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북한의 열망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61008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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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6

에너지라는 황소 등에 

한 번 올라타면 마음대로 내릴 수 없습니다.


거침없는 폭주가 시작되는 거지요.

북한은 에너지를 발견하고 흥분한 것입니다. 


과거 한국은 일본을 우습게 보았습니다.

이차대전에 잿더미 된 일본 까불지마 이런 식이지요.


소수 엘리트만 한국전쟁을 발판으로 일어선 일본이 

도쿄 올림픽 이후 트랜지스터 팔아 밥 먹는다는 사실을 안 것.


한국인들이 일본이 좀 하는구나 하고 알게된 것은 80년대 이후.

북한사람들이 한국이 좀 하는구나 하고 알게된 것은 2000년대 이후.


1980년대 중반까지 남북한 경제수준은 비슷했고

미국 달러로 계산해야 남한이 앞서지 러시아 루블화로 계산하면 다른 거. 


북한이 통일에 관심없는 이유는 남한이 가난하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한이 부유하다면 뭔가 빼먹을게 있고 계산이 서고 머리가 팍팍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소매치기가 부자의 지갑을 봐버린 이상 가만 있을 수는 없지요.

북한 주민들은 봐버린 것이며 이제 막을 수단은 없습니다.


문명과 처음 접촉한 부족민의 외침이 기억나는군요.

내가 봤어. 내가 봤다구. 내가 봤는걸.


한 번 봐버린 이상 나누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옷가지를 내놓으라고 말하지는 않고 


내가 봤어. 내가 봤는데 이제 어떻게 수습할래 하고 

상대방의 대응을 추궁한다는게 각별한 점. 


한 번 봐버리면 상황종료.   

이후 에너지의 낙차를 따라가며 물리학에 지배되는 것입니다.



달라이라마를 뵙다.

원문기사 URL : http://m.cafe.daum.net/earthlifesilkroad...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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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02.26
'또다른 새로운 UN' 을 만드는 일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이 방의 주인이신 김동렬선생님과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9.02.26.

축하 드립니다. 

나중에 모임에 나오셔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듣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2.26.

그러지요~

아마 다음주에 가능할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2.26.
http://m.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61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9.02.26.
달라이 라마가 뭔 대단한 사람이라고
뵙다는 존칭을 쓰는지.
그리고 절하지 말라고 구조론연구소 늘 하는 말인데
예법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좀 씁쓸하네요.
교수라는분이 좀 비굴해보여 엘리트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남 따라하지 말고 자신만의 그 무엇을 보여 주세요.


보 해체 서두를 일 아니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61618545?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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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원래 민주주의는

소수가 반대하면 합의될 때까지 기다리는 겁니다. 


환경단체가 말하는 철거편익은 40년 걸려 나타나는 거지요.

4대강은 국민합의 없이 강행한 이명박 잘못이죠. 


반대자가 있는데 복수하듯 서둘러 해체할 일은 아닙니다.

일단 시범사업으로 보로 인해 경관이 나빠진  


한 두개만 돌출된 지상부를 부분해체하고 

나머지는 수문을 열어두거나 홍수와 가뭄에 따라 조절하는게 정답.


특히 반대가 많은 지역은 

지들이 알아서 하도록 놔두는게 민주주의.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9.02.26.

동의합니다 ^.^!



김칠두의 도전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170600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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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거 참 십년 후에 나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9.02.25.
최근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의 루크 스카이워커 비슷~


손석희 죽이기 음모가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53110693?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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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1) 모종의 검은 세력이 견인기사를 사주했다.

2) 일이 커지자 견인기사에게 책임을 미루고 꼬리자르기를 시전했다.

3) 배후를 추궁당하게 된 견인기사는 증언번복으로 통장을 까지 않게 되었다.

4) 견인기사에게 최초 거짓증언을 사주한 어둠의 세력은 누구인가?

5) 끄나풀 김웅기자 외에 거대한 세력이 숨어 있다.


aafgh.jpg



변방에서 중심으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50714643?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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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변방에서 중심으로 쳐들어가는 것이 역사의 본질입니다.



반미자한당 실종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40805495?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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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니들 반미 아녔어?

북한에 투자하겠다는 트럼프 햇볕정책에 동참하는 것이여?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9.02.26.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자한당은 더 이상 해볼 일이 없다 ^.^

병준 놈은 떠나가고....



당첨자의 심리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13420038?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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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당일로 찾아서 일시불로 받는 것이 이익입니다. 

당첨자는 행복감에 빠져서 그 상태를 바꾸고 싶지 않은듯.



똥은 굴러도 똥인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2302942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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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자한당에 들어가서 병은 주고 약은 안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2.25.
어디 가나 병만 주는 친구


마이너스 원리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35357964?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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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아웃폴딩은 화면의 면적이

물리적으로 증가하는 플러스라서 통제가 안 되는 거지요.


구조론의 마이너스 원리에 따라 답은 언제라도 뭔가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인폴딩은 접힌 상태에서 볼 일이 없으므로 어쨌거나 상관없지요.



버닝썬 돈살포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2250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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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범죄의 끝판왕



일본의 혼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12107263?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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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웃긴 자중지란



사건불성립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105005407?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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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날조된 의혹만 가지고

남의 사생활을 파헤치겠다는 건데 


경찰의 수사가 그 자체로 범죄입니다.

경찰서장을 구속시켜야 할 판이오.



