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29세 민노당 여검사의 좌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p=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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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7.23

중앙일보가 좀 이상해...



월담인촌도 댓글 도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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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7.23

부러웠나 보네요.

 

경복궁 담이 낮아서 인간적이라고 하다가는, 담이 낮아서 시해를 당했다....라고 말장난을 하네.

그 말이 앞뒤가 맞는다고 생각을 하나, 비유가 적절하다고 생각을 하나...

오사카성 성벽이 위압적이라고 했다가 오사카성은 담이 높아서 시해를 안당한다.라고 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그렇게 들리는데....

결국 우리문화는 담장이 낮아서 좋다는거야? 아니다라는 거야? 웃기고 있어. 내참...

 



쥐의 짓거리, 국민은 너무 순진하다

원문기사 URL :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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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2011.07.22

농협 해킹사건은 쥐의 비자금 사실 숨길려고,

딴지일보 해킹사건은 쥐의 BBK 사기극 전말을 자세히 까대니까 막을려고

국민은 너무 모른다 항상 설마~ 설마 만하고

이번을 계기로 딴지총수는 목숨을 걸고 BBK 사기극을 널리 온나라에 알려야 할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7.22.

'나는 꼼수다'가 팟캐스트 세계 순위 5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ㅎㅎㅎ

다~ 가카의 밀어주심 덕분이죠 ㅎㅎ.

이 정권은 정말 뭔 짓을 할 지 모르니, 출연진 4분 몸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성봉이 CNN에도 떳구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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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7.22

사람들은 드라마를 원해.

전문가들이 엇나가는 이유는 드라마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22.

http://www.youtube.com/watch?v=yyeK86Vj2ko



2인용 반잠수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oth...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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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22

이거 괜찮은데. 로봇팔과 작살을 설치해서 물고기도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소. 물속에서 낚시해도 좋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7.22.
구조론 연구소에서도 몇 대 구입해야겠소. 수중 오프모임을 할 수 있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22.

물 맑은 남해 어느 섬에서 탐사해보고 싶소.



옥수역 귀신

원문기사 URL :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eekday=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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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21

귀신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7.21.

ㅎㅎ 재밌네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21.

플래쉬라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저 리얼한 손이 안보인다고 하오.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7.21.

ㅋ헉... 음향지원 되면, 정신줄 놓겟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21.

화장실 빨간손 하얀손 이레 가장 섬뜩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7.21.

폐가 사진 보고 있으면 한 20초 던가요. 소복입은 귀신이 슬쩍 눈 치켜뜨고 확 지나가는 모습도 쩔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21.

꼭! 다 잘 때 불끄고 혼자 보아야 효과가 크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1.07.21.

음향지원되지 않아서 다행..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7.21.

순간 놀람.;;;

소름끼쳐서...ㅜ

스크롤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역시 무서운 내용은 댓글을 보지 않고 클릭해야...ㅋ

정지화면에 동영상을 넣으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7.21.

방금 만나고 왔는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7.21.

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25192

-사각 컷을 넘어서는 손짓이 참... 가장 적절한 시간과 공간에 경ㄱㅖ를 넘는, 그 무엇은 아름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7.22.

우히히ㅣㅎ히ㅣ히히



문재인이 뜬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p;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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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20

손학규는 홍준표가 이미 해결, 상황 끝, 박근혜는 문재인이 결국 해결, 유시민.이정희는 민노당 달고와서 어시스트.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7.20.

좋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7.21.

ㅎㅎ 홍준표가 손학규 끌어안는 거 보면서, 자폭하는 것으로 보이던데.. 마치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는 것처럼..

어쨌든 문재인대세론 좋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7.21.

문재인 유시민 이해찬 

다음에는 죽으면 안 되는데  

복수만이 사는 길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21.

이해찬... 너무 조용하네요.



한국 교회의 현실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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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20

처가쪽이 더 뼈대있는 목사가문이고 조용기는 데릴사위 비슷한 경우라는 설이 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7.21.

