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07 vote 0 2020.08.26 (12:34:59)

https://youtu.be/2ZjzgWPFI7A




부모들은 내자식을 명문대 보내고 싶겠지만 국가는 사회 전체의 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밖에 없다. 어차피 모든 학생이 명문대 갈 수는 없다. 자녀는 부모의 사적 소유물이 아니다. 사회 전체의 공유자산이다. 공부만큼 연애도 중요하다.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는 숙맥들 때문에 여혐에 한남에 미투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성에게 다가가는 훈련과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일찍부터 이성을 사귀어봐야 한다. 외국 고등학생은 졸업파티를 위해 학교를 다니는데 한국은 그런게 없다. 서로 얕잡아보고 거절하다보니 분노가 쌓여서 성별간에 전쟁이 벌어지고 결혼을 안하게 되어 나라가 망하게 되는 현상의 이면에는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지나친 지배욕이 있다. 어린이들의 주체적인 욕망을 인정해야 한다. 자녀를 믿어야 한다.


1) 의사들을 제압해야 한다.


시건방이 본질. 

의사들 행동은 강금실 앞에서 보여준 검사들의 추태와 같다. 

인성교육이 안 된 자들이다.

지들의 불만은 지들이 투표해서 만든 박근혜 정권에서 해결했어야 했다.

최대집이 나대는한 의사와의 타협은 없다.


2) 성교육의 문제


3) 나약해진 요즘 젊은이들


4) 구조론과 철학


5) 두 개의 반지


위의 얽힌 두 링 그림의 의미는  존재가 왜 형태를 가지느냐다. 

존재는 동이고 동은 움직이고 움직이면 밀어내고 밀어내다보면 매우 적은 확률로 꼬인다.


서로 밀어내기 때문에 크기가 존재한다는 말이다.

이 그림이 중요한 것은 우리가 환원주의로 가서 맨 처음은 


아주 단순한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믿는데 맨 처음은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다.

수학이 가장 단순하고 밑으로 갈수록 복잡해져서 사회학이 가장 복잡하다고 믿는데 


반대로 사회학이 가장 단순하고 수학이 가장 복잡하다.

맨 처음이 가장 복잡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운전도 맨 처음 운전대를 잡았을 때 가장 복잡하잖아.

그런데 보통 우리는 형님들이 선배들이 부모가 도와주기 때문에 이 코스를 쉽게 통과하고


처음이 가장 쉬웠어요 이렇게 착각하는 거.

사실은 처음이 가장 어려운 것이고 갈수록 쉬워진다.


안철수 같은 버러지들은 평생 그렇게 남의 도움만 받고 살아왔으니

대통령이 되었는데 너희들이 왜 나를 안 도와줘? 대본 주면 연기는 할 수 있는데? - 박근혜


정치는 항상 맨 처음의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공무원은 그냥 관행대로 하면 되지만 정치문제는 관행이 없어요.


결론적으로 가장 단순한 것은 원자모형으로 가서

당구공처럼 생긴 알갱이가 우주의 기본 블럭이다 하다가


전자를 발견하고 난 다음에는 전자가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처럼

원자 핵 주변을 도는 모델로 바꿨다가 지금은 전자구름 모형이 되었지만 다 가짜고


우주의 가장 단순한 구조는 이런 모형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단순한 것을 떠올릴 때는 이 모형을 떠올려야 한다.


둘이 움직이면서 나란하면서 꼬였다는 거지요.

위 두 개의 꼬인 링 그림은 우주의 기본이 두 개의 움직이면서 꼬인 나란함을 나타낸다.


링이므로 회전체를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회전체가 아니라

초끈이론의 진동하는 끈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둘이어야 하고 움직여야 하고 밀어내야 하고 

그 밀어내는 힘에 의해 붙잡혀야 한다.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SSiCu2ixnKIRfCQsDNb5w


유튜브에서 '김동렬의 구조론'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레벨:30]스마일

2020.08.26 (14:30:47)
*.245.254.27

저도 처음부터 전공의의 행동을 "의사들 행동은 강금실 앞에서 보여준 검사들의 추태와 같다. "로 보았습니다.

너무 똑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말려준 스승은 보이지 않고 어떻게보면 더 부추기는 모습만 보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20.08.26 (19:16:59)
*.38.28.174

강경화 장관이 잘못한 걸까요?
https://news.v.daum.net/v/20200826060003547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107 8회_2부_박근혜의 호남죽이기 ahmoo 2016-10-17 2463
1106 강용석의 구타유발 3 김동렬 2021-09-08 2458
1105 사이코패스 사대천왕 김동렬 2023-06-08 2453
1104 아오리 윤석열 김동렬 2022-08-20 2450
1103 산 자와 죽은 자의 승부 김동렬 2022-03-09 2450
1102 조국의 시간, 윤석열의 생쇼 김동렬 2021-06-05 2441
1101 26회_2부_마음의 마음은 무엇인가? ahmoo 2017-02-19 2440
1100 이준석 김종인 유승민 너희는 계획이 다 있구나. 김동렬 2021-06-07 2431
1099 제 35회 준비자료 김동렬 2017-04-16 2431
1098 55회_1부_마광수와 윤동주의 부끄러움 ahmoo 2017-09-07 2430
1097 52회_2부_인간이란 무엇인가? ahmoo 2017-08-21 2430
1096 31회_1부_세월호 인양! 솔숲길 2017-03-24 2429
1095 50회_2부_합리적 의사결정은 가능한가? ahmoo 2017-08-07 2421
1094 21회_2부_구조론교과서 소식 ahmoo 2017-01-16 2421
1093 고르바초프도 가고 김동렬 2022-08-31 2420
1092 42회_1부_안철수들의 살리에리 증후군 ahmoo 2017-06-10 2420
1091 46회_2부_딜레마를 받아들여라 1 ahmoo 2017-07-10 2417
1090 44회_2부_양자얽힘은 주변에 많다 ahmoo 2017-06-26 2415
1089 유튜브 동영상 1회 19 김동렬 2018-12-04 2412
1088 조국사냥 김건희 기획 김동렬 2022-01-17 2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