내집마련의 기회는 일본에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091103913?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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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한국에는 적은 임대료 받고 빌려주는 빈 집이 없는지 모르겠소.



문화전쟁의 시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501004198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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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5

이긴 나라가 진 나라를 잡아먹는게 자연의 법칙



나그네의 그림을

원문기사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p;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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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02.25
실현하고 있는 정은


어찌하오리까?

원문기사 URL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op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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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02.25

코딩 교육을 못시켜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희소식?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9.02.25.

차관의 마지막 말을 의역하면, 

'자료구조론 이나 컴퓨팅이론'을 익히는게 좋다는 말이 나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간단한 함수를 구현해보고, 그를 복제응용하는건 중요합니다.

그리고, 천재들이 날고 뛰는 공간에 진입할수 있는 매력을 갖추는게 중요합니다. 

21세기에는 천재가 될 필요보다는, missing piece를 맞춰가고 끝까지 밀고가는게 중요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국궁진력   2019.02.25.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을 배운다는 협의로써의 코딩 교육이라면 지양되어야 하지만

요새 나오는 교육용 언어들은 논리적 사고를 배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에게 맡겨야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4154910705?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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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4

한 달에 서너번 이상 이유없이 

해외출장 가는 사람은 보나마나 밀수꾼.


인공지능이 이런 것은 잘 잡을 텐데.

방대하게 데이터를 학습시키면 족집게.



히키코모리를 벗어나는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22413024718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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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02.24

A씨는 중학교 때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집단따돌림 당한 후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생활을 했다. 외톨이가 된 A씨는 ‘(일본에서) 살 곳이 없다’는 생각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지만 부모 설득과 한류에 마음을 되돌렸다.

그는 한동안 방안에 틀어박혀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 드라마를 보며 생활했다. 특히 신오쿠보에서 활동하는 한국 아이돌 팬이 되면서 은둔 생활에서 벗어났다. 마음을 다잡고 고등학교를 졸업해 취직한 뒤 신오쿠보에 살며 번 돈의 상당액을 한국 아이돌 그룹의 라이브 공연 관람과 앨범 구매에 쏟아부을 정도다. A씨는 “한국 아이돌이 나오는 라이브 하우스는 내 집 같은 곳”이라며 “히로시마에서는 사람을 불신하고 미워했지만, 코리아타운에 온 후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들과 어울리고 한국인 친구를 사귀는 등 지금은 스마트폰 메신저에 등록된 친구만 400명”이라고 말했다.(기사중)

신대륙을 찾고 권력을 잡으면 벗어나집니다.



문재인 잘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211124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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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2.24

경제문제가 권력문제라는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 봐야 합니다.


국민은 공정한 부의 분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폭넓은 권력분배를 원하는 것이며


권력을 분배하려면 먼저 권력을 만들어내야 한다.

권력을 생성하는 방법은 첫째가 정치의 전쟁과 민주화, 


둘째가 경제성장, 셋째가 복지제도, 넷째가 문화발전입니다.

밖으로 전쟁을 하든 안으로 민주화를 하든 무언가 해야 합니다.


전쟁은 집단을 긴장시키고 

긴장하면 리더의 잔소리가 늘어나고


잔소리권력을 휘두르고 싶은 자들이 전쟁을 원하는 거지요.

전쟁은 가족이나 부족의 두목들이 


구성원을 장악하는 권력행사의 기회입니다.

경제발전 역시 권력행사의 기회가 되는데 


그냥 안정적 성장보다 시끌시끌한 역동적 성장이 좋습니다.

말하자면 경제라는 이름의 내전이 일어나는 거지요.


구도시가 죽고 신도기사 뜨는 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 변화에 사람이 적응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 두목들의 권력행사 기회가 있습니다.

그런 투쟁 없이 사이좋게 지내면 좋잖아 하는 식의 생각은 망상입니다.


인도는 외국으로 쳐들어가지 않았지만 자기들끼리 카스트를 만들었고

한국은 역시 외국으로 쳐들어갈 곳이 없으니 골품제를 만들어서 차별했습니다.


일본은 섬이라서 쳐들어갈 곳이 없으니 이지메를 개발했습니다.

히키코모리가 되어 방문을 경계로 대치하고 내전 중입니다.


주먹이 안 되면 말로 갈구는 게 인간이며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의해 시스템은 어디로든 굴러가는 것입니다.


남을 괴롭히거나 자기를 괴롭히거나 둘 중에 하나

진보는 성인지 감수성 같은 것을 들고나와 자기를 괴롭히고


트럼프는 인종주의 같은 것을 들고나와 남을 괴롭힙니다.

합당한 괴롭힘이냐 부당한 괴롭힘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


진보나 보수나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정확히 같습니다.

진보가 잡으면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사람을 말로 갈구고 


보수가 잡으면 멍청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을 주먹으로 팹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의해 이를 피해갈 수 있는 시스템은 원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문명은 예술적으로 사람을 잡느냐 무식하게 사람을 잡느냐의 차이뿐입니다.

교양과 매너와 에티켓과 눈치와 지식으로 사람을 패면 이기고


주먹과 총칼과 폭력으로 사람을 패면 지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적절히 밸런스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이겨가는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해서 조용해지는 일은 절대로 없으며

조용한 북유럽 사람들이 헤비메탈의 광기에 몸을 맡기듯이


그것을 적절히 처리해내는 실력이 관건입니다.

자신이 옳다는 독선에 빠져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이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