상을 줄 수 있으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1.09.08.

그런데...  메인에도 없고 주요뉴스에도 없다....  이게 현실이다.



조광래의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occe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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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07

이 분 축구 좀 아는거 같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9.07.

조광래는 시간을 모르는구나. 아니 공간도 모르는구나.



달은 왜 달일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p=weekly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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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07

올 한가위에 달구경은 틀렸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9.07.

기사에서 뭘 말하려는지 통 알 수가 없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07.

해마다 추석에 성룡이 왜 나오는지 몰랐다는 말이오?

추석이 낼 모레로 다가왔다는 것을 말하려는 거지 뭐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9.07.

달이 성룡



한국과 중국이 막상막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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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07

명박이 이후 4년째 국가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07.

11위에서 24위. 이건 하락이 아니고 추락이오. 연합뉴스와 달리 뷰스앤뉴스는 추락이라고 제목을 뽑았소.

 

내년까지 5년째가 될텐데.

다음에 민주세력이 정권 잡아도 나빠진 국가경쟁력 때문에 단기간에 결과를 호전시키는 어려울텐데.

명박이는 5년간 개판 쳐도 지난 10년간 잘 닦아 놓은 국가경쟁력 덕으로 그럭저럭 유지할 수 있었고.

이래서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이가?

그래서, 또 다시 정권이 한나라당으로 넘어가는 어리석은 우는 범하지 말아야할텐데.



김어준.. 안철수와의 대화..

원문기사 URL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mp;fboo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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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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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씨가 '구조'를 이야기 하는 군요.. 안교수와의 시의적절한 토론이 된 것 같습니다.



역시 국정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seo...p;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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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06

큰 거 한건 했군. 박원순 시장되면 국정원 앞에서 삼겹살 파티나 할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취미생활   2011.09.07.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9.07.

원순씨 이렇게 된 마당에 전투력을 한껏 내뿜어주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9.07.

박원순이야 말로 인권변호사로 잔뼈가 굵은 사람이고, 시대의 앞날을 미리 보고  창의적으로 씨뿌리고 열매맺는 일머리 아는 사람인데, 가해자 정원이가 어떻게 피해자 원순이를 고소할 수 있는 건지. 명바기가 시민단체에 사기치고, 후원업체 겁주는 식이니 국정원도 맛이 아주 갔구나. 지들이 무슨 밥통 중앙정보부인줄 아나봐. 국정원이야말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종북 빨갱이로세.



안풍 다음 행보는 총선 바람 일으키기?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E_CD=S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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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9.06

시장풍 일으켰으니 다음에는 총선풍..그 다음은 대선풍....그림이 쫙 그려지네요.

처음부터 서울시장 자리는 마음이 없었다기 보다는 더 큰 그림을 보았다고 해야할까?

시장후보자리를 박원순과 단일화함으로서 안철수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 일단은 시간을 번 셈이다.

여론의 추이를 더 지켜보며 결정을 하겠다는 의미인 듯....,

그리고 현재 여론조사만을 본다면 이 정도 지지율을 서울시장 후보자리에 헌납한다는 것은 오히려 그 주변에서 더 지지율 쓰임새에 대해서 아까웠을 것이다.

하지만 인기에는 두려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안풍으로 서울시장 후보자리에 나왔다면 그냥 그 가치를 확인하고 머물러 버렸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지지율에 대한 절대적 확신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확인하고 가자는 취지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이리 되었으니, 정치 구도는 계속 안풍을 안고 가게 되었다.

즉 바람을 꺼트리지 않고 가겠다는 것인 것 같다. 지지율을 써먹지 않았으니 아직 유효하다는 얘기인 것이고...

양쪽 진영에는 자극제가 될 수도 있으나, 정치적 흥행이나 이슈는 총선과 대선이 다가오면 원래 거세게 바람이 불게 되어 있다. 안철수에 대한 지지율은 총선과 대선이 다가온다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보인다. 그만큼 에너지가 차 오르고 있다는 것인 듯, 안풍은 현재로서는 리트머스 시험지와 같다.

결국 안철수에게 국민이 들은 얘기는 아직 아무것도 없다.

한겨레 기사로 나온 대인배 안철수라는 말만 나돌게 생겼다. 안철수가 그 말을 듣고 싶었는지 안 듣고 싶었는지는 이미 상관이 없어져 버린 것처럼.... 이미지 만들어 가기의 진행형이라고 보아야 할 듯...

