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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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12 vote 0 2020.10.20 (11:46:56)





이념타령 좋아하지만 가져다 붙인 말이다. 본질은 권력서열이다. 국힘당은 미국이 서열 1위, 일본이 2위, 한국은 3위로 본다. 한국은 미국, 일본에 붙지 않으면 중국에 먹힌다고 믿는다. 민주당은 한국이 잘하고 있고 미국, 일본에 굽신거릴 이유가 없다고 본다. 정의당은 유럽이 서열 1위이고 한국은 유럽을 따라가야 미래가 있다고 여긴다. 정치의 본질은 권력서열이다. 경상도가 1위, 호남은 2위로 보는 지역서열에서 대졸이 1위, 고졸은 2위로 보는 학력서열로 축구장이 교체되었다. 권력을 쥔 자는 보수, 권력을 쥐려는 자는 진보, 권력게임에서 소외된 자는 정의당과 샌더스 지지자다. 정책은 상관이 없다. 정책은 정의당 것도 가져다 쓰고 허경영 것도 가져다 쓴다. 중요한건 권력이고 권력은 집단 안에서의 역할에 의해 얻어진다. 역할을 주는 자가 정권을 잡는다. 인류집단 안에서 한국이 역할이 중요해졌다. 한국이 귀엽기 때문이다. 중국과 인도는 인구가 많아서 두렵고 미국은 힘이 세서 버겁고 일본이 만만하고 귀여웠는데 그것도 옛말이고 지금은 한국이 귀엽다. 약한데 똑똑해야 주인공 된다. 깡패는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약하기만 해도 안 된다. 챔피언에 도전하는 젊은이가 주목 받는다. 어쩌다가 한국에게 그런 캐릭터와 역할과 포지션이 주어진 것이고 이 때문에 민주당이 지지를 받는 것이다. 세계가 한국에게 역할을 주려고 하고 있다. 한국이 똑똑하고 말 잘 듣고 만만하기 때문이다. 그 역할을 받아들이려면 개방해야 한다. 열린자세가 필요하다. 열린사회를 지향하는 열린우리당, 열린민주당의 노무현주의다.



갑자기 조용해진 조중동

청와대 수석 걸렸다고 방방 뜨던 조중동한경오가 갑자기 침묵모드 돌변
지들 기득권세력의 대장 윤석열이 라임사태 주범인게 들통


유럽의 방역실패는 개인주의?

제도에 무작정 반항하는 것은 개인주의가 아니다.
인간은 원래 집단의 일원으로 되는 절차가 있고 신고식이 있다.
어떤 이슈가 뜨면 일단 반항하여 상대방의 힘을 테스트 해 보는 절차가 있다.
일단 대들어서 자신에게 허용된 한계를 파악하려는 거. 
개도 그런 짓을 하는데 일단 목줄을 당겨본다.
주인이 따라오면 주인이 힘이 없구나 하고 불안해하며 난폭한 개가 된다.
개가 목줄을 어떤 방향으로 당기면 주인은 무조건 그 반대로 당겨야 한다.
개가 목줄을 당기는 것은 그 방향으로 가려는게 아니고 주인의 힘을 테스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일단 말썽을 부려서 교사의 힘을 테스트 한다.
교사가 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그때부터 불안해 하며 사고를 친다.
무조건 대통령 반대로 힘을 행사해서 대통령을 테스트 한다.
불재인이라더니 물재인이구나 하고 검사들이 일제히 범죄를 저지른다.
대통령이 힘을 못 쓰니 우리 검사가 나라를 책임져야 하는구나
이런 오만과 몽상에 빠져서 기레기들이나 개독 목사들이나 일제히 폭주하는 거.
이런 것은 대졸과 고졸의 차이로 설명될 수 있는데
대졸자는 일단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다가 문제를 발견하면 이의제기를 한다.
고졸은 무조건 반대하고 항명해서 리더가 자신을 제압해야 따르게 된다.
겉으로는 반항하지만 속으로는 제발 나를 제압해줘 이러는 거.
마키아벨리가 괜히 그런 말을 한게 아니다. 
인간이 원래 그런 존재이며 
교육받지 않으면 당연히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며
그래서 교육이 있는 것이고 
영국인은 한국보다 교육이 안 된 것들이다.
시스템에 적응되지 않아 불안해 하는 것이다. 
타자성의 문제라는 거.
제도를 일단 타자로 보고 나와 제도 사이에 대칭과 축을 만들려고 하는데 
호르몬 차원에서 납득하기까지 절차가 복잡하다.
안정감을 느낄 때까지 범죄를 저지른다.
어차피 나 혼자 제도에 순응해봤자 남들이 틀어서 안 된다고 보기 때문에
내가 먼저 사고를 쳐서 제도의 힘을 다수에게 확인시키는 절차를 밟겠다는 거.
신고식을 하고 파티를 하고 축제를 하고 생일빵을 하는 것은
호르몬을 바꾸어 타자성을 극복하는 절차다.