한마디로 종교 고아 사회사업을 빙자한 최자실과 조용기의 동업사업

이익 하나로 뭉치는 벌레들의 습성

멀쩡한 사람을 환자로 둔갑시켜 예배에 참가시키고 조용기의 기도로 현장에서 치유됐다는 사기극으로

순복음교회가 유명해졌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21.

순복음 교회는 사람 모으는 다단계...예전에 그렇게 느꼈소.

사람만 모으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므로...

대형 교회들을 보면 어떤 성벽으로 가로 막힌듯 벽이 느껴져 가슴이 답답하다는 생각도 함께...

실제로 교회를 너무 크게 짓는 것 같소.

사람 모아놓은 교회가 사람을 작아지게 하는 것 같다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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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복음교회 질의 초입구조는 보험마케팅입니다..

이건 해당교단에서 목사들이 주제로 여러번 쓴 이야기이도 하고.

월급 조금주고 마케팅전도사를 뺑뺑이 돌리는거죠...교회사무실 가보면 전도사별로 전월대비실적이 수시로 통계로 나오고...실적이 안올라가면 서서히 갈구어서 1년후면 사표써야 합니다. 



노처녀를 양산하는 구조

원문기사 URL : http://changtle.com/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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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7.20

결혼은 느슨한 연대.



'이상'파랑' 현상도 공진이 원인이라는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vie...p=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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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7.20

반응들은 안 믿는(신뢰 안하는) 쪽으로 가네요.

여기에도 뭔가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을까요? 예를들면 그동안 지나치게 속여 왔다던가? 하는 조중동의 폐해저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20.

공진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건데 사람들이 너무 관심이 없어요. 예컨대 모터를 끄면 진동이 굉장히 커지고 털털거립니다. 경운기 시동을 꺼도 마찬가지. 자동차도 그럴 것임. 모든 진동하는 것은 끄면 크게 진동하고 털털거립니다. 팽이도 자빠지기 직전에 크게 원을 그리지요.


파도도 마찬가지인데 바람이 잠잠해지면 큰 너울이 생깁니다. 작은 파도가 큰 파도로 합쳐지는 거지요. 어부들은 다 알고 있는 거죠. 생물도 죽기 전에 한번 꽥 하고 죽는데. 


운동에너지가 들어오면 파장이 짧아지고 운동에너지가 빠져나가면 파장이 커지기 때문이지요. 술취한 사람들도 얼이 빠지면 동작이 커지고 비틀거리지요. 야구공도 스핀을 먹으면 똑바로 가고 스핀이 없으면 오히려 비틀대며 너클볼이 되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20.

막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다가 갑자기 멈추면 더 크게 비틀거리다가 중심을 못잡고 넘어지는 것처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20.

작은 것은 공진상황일 때 인위적으로 제어할 수 있지만, 그네를 타다가 갑자기 멈추려면 그네가 뒤틀리는데 이는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파동이고....큰 것이 공진할 때는 어찌 해보기 힘들겠네요. 제어가 안되는 그 파장의 힘이  다 빠져나가야 멈추므로... 보기에는 운 좋으면 안 부서지고, 운 나쁘면 다리 부서지듯이, 이상파랑 현상이 생기듯이 되는 것... 증폭된 힘이 다 소진될 때까지...

 

소리(음파)도 증폭이 되어 공진형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20.

소리를 증폭시켜 목소리로 컵을 깨는 사람도 있지만, 파랑과 같이 파도가 커지는 경우는 저음이 되어 흔들림으로 변하고 더 이상 소리가 아니게 되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20.

소리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환된 것이라는 말씀이시지요?



손흥민 골

원문기사 URL : http://www.youtube.com/watch?v=cjUEmzYcG...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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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20

첫번째 골은 http://www.youtube.com/watch?v=ChjtakTKRAk&feature=player_embedded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20.

상콤한 청년이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7.20.