 



이상해... 2

원문기사 URL : http://durl.kr/fvn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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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ang  2011.09.06

갸우뚱... 2



안철수 "與 건전보수당 거듭나면 지지"(종합)

원문기사 URL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did=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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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een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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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논리에 무쟈게 약하다는 것을 다시금 증명...안철수가 윤여준 멘토설을 부인했으나...

그전 인터뷰에서는 윤여준 멘토설에 대해서 말하기를 나에게는 김여진, 김제동도 있다라는 말로 물타기했슴을 애써 망각하고  윤여준 멘토 아니다라는 말에만 정신이 넘어감...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07.

한나라당이 건전보수당으로 거듭나는 것은 부자가 천당가는 것보다 1000 배는 더 어려운 일이오.



박명기 녹취록은 조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p=hank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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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06

국정원 솜씨가 이래서 어케 빨갱이를 잡겠냐고.

 

확실한건 박명기가 곽노현을 매장시키겠다고 떠벌이고 다녔다는 것.

모든 범죄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이게 본질이다.

 

국정원이 놀았겠냐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06.

국정원이라뇨?

공안사건도 아닌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06.

웬 시비?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내맘이지.

이왕 의혹을 제기하려면 큰 걸로 하는게 맞지.

배후에 청와대가 있다거나 아니면 CIA작품이라고 할걸 그랬남?

국정원 하는 일이 첩보 수집해서 검찰에 갖다주는 건데

우면산에 15만평 경복궁만하게 쓰면서 놀면 되남? 그런거라도 해야쥐.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06.

하기야, 쥐가 들어 온 후 대북 정보 라인이 다 망가져서 국정원이 할 일이 없어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9.06.

박명기의 바닥이 드러났으므로 게임 오버.

프로필 이미지 [레벨:3]취미생활   2011.09.06.

박명기가 왜? 앙심을 품었을까요? 돈을 않줘서..왜 돈을 달라고 했을까요? 아뭏든 박명기...나빠요.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06.

국정원 건물 구글로 보면 청와대 뺨치고, 과천청사 양 싸대기 날리고, 대학 캠퍼스만 한게.. 정부예산 반을 국정원이 쓴다해도 이상하지 않을듯. 그 많은 인원으로 거기서 뭔 수작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9.06.

스크린샷 2011-09-06 오후 2.53.11.png

이런 게 강남의 산속에 자리잡고 있을줄이야...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06.

헬기모양.

잘 살펴보면 태권브이 격납고도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취미생활   2011.09.06.

차도 많고..주차장이 넓군요.  직원들 주차하기 편하게 했군요. 차에 비해서 건물이 작은 것은..지하에 건물이 있다는 이야기..근데 이렇게 건물을 몰아 놓으면 않되는데..너무 멋을 부렸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1.09.06.

한 2~3년전에 이사갈 동네를 검색하다가. 네이버, 다음 지도 에는 안나오는 정체 불명의 건물을 구글에서 발견했지..

이거 뭐지. 태권 V , 마징가 나오게 생겼네.

군대 건물치곤 현대식이라. 국정원이라 추측하고. 검색을 해보니 맞드만.




이상해...

원문기사 URL : http://bit.ly/nWT1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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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ang  2011.09.06

갸우뚱...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06.

변방에서 누가 알아주지 않는 고요한 등불 되는게 훨 낫지.

뭐하러 시끄러운 시장통 행인 1, 행인 2가 되겠습니까?

 

미쳤다고?

 

진보신당의 선택은 잘한 겁니다.

그게 그들의 정체성이니까.

 

그들은 변방에서 등불이나 하면 되고 총선참여는 안 하면 되는 겁니다.

참여당은 당 이름이 참여당이니까 총선에 참여해야 하고

민노당은 변방의 등불을 하고 싶어도 워낙 인물이 없어서 안 되고,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는 총선출마하려면 개인적으로 탈당해서 신당에 들어오면 되고

 

힘을 모아서 민주당과 50대50으로 공천지분을 나누는 것이 목표인 거죠. 

 

 

 

 



안철수는 범시민 단일후보 틀에 들어와야

원문기사 URL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C%95%BC%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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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9.06

문재인 한마디가 왜 이리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지..

철수가 단일후보틀 안으로 들어오면 사표방지가 되고

철수가 단일후보틀 밖에서 출마하면 솎아내기가 되고.



