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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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240 vote 0 2008.12.30 (11:52:10)

 

대강의 원칙을 나열하여보기


구조론의 바탕은 수학이다.

구조론에 기초한 새로운 기하학이 있을 수 있다.

구조-기하학은 구조론에 기초한 새로운 ‘공리계’에 의해 성립한다.

구조론 기하학의 공리계는 유클리드와 비유클리드 기하학을 통일하고 있다.


구조론 기하학은 과학계의 현안이 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개발에 관한 이론적 뒷받침에 필수적이다.


구조론 기하학은 원자와 분자 및 소립자의 집적구조, 그리고 통일장이론 및 빛의 입자와 파동의 성질 규명에 관한 수학적 뒷받침에 필수적이다.


구조론 기하학은 시스템시어리의 이론적 뒷받침에 필수적이다.


구조론 기하학은 식물의 생장점 및 동물의 줄기세포의 기관으로의 분화 및 수정체의 자기복제에 관한 이론적 뒷받침에 필수적이다.

구조-기하의 본질

점,선,각(면),입체,공간(소실점)의 성질을 동시에 나타내야만 하는 수학적 포지션이 있다. 이때 구조-기하가 소용된다.


식물의 경우 생장점이 있다. 생장점은 점,선,각,입체,공간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줄기세포도 당연히 식물의 생장점과 같은 역할을 가져야 한다.


소립자, 원자, 분자의 집적구조도 구조론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인공지능 역시 같은 문제와 맞닥드리게 된다. 이 문제들의 공통점은 집적이다. 집적의 원리가 설명되어야 한다.


집적의 원리란? 식물의 씨앗에 있는 배아는 나중 식물의 각부분으로 생장할 잠재성질을 미리 가지고 있다. 그 배아의 잠재성질은 꽃가루받이를 통한 수정과정에서 성립한다.


즉 배아가 미래의 식물의 모든 기관을 예비하고 있다면 같은 원리로 꽃가루받이 과정에 이미 배아의 모든 기관이 예비되어야 한다.


꽃가루는 하나의 점으로 존재하는데 어떻게 미래에 분화될 모든 기관의 잠재적 예비가 가능한가? 여기서 정자와 난자의 충돌이 있고 그 충돌이 모든 가능성을 생산한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즉 씨앗(●)이 미래의 생장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자와 난자의 결합과정 그 자체가 정보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즉 정보는 특정 대상에 고유한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둘이 만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성립하는 것이다. 동식물이 정자와 난자의 수정방식을 사용하는 것은 그래야만 정보의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간을 배제하기

구조-기하의 핵심은 하나의 점이 여러 가지 기능을 동시에 그리고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원리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시간은 배제한다. 정보는 한순간에 전달되어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 순서를 지정하기 위한 메타정보가 필요하다. 즉 추가정보가 필요한 것이다. 고로 정보전달에 실패한다.


선은 점을 전개한 것이다. 점의 전개에는 시간이 걸린다. 전개하지 않고 바로 성립해야 한다. 그러므로 점이면서 동시에 선일 수 있는 수학적 성질이 규명되어야 한다.(소실점과 같은 꼭지점은 점이면서 선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그라미는 센터에서 변까지 동일한 거리에 있는 점의 집합이다. 이때 점을 전개한 것이므로 무효다. 전개에는 시간이 걸린다. 즉 점의 집합이라면 점을 집합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소용되므로 무효다.


비행기의 이륙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뜰 때 순간의 이륙과 활공(전개)은 다르다. 활공은 선의 전개다. 이륙은 점이면서 선이고 선이면서 입체다.


이륙은 구조론적으로만 수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 문제는 기존의 수학분야에서 소용되는 공리계가 아닌 새로운 공리계로 설명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이륙의 문제는 .. 점 안에 선을 어떻게 집어넣을 것인가? 선 안에 각을 어떻게 집어넣을 것인가? 각 안에 입체를 어떻게 넣을 것인가? 입체 안에 공간을 어떻게 집적하여 넣을 것인가의 문제이다.


이륙과 활공으로 비유한다면 기존의 수학은 이륙을 논외로 하고 활공의 문제만 논한 것과 같다.


식물의 생장점

식물이 생장하려면 생장점을 계속 가장자리로 밀고다니지 않으면 안된다. 생장하기 위해서는 심(소실점, 힘의 중심점)이 필요하다. 그 식물의 잎은 면이고 화본과 식물의 잎은 선으로 전개하는데 생장점은 입체여야 한다는 모순이 있다.


식물의 생장점은 생장하므로 해서 선을 낳게 되지만 그 자신은 여전히 점으로 존재한다. 점이면서 입체로 존재한다. 선을 낳았는데도 점을 유지한다는 것은 시간을 배제했다는 것이다.


소실점을 밀고 다니는 수학이 있어야 한다. 소실점이 고정되지 않고 움직여 다니는 문제에 관한 수학이론이 필요하다. 소실점은 힘의 중심점, 운동의 중심점, 밸런스의 중심점으로 대체될 수 있다.