손흥민이 향후 더 성장하고 희망적이라고 믿는 이유에는 그가 한국의 쥐어짜기식 엘리트 축구 시스템의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이오. 손흥민이 학교에서 축구를 한 것은 기껏해야 1~2년. 손흥민의 아버지가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기에 가능했던 측면도 있지만... 어쨌거나 축구를 접하는 기회와 바라보는 시선이 여느 축구선수와는 다름.


손흥민의 플레이는 복잡하지가 않아서 좋소.



태풍 망온 지금

원문기사 URL : http://weather.naver.com/photo/satPhoto....photoRg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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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9

우리에겐 장마를 물리쳐준 고마운 망온인데 일본에겐 안됐네요. 지금 바람이 맹렬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7.19.

오늘 본 구름은 망온에 날개였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9.

하여간 위 위성사진으로 보면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이군요.



현생인류는 네안데르탈인 혼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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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9

그렇다면 백인이 가장 많이 혼혈되었다는 말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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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백인이 가장 많이 혼혈되었다는 거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9.

네안데르탈인 흔적은 유럽지역에서만 발견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19.

네안데르탈인의 흔적은 왜 유럽에서만 발견될까요? 전에 티비에서 본 기억은 있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9.

걍 그렇대유. 믿기지 않지만.



테크노마트 뜀뛰기가 원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mp;p=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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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9

전에 최홍만이 혼자서도 공진을 일으킬 수 있다고 썼었는데, 불과 17명의 뜀뛰기가 고층건물을 흔들었군요. 중요한 점은 공진이 고층에만 일어났다는 사실인데, 이는 건물 아랫쪽은 여불때기로 상가건물이 큰 덩어리가 붙어있어서 주파수가 다르므로, 진동수가 같은 한 방향으로만 반사가 된 것이며 그게 증폭효과를 일으키죠. 


진동이 덩어리에 의해 붙잡힌 아래로 가지 않으면 위로 쏠린다는 거. 진동이 양쪽으로 분산되는 것 보다 한쪽으로 쏠리는게 더 위험.


17명이 백번 뛰면 1700명이 동시에 뛴 것과 같은 충격으로 증폭되는데, 댓글을 보니 이해하는 사람이 없군. 역시 인간은 구조에 취약한가벼. 아파트 윗층에서 3살짜리 꼬마가 뛰어다녀도 신경질 내는 한국인들이 어른 17명이 동시에 뛰어도 인정을 못하겠다니 이게 말이나 돼?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7.19.

때론, 물리가 가장 신비하오.

 

공진, 사람이 울지 못하니 쇳대가 울어주나 보오.

 

쇳대는 그만 울게하고, 사람이 울 차례요.

 

70억을 울릴 뜀뛰기가 있다면 그것이 예술.

 

예술은 설레는 일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나   2011.07.19.

동렬님이 전문 기술자가 아닌데도

구조론으로 해석하니

누구도 초기에 예측하지 못했던 '사람에 의한 공진'이라는 원인을

정확하게 예측했군요. ^^

 

구조론 대단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9.

이런건 어차피 테크노마트에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는 거라서, 예측이라기 보다는 저도 뉴스보고 판단하는 건데, 문제는 사람들이 '꽤나 흥미가 있을' 에너지의 증폭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거지요. 왜 관심이 없을까? 그게 이상한 거.

 

옛날 일본의 어떤 건물은 못 하나 뽑으면 건물 전체가 무너지게 되어 있어서 유명하지요. 부석사 무량수전을 제가 평가하는 것도 그것은 최소화 되어 있기 때문, 불필요한 것은 없다는 거지요. 비키니가 유행할 때도 점점 짧아진 것이 아니라 단번에 더 이상 짧아질 수 없는 레벨까지 갔어요. 실제로 비키니는 비키니가 나온 이후 상당한 세월이 지나서 유행했지요. 어차피 갈 것은 단번에 확 가는 건데.. 어떤 극한으로 치닫는 문제.. 이거 꽤나 흥미가 있을 법한 주제인데 다들 무관심해요.

