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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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04 vote 0 2021.12.27 (11:02:53)


https://youtu.be/znXNlotImjI


윤석열이든 이준석이든 정치를 소꿉놀이로 보는 돈 키호테다. 아니면 말고 식 찔러보기 정치라면 곤란하다. 질 싸움은 잘 져야 나중이라도 기회가 있다. 요행수를 바라고 마구잡이 네거티브 투척으로 정치도박을 하면 져도 더럽게 진다. 애초에 윤석열은 국힘당 후보로 나올 자격이 없는 자다. 적의 적은 동지다 하는 얄팍한 계산으로 억지 영입한 거다. 윤석열은 국힘당 입당하면 안 되는 거였다. 나라면 대선 보름 앞까지 독자후보로 버티다가 막판에 국힘당과 단일화를 했을 것이다. 서둘러 입당한 것은 쥴리 때문이다. 앞을 생각하지 않고 당장 순간을 모면하려는 행태다. 이후 지금까지 이 순간만 넘기자는 식의 내일이 없는 정치를 해 왔다. 그런 무리수 정치가 통했던 이유는 조중동이 뒷배를 봐주기 때문이다. 조중동이 있는 한 국힘당은 집권하지 못한다. 한경오에 종편까지 죄다 저쪽에 붙었으니 오판할만도 했다. 건전한 언론이 건전한 정치를 만든다. 



김건희 신파 찍다


사과하면 죽는다 조중동이 김건희 죽였다



윤석열은 인간일까? 


넘버3 윤석열



인간 이재명



이준석의 축차투입


이준석의 비단주머니도 소용없어.

간을 보고 응수타진 하고 상대의 패를 확인하고

그다음에 사과의 수위를 조절하겠다는게 축차투입.


국민 - 100만큼 사과해라.

쥴리 - 80 정도로 깎아주세요. 

국민 - 이것들이 정신을 못차렸구나. 200만큼 사과해. 묻고 더블로 가자.

쥴리 - 200이라니. 너무하네. 잘나신 멋쟁이 우리 남편님 앞에서 얼굴을 들 수가 없어요. 아기도 유산했는뎅. 영부인도 포기했는뎅. 애교머리 자른 제가 불쌍하지도 않은가요? 엉엉엉. 

국민 - 정녕 쳐돌았구나. 안되겠다. 400만큼 사죄해.

쥴리 - 300으로 쇼부칩시다. 뒷말하기 없기. 



역겨운 돈룩업


인내심을 가지고

참고 봐야 하는데 이 영화는 나를 괴롭게 했다.

나는 영화를 재미로 보는 사람이 아니다.

재미는 중요하지 않다. 볼만한 가치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볼만한 가치는 있지만 역겨운 장면을 참고 보기 힘든 영화다.

아무 생각없이 보는 사람은 내가 겪은 고통을 맛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영화의 잘못된 점은 클린턴과 힐러리와 오바마와 트럼프를 섞어놨다는 것이다.

블랙코미디라고 변명하고 넘어가지만 이러면 안 된다.

주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모두를 까다보면 감독 자신을 까게 된다.

대통령부터 장관에 재벌까지 죄다 머저리로 나온다.

이 부분은 트럼프를 풍자한 것이다.

그런데 관객에 아부하려고 그랬는지 여자대통령 올린은 힐러리다.

영화에서 힐러리의 지능은 50정도 된다.

문제는 과학자 두 명의 아이큐는 40이라는 점이다.

아이큐 50 정치인이 아이큐 40 과학자 두 명을 갖고 노는 설정이라니.

내가 과학자고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혜성을 발견했다면

러시아와과 중국에 정보를 일부 보내고 딜을 칠 것이다. 당연히 그렇게 한다.

천재가 바보에게 모욕당하는 그림은 도대체 누구를 조롱하려는 것인가?

이 영화의 주제는 제발 과학자의 말을 좀 들어라 화상들아 하는 것이다.

문제는 과학자가 침묵하고 있는데 누구 말을 듣느냐다.

과학자는 입이 없냐? 왜 말을 못하냐?

정치인이 과학자 말을 안 듣는건 트럼프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없다고 사기친 것을 풍자한 것이다.

그런데 씨박 내가 정치인이라도 저런 띨빵한 과학자 말은 안 듣겠다.

아이큐가 높은 고등동물이라면 하등동물은 갖고 놀아야 한다.

영화는 과학을 존중하지 않는 정치인을 야유하고 있지만

나라도 저런 머저리 과학자는 존중하지 않겠다.

과학자는 머리가 있고 머리가 있으면 정치인과 기업인을 제압해 보여야 한다.

덜떨어진 지능의 소유자인 정치인과 재벌이 천재 과학자를 갖고 노는 설정이라니.

원숭이가 인간을 갖고 논다면 원숭이를 욕해야 할까?

인간 위에 군림하는 더러운 원숭이를 풍자한다면서

사실은 그런 원숭이에게 놀림 당하는 인간을 비난하는 영화였다.

그건 결국 감독의 자기비하다.

저런 머저리 감독은 죽어야 한다.

영화는 저능아 정치인과 재벌 때문에 지구 망했다. 국민은 투표나 잘해라 하는 건전한 영화지만

진짜 과학자라면 그런 정치인과 재벌을 단박에 제압해 보여야 했다는 점에서 과학자가 지구를 망친 것이다.

바보 정치인 하나 제압 못하는 바보 과학자가 지구를 망쳤다.

과학자는 바보가 아니다. 코찌하고 머리 염색하고 화장 짙게 하는게 과학자냐?

과학자로 설정했지만 눈빛부터 과학자의 언행이 아니었다.

눈빛 만으로 좌중을 제압해 보여야 과학자다.

입으로 말하면 이미 늦었다.

진짜라면 상대와 테이블에 마주 않는 과정에서 상대를 제압해 보여야 한다.

보고 욕해야 하는 영화다.

나는 속이 뒤집어져서 중간에 잘라먹고 결말만 봤지만.

진중권처럼 냉소하고 야유하고 조롱하고 우울해 하는 것은 과학자의 자세가 아니다.

강단의 지식이 현실에서 힘이 없기 때문에 지식인이 우울해 하는 것이다. 

힘이 없는 이유는 거짓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미래가 암담한 것은 현실이므로 일부 설득력은 있다.



종교를 믿지마라


미국에서 무종교가 29퍼센트라고.

인간은 원래 종교적 동물이다.

종교의 그늘을 완전히 벗어난다는 것은 불가능.

그렇다고 어수룩하게 십일조를 갖다바치는 것은 멍청이 짓

종교가 왜 존재하는가 그 본질을 탐구하면 

종교적 길들여지기를 면하고 야생성을 잃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허무주의, 실용주의로 빠져도 멸망.

대집단을 이루고 집단과 나를 동일시하는 것이 종교의 본질.

엄마는 아기 대신 죽을 수 있는 존재.

문어가 그 방면으로 특히 유명, 수컷은 교미후 죽고 

암컷은 알을 보호하다가 알이 깨어나면 죽고.

70억이 살아있는게 내가 살아있는 것과 같다는걸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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