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이야기
read 1362 vote 0 2019.06.10 (19:23:29)

https://korean.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471081&ctg=


어원을 모르는 국립국어원 바보들이 망쳐놓았나 봅니다.

꼼짝달싹이라는 말은 원래 없습니다.


옴쭉달싹은 움직+들썩인데

움직은 내가 움직이는 것이고 들썩은 상대방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어원을 모르니까 옴쭉이 꼼짝의 착오라고 여기고 

표준어를 잘못 정한 거지요. 


꿈틀>움틀>건들>흔들은 모두 뿌리가 같은 말입니다.

꾸물거린다나 우물거린다나 같습니다.


꼼짝거린다 움직거린다는 같습니다. 

엉덩이와 궁둥이는 어원이 같습니다.


구멍과 우멍은 뿌리가 같습니다.

깊으면 구멍이고 얕으면 우멍입니다. 


우묵배미나 우멍거지 같은 말이 있지요.

구멍집이 움집입니다.


굴이 울wall입니다.

굴을 파면 굴이고 울을 두르면 울타리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11 우리말 어원찾기 만큼 재미있는 모험은 없습니다. 김동렬 2002-09-08 5591
110 오늘의 어원 가물다, 거미, 곰, 가물가물하다. 검다. 김동렬 2002-09-08 6354
109 웃도리, 아랫도리 하는 [도리]의 기원 김동렬 2002-09-08 6037
108 웅녀는 곰이었을까? 김동렬 2002-09-08 3866
107 우리말과 일본어 김동렬 2002-09-08 3441
106 ◈ 한자어 김동렬 2002-09-08 8522
105 설화 김동렬 2002-09-08 4228
104 기라성? 김동렬 2002-09-08 5613
103 언어와 어원 김동렬 2002-09-08 5697
102 햇살의 어원(질문/답변) 김동렬 2002-09-08 8899
101 우리말 해석에 대하여(Q&A) 김동렬 2002-09-08 7216
100 길 : 가다, 돈: 주다(다오, 달라) 김동렬 2002-09-08 3613
99 갈문왕과 가미가제 김동렬 2002-09-08 5212
98 일본 神道의 비밀 김동렬 2002-09-08 3618
97 역사 사이트에 쓴 글임 김동렬 2002-09-08 4020
96 구리와 구렁이 김동렬 2002-09-08 3992
95 틈>뜸>짬>참>띄엄>띄움> 드문>땜>때움>뗌>토막>도마>돔?, 도미?, 두메? 김동렬 2002-09-08 4296
94 경상도말의 특징에 관하여 김동렬 2002-09-08 5517
93 백제의 담로에 관한 어원학적 접근 김동렬 2002-09-08 5489
92 고인돌과 돌맨 돌맹이 김동렬 2002-09-08 6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