 

극에서 극으로 건너뛰는거.. 이거 흥미있잖습니까? 바늘끝으로 사람을 죽일수 있다거나, 손가락 하나만으로 의자에 앉은 사람을 눌러서 주저앉힐 수 있다는 거.. 이런거 꽤 흥미있는 주제인데. 급소가 있다는 거죠. 건물에는 급소가 있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19.

ㅋㅋ...초딩땐가?..울 오빠는 중딩1인가 하던  때로 기억하는데요.

어디서 배웠는지 목 뒤를 누르면 코피가 바로 쏟아지게 하는 혈이 있데요.

그리고 그것을 이웃집 언니(오빠친구)에게 몇번써먹다 혼나던 모습이 생각나는데...정말 그 언니는 코피를 줄줄 흘리더라는... 그래서 나에게도 해 달라고 졸랐는데..안한다고 하더니 해주었는데..머리만 아프고 코피는 안나왔다는...사실 태어나서 기억하는 한에서는 코피를 지금까지 한번도 흘려본 적이 없는 저이기는 하지만...그때  오빠 왈 너는 사람이 아닌가봐....ㅠㅠ.....

근데 이런 것을 저도 잘 안 믿지만, 굳이 관심이 안 가기도 하지만(그러나 의도적으로 관심을 안 갖는것 같기도 함..)

우리가 성장할 무렵에 인간이 그 이면을 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미신이다. 미신을 척결해야 한다는 어떤 사회풍조가 지배하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



슈퍼 푸틴

원문기사 URL : http://www.superputin.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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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8

클릭하면 만화 나옴.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부하지하   2011.07.18.
곰타는 버스


닮은 꼴 부부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ports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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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8

부부는 얼굴이 닮는다는 말이 사실로 입증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7.18.

엇 !

쌍둥이~~



너네랑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

원문기사 URL :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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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7.18

오로지 이익에만 공통분모를 같고 이것저것 엉켜있는 너네와는 다르다는 것이지...

너네당이 헤쳐모여 하며 흘러온 과정을 보면 그보다 더한 막장이 있을까... 아예 나라를 말아먹잖아.

그래 계속 그렇게 해라... 그래야 그나마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테니까...



나가수 신드롬 이해하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p=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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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8

마지막에 엉뚱한 결론을 내리긴 했지만 대체로 무난한 기사. 그저 그런 평범한 기사. 0점을 주어도 될만한 맥빠진 기사. 왜 아무도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을까? 왜 역사를 통찰하지 않을까? 왜 나가수는 실상 1985년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을 짚어주지 않을까? 왜 눈을 감고 싶어 하는 것일까? 나가수가 그저 그런 평범한 예능이 되어야 기자 니들도 벌어먹기 편한 거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18.

나가수가 예능이 아닌 것으로 가면 안되나...? 꼭 예능이어야 하는가? 개그맨들은 무조건 예능에만 출연해야 하는가...?

예능이 아니어도 될 것을 예능의 틀에 맞추려하니 어색해지는 것이 아닐까...?



눈빛 만큼은 고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p;p=new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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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7

하수들의 곁눈질로 주변을 살피고 고수들은 눈을 들어 위를 바라본다. 하수들은 상대방의 행동을 보고 자기 행동을 결정하려 하기 때문에 눈동자가 옆으로 가 있고 고수들은 이미 다음단계를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위를 바라본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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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이 남아 있는거 같소. 험하게 사는 마이너의 한계, 두번 세번의 기회따위도 없고, 몸에 밴거만 같아 아무래도 잘 안풀어지는 만성긴장.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7.18.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바닥을 경험하고 홀로 견디고 건너온 시간.

이런저런 걸리적거리는 것들은 걸러버리게 되는 집중력.