미국병 치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mp;p=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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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05

미국에서는 치통을 참다가 죽기도 하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9.05.

민영의료보험체제로 의료파산이란 말이 나올 정도니..

미국에서 유학생 아내 신분으로 누님이 몇년전 초음파 검사 한 번 받고서 100만원 넘게 비용이 나와서 황당했다는...



고대 성추행 의대생 3명 모두 출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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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een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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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좁아터진 한국에서는 신상털기가 최고구랴..3명의 신상이 털리니...법무법인도, 돈지랄도, 인맥지랄도 말짱 황이구려..

만약 이 상황에서 더 이상 버티면 성폭행범의 아부지가 신상털리는게 수순이니 꼬리 자르기라고도 볼수 있구랴...



서울에 UFO 출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p;p=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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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05

아마 창문에 붙은 파리똥일 거.. 셔죵햔이라는 자는 강가에서 나방을 찍어놓고 로드형 UFO라고 우기던 그 자가 아니던가?



조선일보의 대놓고 박그네 까기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p=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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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9.05

명바기 후보 시절부터 조선일보에서 박근혜에 대한 우호기사를 쓰는 것을 한줄도 발견하지 못했다.

2007대선전 한 6개월치 인터넷 기사로 이름검색을 해보니 명박쓰는 '창조적인','불굴의','입지전적인' 이런 느낌의 단어들을 쓰고 박근혜에 대한 수식어는 평범하거나 거의 없을 정도였다.

명박 = 미래지향적 능력자

 그네 = 과거지향적 범인

 

이젠 대놓고 독재자 자녀 커플되었네. 조선일보는 이번에도 박근혜는 논외.



남자와 여자의 능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GHT_SOC=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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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9.05

일반적으로 남자는 공간지각과 수리능력이 우수하고,  여자는 언어능력과 감수성이 발달했다고 하는데

적어도 학교라는 공간에서 만큼은 남자들의 능력이 잘 발휘가 안되는 듯 하다.

6학년만 봐도 남학생들은 축구하는데만 정신 팔려서 우르르 몰려다니고 정말 단답형 대답만 할때가 많고

여학생들은 과제 몰입도가 높고 진지하게 성찰할 때도 있고...

물론 6학년들이야 여학생의 성장이 남학생 보다 빠를 수도 있지만 학년이 올라가도 그 차이는 벌어지지 줄어들지는 않는다는 점. 특히 초등 임용고시를 봐도 남학생들은 공부에 끈기가 없고 사람들에게 금방 휩쓸리는데 여학생들은 정말 엉덩이로 공부한다고 할정도로 독하게 공부한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적어도 학교 공부니, 시험이니 취직이니 하는 분야에서 만큼은 여자들이 앞선다. 그 이유는 여자들의 안정성향,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이냐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남자들보다 높다는 생각이 들고. 남자들은 게임같은데 관심이 높은데 그 이유는 자신을 자극하고, 자신의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대상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운동경기나 인터넷 게임에 많이 빠지게 됨.

경제기반이 안된 필리핀을 봐도 남자들은 설렁설렁 백수로 살고, 여자들이 가사도우미나 관광 관련 식당일이나 물건 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과연 남자들이 잠재능력을 보일 영역은?  그 영역이 자기것을 만들어낸 창업이길-프렌차이즈 식당말고. 남자들은 뭣도 모르면서 한 번 자기가 주도해서 뭔가 큰 일을 저지를 것 같다. 문제는 현재 사회가 보수안정적 성향에 빠져 있고 창업의지가 침체된 상태. 

돌파구는 어디에 있는가? 언제 그 때가 오는가?



안철수, 드디어, 쥐와 딴나라를 가격.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T_CD=M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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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9.05

그동안 조중동, 쥐, 딴나라에 대해 침묵하는 것이 불만이었는데, 이제 정치를 시작하니 미사일을 날리기 시작.

국민 정서상 한나라당은 아니라고 할 때만해도 국민 정서 라는 방패 막이 뒤에 숨는 모습을 보이더니 드디어 자기 생각으로 발언 시작.

 

"사실은 이렇게 말하면 너무 나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것은 현재의 집권세력이다"

"나는 (박정희 독재정권 시대인) 1970년대를 경험했다. (현 집권세력이 하는 것을 보면서) 아! 이거 거꾸로 갈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

"응징을 당하고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래야 역사가 발전한다"

 

이 다음 예상되는 시나리오.