거짓말 권력이 멸망원인이다

가짜사나이 소동을 미디어오늘은 국민이 자신이 군대에서 당했던 만큼 
니들도 당해봐라 하고 보복하려는 복수심 보상심리라는데 새빨간 거짓말이다.

거짓말이 권력놀음이라는 사실을 국민이 눈치챘어.
진짜사나이를 보는 것은 반전영화의 스포일러를 공개한 것과 같다.
진짜사나이든 가짜사나이든 미디어 권력의 거짓말에 시청자가 분노하는게 본질인데
미디어오늘 기자가 말을 뱅뱅 돌리면서 쓸데없는 소리로 물타기 하네.
검찰은 선택적으로 기소하고 방송은 거짓말로 조작하고 이게 다 권력놀음이지.
니들 이런거 좋아하지 않아? 연예인이 눈물 흘리고 개고생하는 장면.
원하면 연출해줄게. 이런 식으로 시청자를 갖고 놀려고 하는게 
시청자의 속을 뒤집어놓는 거지 무슨.
본질은 권력의 오만이다. 미디어오늘 등신 기자야.

무한도전 - 멤버 일곱 명이 죄다 나무에도 못 기어 올라가는 장애인.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할 줄 아는 척 사기.
김병만족 - 여성 연예인이 몸에 달라붙는 옷 입고 몸매쇼
               남자 연예인은 정글에서 화장하고 패션쇼
               김병만 식으로 생존 가능성 1도 없음.
               정글에서 음식을 구해 생존한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음식물을 구해서 생존가능성을 보여주면 대가로 밥을 준다로 설정하는게 맞아.
              즉 병만족이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을 먹고 
               정글음식은 위험하므로 먹는 시늉만 한다는걸 솔직하게 밝혀야 진짜.

진짜사나이 - 안 봤지만 유격훈련을 하면 탈수증으로 멍해진다거나
               현장에 안 가본 사람은 모르는 사실주의를 잡아내야 하는데
               현장에 안 가본 사람도 아는 것만 찍어대고 있으면 방송 PD가 전부 병역기피자인걸 들키는 것.
                가짜사나이가 뜬 것은 현장에 가본 사람만 아는 것을 반영하는 사실주의 때문.

자연인 - 이승윤과 윤택은 점점 뱃살이 늘어나고 있어. 
            왜 일을 할수록 돼지가 되지?

거짓말을 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거짓말이 권력이라는 사실을
시청자가 알아버렸다는게 중요한 거야.
시청자를 바보 취급하는 사실을 들켜버린 거야. 네놈들은.
미디어오늘 니들도 권력이라 이거지?


이념이냐 서열이냐

갤럽조사 10월 2주차로 보니
20대 청년은 보수라더니 국힘당 지지율이 8퍼센트
나머지 지지도 주부와 무직자.. 직업이 없는 사람이 국힘당 지지자.

민주 열린 정의 합이 46퍼센트 
국힘+국민은 22퍼센트 더블스코어


이념이라는 허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여론지형을 결정하는 것은 진보 보수 이념이 아니라 국제사회에서의 권력서열이다.

국힘당 - 서열 1위 미국 2위 일본 3위 한국
           한국은 일본 미국에 충성하지 않으면 중국에 먹힌다.

민주당 - 일본 찌그러지고 한국이 중국을 계몽시켜 인류의 미래를 결정한다. 한국이 가장 앞서 있다.

정의당 - 서열 1위 유럽 2위 미국 3위 한국
           한국은 유럽을 본받아야 한다. 배울 것이 많다. 


인간의 원초적 잔인성

벨기에에서 일어난 일.. 피해자는 외국인이라서 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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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은 진보다 
 

분노의 방시혁, 꼰대질 진중권서민


트럼프가 못 이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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