시간과 거리가 온전히 무시되는 수학적 성질이 있다. 운동의 설명에 필요한 거리와 시간을 무시하는 공간의 지점들이 있다.


점의 크기는 0에서 출발한다

구조-기하는 길이 0, 크기0, 면적 0, 부피 0의 크기를 가진 공간을 설정한다.


기본적인 의문이 있을 수 있다. 왜 도형을 그릴 때 적당한 크기로 그리는가? 그것이 나의 어릴적 부터의 의문이었다.


길이, 크기, 두께, 부피, 무게 0인 도형을 작도해보라. 식물의 생장점은 길이, 크기, 두께, 부피, 무게 각 0인 도형으로 되어 있다.


최초에 겉씨 식물은 정자가 식물의 갈라진 틈으로 기어들어 간다. 이때 틈의 크기는 0이다. 동물이 구멍을 가진 것과 달리 구멍이 없이 틈에 끼이는 것이다. 즉 크기가 없다. 이는 엄밀하게 말하면 표면에 달라붙은 것과 같다.


겉씨 식물의 수정은 구멍 안으로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표면에 달라붙거나 혹은 이와 유사한 약간의 주름에 살짝 걸쳐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0이다.


0점수학의 탄생

두 개의 당구공이 가장 근접하고 있을 때 두 당구공의 사이의 간격은? 0이다. 그것이 식물의 생장점이다.


즉 식물의 생장점은 크기를 가진 입체가 아니라 겉씨식물의 정자가 표면에 달라붙은 하나의 지점이며 이 지점을 줄기의 끝, 잎의 끝으로 계속 밀고가므로써 식물은 생장하는 것이다.


두 개의 막대기를 > 모양으로 만든 후 꼭지점에 링을 끼운다. >이때 두 막대기를 벌리면 링은 앞으로 전진하게 된다. 즉 소실점(생장점)이 이동하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식물은 생장점을 계속 밀어내는 방법으로 생장한다.


점은 크기가 없다

우리가 점을 찍을 때 종이 위에 점의 크기를 나타내는 잘못을 저지른다. 진정한 점은 두 당구공이 가장 근접하고 있을 때 두 당구공의 사이다. 즉 크기는 0이다.


● <- 이렇게 표시된 점은 오류다. >와 <의 맞닿은 사이로 표현해야 점의 정확한 표기다.


1이 아닌 0의 크기를 가진 점이 구조론의 점이다. 소립자의 집적원리의 비밀을 풀려면 이렇게 발상을 바꿔주지 않으면 안된다. 모든 집적하는 것에는 맹아(萌芽)가 있으며 맹아는 이 원리를 가지고 있다.

선은 0점의 일방향 전개이고 각은 쌍방향적 전개이다. 여기서 기존의 수학 곧 점을 ●로 표기했을 때와 (><의 사이)로 표기할 때가 과연 다르냐가 문제가 된다. 다르다는 결론이다.


●점은 집적되지만 0점은 집적되지 않는다. 0점은 주변에 의해서 상대적으로 규정될 뿐이다.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두 당구공의 운동이 결정한다. 즉 상대적으로 규정되어지는 것이다.


두 당구공을 마주쳤을 때 그 마주치는 접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는 시간과는 관계없다. 완전히 새로운 수학이 출현한다. 시간이 배제된 수학이다. 기존의 수학은 일정한 크기의 도형을 상정하고 있다. 크기가 있으므로 시간이 투입된 즉 무효다.


이걸로 많은 물리-수학문제들을 더 쉽게 풀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면 구조론의 가치가 증명된다.


점이면서 선이고 각이며 입체인 소실점

식물의 생장점, 동물의 줄기세포, 지놈 유전자의 정보전달 방법이 다 이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양자이론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수학은 하나의 시간단위에 하나의 일을 상정하지만 이 0점 수학에서는 하나의 시간단위에 최대 5개의 일을 동시에 해야한다. 이것이 다르다.


어떻게 0초에 5개의 일을 동시에 수행하는가가 관건이다. 기존의 모든 수학은 하나의 시간단위에 한가지 일을 하므로 복잡한 일을 하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리며 그때 다른 일을 스톱시켜야 하지만 0점 수학에서는 그 문제가 해결된다.


기존의 수학에서는 각각의 차원으로 고정하여놓고 문제를 푼다. 부피를 다룰 때는 부피의 기본단위가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그것의 중복만을 계산한다. 0점수학에서는 점,선,면,입체의 변화까지 동시에 감안한다.


즉 구조-수학에서는 1~5차원이 동시에 진행된다. 소실점은 점이면서 선이고 각(면)이면서 입체이므로 1~5차원의 성질을 동시에 나타낸다.


기존의 수학은 일단 차원의 기준이 있다고 가정하고 들어간다. 0점수학은 이 가정을 깨는 것이다. 실제 문제는 복잡(複雜)의 문제인데 기존의 수학은 잡(雜)은 고정시켜 놓고 복(複)의 문제만 바라본다. 구조론은 복잡을 통째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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