안철수: "박원순 선배님이 출마를 하신다면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박원순: (차마 받겠다고 하지 못하겠지) "아니네, 자네가 해야지 내가 접겠네."

 

박원순이 나가기로 한다면, 아이구, 그 다음은 도저히 시나리오가 그려 지지가 않음.

박원순이 양보하고 안철수가 나가기로 한다면 지지도는 더욱 공고해질 것. 단, 반 딴나라 노선을 드러낸 만큼 약간의 이탈이 생길 것이나 박원순과 야권 지지율이 더해 져서 적어도 지지율은 유지할 것으로 예측.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9.05.

솔직히 요즘 상황에서 제정신이 박혀 있다면 딴나라에 대해서 할말 없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저정도 말은 상당히 신사적인 것이라고 보아야 하겠지요.

다만...중요한 것은 진보진영에 대해서의 태도라고 보입니다.

진보진영은 얼핏보면 상당히 복잡하게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대통령을 지나치고 갈 수 없는 것이 진보진영입니다.

정치가 그냥 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을 계승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역사관에 대해서 얘기한 것 같은데 역사가 눈앞에 보이는 것만 역사가 아니므로 어떻게 이어가고 어디를 이어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므로 진보는 현재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계승한다를 표방하고 있으므로 진보자체에서는 그것에 대한 검증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급해도 단계를 밞아가야 하므로, 해결할 것은 해결하고 가야한다고 보입니다.

해결하지 못하고 가면 수구꼴통들 양산해낸 현재의 대한민국 구조는 계속갈 것이라고 보입니다.

더이상 기형적 구조를 안고가면 안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승만 동상을 남산 한국자유총연맹 앞에 다시 세운 것처럼...누군가는 지난 진보정권때 왜 저런 연맹을 청산하지 못했나 하는 한탄도 하는 것을 들었는데..., 사실 그런 연맹이 있는지도 별 관심도 없던 저로서는 참으로 뼈 아프게 들렸습니다. 뿌리가 살아서 계속 자신들 주체성을 갖기 위해 발악하는 군상들과 확대 재생산하는 전진기지로 활용되는 것을 보자면 참 진절머리가 나기도 합니다.

그들이 대한민국 자체에 유익하게 간다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그런 단체들은 태생이 유익하게 하지 못할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다라는 것이 문제겠지요.

그래서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거칠 것은 거쳐야 한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05.

글쎄요. 안철수에게 검증하자고 덤비면 도망갈 것 같은데요. 앗! 그사이 윗글 내용을 더 첨가하셨군요. 대화 전개가 조금 부자연스러워졌습니다. 검증이라는 표현보다는 고도의 정치적 연합 같은 것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9.05.

지금 검증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이러한 글들 자체가 검증 절차로 간다고 볼 수 있겠지요. 정치인들이 안하면 국민들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문제고 우리의 일이될 것이니까요? 투표권을 가지고 투표를 할 사람들이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05.

제가 너무 사람을 잘 믿다가 나중에 뒤통수 맞은 일도 많고 해서, 안철수라고 해서 지금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조순 같은 특급 사꾸라는 아닐 것입니다. DJ는 그런 특급 사꾸라도 서울 시장 만들어 주고 대우해 주면서 결국 대권 잡았습니다. 조심스러운 예측이지만 고건보다도 나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명박이나 오세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여태까지 당선이 된 서울시장 후보들 중에서 제일 괜찮은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안철수를 지지하는 대중들입니다. 기필코 받아 안아야 하는 세력들입니다. 지금 좋은 기회가 온 것이라고 봅니다. 단 폼나게 연합을 해야 하는데 참 어려운 문제일 것입니다. 손학규가 잘 할 수 있을런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9.05.

저는 정치인을 제대로 구경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연설하는 곳에 가보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사람을 믿고 안 믿고보다 대화가 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서 생각해 봅니다.  안철수를 지지하는 대중들도 중요하지만, 먼저 우리의 일을 해결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딜이란 무엇일까요? 대화의 여지가 있는가? 를 보는 것일 겁니다.

다 양보해도 양보하지 못할 최후의 것은 무엇인가가 우리의 핵이 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안철수에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초점을 맞추어서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지요.

안철수가 현재 바람이라면 우리는 그 바람을 거슬러 타고 올라가야 하는 것이지요.