순수해지는 것. 꽤 괜찮은 상태의 눈빛.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8.

동감! 그 순수한 눈빛에 나도 끌렸어요...



하나의 논문을 대하는 두 개의 다른 시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p=i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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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7.15
< 사이언스 > 온라인 판에 게재한 '기억력에 미치는 구글의 효과(Google Effects on Memory)'란 논문이 대상입니다
이 기사의 요점은 "검색 엔진이 기억이 작동하는 방식을 바꾼다(Search engines change how memory works)'입니다

또 다른 시각의 신문기사는 "인터넷검색 의존이 기억력 저하시킨다"<NYT> 입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10715164504500&p=yonhap

PS. 기사 중간에 '분산기억(transactive memory)'이란 용어가 나오는데 저는 첨 들었는데 유명하다고 하네요 '분산기억'은 데니얼 웨그너 하버드대학 교수가 지난 1985년 들고 나온 개념이고, '한 그룹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정보의 총합'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예시를 들었는데 집단지성과 거의 동의어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16.

요즘 기억과 망각에 대한 얘기들이 많은 것 같은데...

오직 기억에만 의존해야하던 시대와는 달리 책이나 노트에 기억을 저장하던 것에서 이제 새로 저장할 장소가 더 생겨난 것과 같아서... 기억과 망각에서.... 오히려 요즘은 망각이 더 빨라진 시대가 되었다고 봅니다.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다시 꺼내볼 수 있기 때문에...대신 빨리 망각하는과 동시에 다른 것에 관심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오.

관심도 한 곳에 오래 붙들지 못하는 경향도 있지만... 그래서 인간이 더 빨리 진보로 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망각하는 속도만큼 다른것을 채워넣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정보가 들어가는데 빠른 망각이 아니고서는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기억력을 퇴화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을 다른 것으로 전환된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즉 에너지 소모에 있어서 많은 정보를 기억만 하고 있는 것보다는 망각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들이 들어설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 즉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네요.

 

생각해보면 어떤 새로운 것들이 들어올 수록 기존의 기억들은 저멀리 멀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느낌은 불필요한 감정들, 혹은 고민되는 것들, 괴로운 감정들을 정리해버리는 느낌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고 어떤 정서나 자신이 간직하고픈 기억들이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신과 크게 상관없는 잡다한 정보들이 망각으로 정리되어 버린다는 것이고, 또는 체계적으로 크게 넓게 생각해야 하는 기억들 역시 쉽게 망각된다는 것이지요.  스스로 삶으로 체득되지 않는 기억들은 쉽게 망각되는 것이라고 보이며, 그래서 불필요한 기억들은 그대로 망각하게 놓아두고, 필요한 기억들은 반복적인 것들을 통해서 기억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인간은 늘 새로운 정보들이 들어와야 반응을 하고 생각을 하게 되므로... 정보들이 계속해서 들어와야 기존의 기억들에 대하여 망각의 속도를 빠르게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정체되어 있으면 놓아줘야 할 기억들을 붙잡고 살게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인간의 정신은 소통으로 유지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입니다. 그러므로 기억력이 퇴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단지 망각할 것이 많아졌다. 망각한 대신 채워야 할 것도 많아졌다. 그런 이유들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인간의 망각은 망각함으로서 오히려 더 큰 것들과 합쳐져서 물줄기를 이루며 흘러간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사람의 인생에서 기억해야 할 것과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개인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인간이라는 틀에서 보자면 크게 기억해야 할 의무도 없습니다. 왜 모두가 다 감정을 가지고 살고 있고 비슷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단지 관계에 의해서 표출되는 방식이나 시기나 상황이 다를 뿐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의 기억은 모든 인간이 공유하고 있는 것과 같고, 또한 망각은 더 큰 기억, 혹은 집단지능일 수도 있고 역사일 수도 있고, 기억한다고 다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잊는다고 완전히 잊어버리는 것도 아니라는....^^;..그런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백년의 고독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