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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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55 vote 0 2020.08.27 (14:05:15)

https://youtu.be/-Scqso97MP8



소설 똠방각하의 똠방짓을 하고 있다. 똠방똠방 돌아다니며 나쁜 짓을 하고 있다. 사회생활 경험이 없이 온실 속에서 자란 검사나 부모 잘 만나 총장된 자나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하다. 밑바닥 생활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러므로 불안하다. 대중을 불신하기 때문이다. 불안하므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오만과 독선에 빠져 사고를 친다. 검사나 의사나 그들만의 리그에서 성장하며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 정신차리게 해줘야 한다. 국가를 다스리는 요체는 중간권력을 장악하고 통제하는 것이다. 민중은 실수가 있어도 관대하게 처분하고 엘리트의 실수는 엄격하게 처단해야 한다. 엘리트가 나라의 기둥이므로 기둥을 바로 세워야 한다. 엘리트가 중요하므로 무사가 칼을 갈듯이 엘리트를 갈아버려야 한다. 엘리트가 사회의 연장이다. 도구다. 목수가 연장벼르듯 도구를 연마하지 않으면 안 된다.


0) 살인의 최성해


지역깡패를 시켜서 묻어버리겠다고 조카를 위협. 윤석열과 밥 먹으며 모의했다고.


1) 통합정치는 불가능


통합해야 하지만 통합하려면 상대방의 대표자 대선후보가 나와야 한다.

대선후보를 키워줘야 그가 자기가 해먹으려고 꼴통을 단속한다.

지금 단계는 적의 도발을 기다렸다가 응징하기를 반복하며 적의 진을 빼놓는 단계다.

어설픈 통합은 불가능하고 통합해도 그들이 복종하지 않는다.

깽판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적들에게 희망이 있어야 아군도 순조롭다.

적이 지리멸렬하면 아군도 힘들지만 가야할 길이다.

적을 자극하여 적이 큰 실수를 하도록 유도하고 여론을 우리편으로 돌리는 수 밖에 없다.


3)  도구가 있어야 한다.


기술은 보수라는 편견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 기술을 베끼다 보니

기술은 원래 있는 것이고 그 기술을 가져오는 것은 인맥이라는 


김우중식 사고방식에 빠져 있습니다.

기술은 가져다 쓰는 거지 기술을 왜 개발하나? 


'기술이라는 건 필요할 때 밖에서 사오면 되는 건데 왜 쭈그려 앉아서 기술 개발이나 하냐'


유명한 김우중 어록.

인문계 출신이 인맥을 닦아 사람을 빼오면 된다는 생각.


기술개발해봤자 선진국 못 따라잡고 이등기술은 필요가 없어.

한국이 항공 우주 해봤자 미국 못 따라가는데 왜 하냐?


기술에 대한 환상을 버려. 황우석한테 또 속을 일 있냐?

이런 식으로 아주 머리가 굳어 있습니다.


후진국 병이지요.

미국이라면 첨단기술과 진보가 적대적이지 않습니다.


빌게이츠나 월가를 공연히 적으로 돌릴 이유가 없습니다.

기술이 없으니까 기술을 비웃는 거지요.


인문계는 따라잡기 쉽습니다.

지식을 다 공개하니까요. 사실은 그래도 못 따라잡고 있지만.


한국인이 예술을 우습게 보는 것을 보면 인문계도 아득합니다.

그런데 기술은 절대 공개를 안 합니다.


왜? 로열티가 붙으니깐. 첨단기술을 중국에 주겠습니까?

그런데 인문학적 지식은 공짜로 퍼줍니다.


인문학이란 안목을 높이고 인맥을 만들고 소통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한국인은 안목이 떨어지는 주제에 뒷구멍 인맥에 집착하고 차별하며 소통을 못합니다.


인문학도 안 되는 주제에 기술을 등한시 하지요.

왜? 기술을 가져본 적이 없으니깐.


4)  도구를 다루는 것이 철학이다.


5)  본질주의와 도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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