늘 그래왔고, 현재도 그렇다고 보입니다.

상대의 바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람의 핵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안철수는 이제 정치에 입문하는 것이니 일종의 텃세라고 본다한들 보는 사람 마음이겠지요.

털고 가야할 것이 있으면 지금 털자라는 것이지요.

여론조사를 보니 37%가 나온 사람이 5% 나온 사람을 연민하고 있습니다.

포기하면 대인배 되는 것은 순식간이겠지요. 그런데 왜 그걸 굳이 얘기해야 하는가도 의문입니다.

37%나온 사람이 5%나온 사람때문에 친분관계 혹은 사업적 동지 혹은 서로 존경하는 사이라서 고민하고 있다.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다.?

우리가 궁금한 것은 그런 것은 아닌데...., 자기 입장을 밝히고 나서 얘기했어도 뭐 나쁘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박원순이 굳이 그것을 가지고 불쾌감을 표하지는 않겠지만, 뭔가 모양새가 이상하지 않나요?

더구나 박원순은 중립주의자라고 보여지는데, 이번엔 정말 마음을 달리먹고 방향을 확실히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은요.

지금 시기는 어쨌든 진보와 보수가 확실히 갈라지는 시점입니다. 아니 이미 갈라져 있지요.

그런데 이 시점에 통합론이나 혹은 이쪽과 저쪽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라는 발언들을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나오니 조금 선뜻 받아 들이기 어렵다라는 것이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05.

대답이 될런가 모르겠지만, 현재 민주당 대표가 딴나라 출신인 것이 안철수랑 연합하는 문제보다 100배 1000배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바로 말씀하신 우리편의 핵 정체성 문제이니까요. 핵이 굳건하면 안철수랑 얼마든지 연합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쪽 사람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지난번 전당대회 때 당내 투표에서는 정세균이 1등 했답니다. 그놈의 여론 조사 포함시키는 바람에 손학규가 1등으로 대표되고 정동영이 2등으로 올라갔지요. 단 세부 결과는 발표 안하기로 사전에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을 검색해도 흔적을 찾을 수가 없어요. 몇 달 전만해도 정세균이 1등이었다는 글쪼가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저는 진짜 변절자 딴나라 출신이 민주당 대표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할 지경입니다. 그것에 비하면 안철수 서울 시장 후보 쯤이야.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9.05.

그런 심각성을 아니 더 이상은 안된다는 것이지요.

언급을 하려다 걍 안했습니다.ㅜㅜ

손학규가 이쪽으로 올 때 제대로 된 검증 절차는 없었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성토만 있었지...

저는 성토하자는게 아니고, 서울시장자리를 주든 뭘 주든..진보진영과 잘 맞는 사람, 혹은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인지를.. 뼈속을 알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정도는 만약에 정말 의사가 있다면 밝혀준다고 하여 해 될 것은 없겠지요. 

 



끝없는 고려장 신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p=fnnew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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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04

고려장을 일본이 날조했다는 주장 역시 근거없는 날조에 불과함.

이런 날조를 방송국이 서슴없이 한다는게 문제.

필자가 고려장이 가짜라는 것을 30년 쯤 전에 신문에 독자투고로 보낸 적이 있는데

실은 필자가 그런 생각을 하기 수 십년 전부터

고려장은 가짜라는 사실이 아는 사람들 사이에는 다 알려져 있었음.

UFO나 귀신과 비슷한데 UFO나 귀신이 가짜라는 정보는 잘 유통되지 않음.

고려장 문제는 50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아직도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8할.

고려장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나라 전설의 고향에 나온 에피소드 7할 이상은 한국의 전설이 아님.

거의 대부분 인도전설임.

고려장은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신화고 이와 유사한 전설이 없는 나라가 없음.

그리고 그 뿌리는 대개 인도임.

고려장이라는 이름은 인도의 기로장이 와전된 것임.

기로장은 티벳의 천장이나, 인도 일부지역의 강에 시체를 그냥 떠내려 보내는 풍습과 관련이 있음.

시신을 태우지도 않고 들개가 뜯어먹게 하는 지역이 인도에 있음.

인도가 대부분의 전설을 만들어서 세계에 퍼뜨렸음.

그리고 중국이 사실은 그거 다 자기네가 원조라고 우김.

신데렐라도 중국 사천성설이 유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