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63 vote 0 2022.10.12 (13:51:04)


https://youtu.be/DpgseMOie78


민주주의 부작용 중에 하나가 엘리트와 비엘리트의 입장이 섞여버리는 것이다. 엘리트가 비엘리트의 지지를 받으려고 비엘리트의 입장에 동조하다가 자신이 엘리트가 아니라는 사실을 들킨다. 조선왕조가 자멸했다는 주장은 민중들이 양반계급을 끌어내리려고 만든 논리다. 기득권 엘리트의 입에서 자기부정의 목소리가 나온다. 엘리트가 아니면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 흑인이 흑인을 부정하고, 약자가 약자를 비난하는 일은 흔하다. 약자가 뭉쳐서 강해지면 약자집단 안에서 다시 강자와 약자로 나눠지기 때문이다. 어제까지 강자의 지배를 받다가 오늘부터 약자의 지배를 받으니 더 나빠진다고 느껴진다. 흑인이 이겨도 흑인의 일부가 백인 거주지로 옮겨갈 뿐이다. 엘리트 흑인은 백인마을로 빠져나가고 비엘리트 흑인만 남는다. 약자의 표를 얻기 위해서, 약자의 입장에 동조하는 척 하며 약자를 비난하는 자들이 있다. 엘리트는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방향을 잡아야 한다.


민주주의 부작용 중에 하나가 엘리트와 비엘리트의 입장이 섞여버리는 것이다. 엘리트가 비엘리트의 지지를 받으려고 비엘리트의 입장에 동조하다가 자신이 엘리트가 아니라는 사실을 들켜버린다. 조선왕조가 자멸했다는 주장은 민중들이 양반계급을 끌어내리려고 만든 논리다. 기득권 엘리트의 입에서 자기부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엘리트가 아니면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 흑인이 흑인을 부정하고, 약자가 약자를 비난하는 일은 흔하다. 약자가 뭉쳐서 강해지면 약자집단 안에서 다시 강자와 약자로 나눠지기 때문이다. 어제까지 강자의 지배를 받다가 오늘부터 약자의 지배를 받으니 더 나빠진다고 느껴진다. 흑인이 이겨도 흑인의 일부가 백인 거주지로 옮겨갈 뿐이다. 엘리트 흑인은 백인마을로 빠져나가고 비엘리트 흑인만 남는다. 약자의 표를 얻기 위해서, 약자의 입장에 동조하는 척 하며 약자를 비난하는 자들이 있다. 



국민본부 퇴진권고


백낙청. 탄핵보다 퇴진권고가 먼저. 탄핵은 총선 6개월 전에 가능할듯. 지금 상황은 촛불혁명에 대한 반동 쿠데타. 혁명은 국민이 물리력으로 제압하는 것. 물리력의 작용에 대한 물리적 반동력의 작용. 국민의 최종권고를 거부하고 발악하는 과정에 탄핵조건 충족할 것. 이미 탄핵사유는 충분하지만 헌재가 우리편이 아닐 수 있으므로 탄핵 발의는 신중해야 하는 것. 



정진석의 친일망언


칼럼.. 조부가 친일파라고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서울대에도 탄핵 태자보가 붙었다고. 뭐든 인간들이 해보고 싶으니까 그 일을 하는 것. 탄핵은 한 번 해봤고 이번에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봐야 하는데. 진통 끝에 국민이 답을 낼 것.



철새계급론


토마스님 분류에 의하면 금철새와 팽철새가 있는데

금철새 : 김종필, 김한길, 박지원, 이인제

팽철새 : 박찬종, 장기표, 안철수, 이언주.. 후보위원 이준석


세력을 끼고 대접받는 철새냐 세력 없이 명성만 가지고 나대다 토사구팽 되는 철새냐

철새도 세력을 끼고 협잡을 해야 하는 거

이회창 김민석 윤여준도 철새이긴 한데



쪽팔린 진중권


지식인은 대의에 입각하여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하는데 일대일의 개인기 대결로 좁혀놓고 누가 이기느냐 경마식 중계를 하는 것은 자신이 이기는 편에 붙겠다는 말이고 결국 강자에게 베팅하고 궁물을 얻어먹겠다는 거지행동이다. 글자 배운 자가 자존심을 팔고 강자의 마운팅에 엉덩이를 대주는 원숭이가 된 거. 마운팅은 원숭이의 서열확인 행동. 



교육은 모순의 시대


풀뿌리 사회주의가 종교의 기능을 대체해야 해결가능. 원래는 종교가 기능하는 분야인데 한국은 종교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변질되어 사회적 기능이 멸망.




진리



지식



[레벨:10]dksnow

2022.10.12 (21:08:29)
*.133.242.150

교육은 모순의 시대-

수리남의 사이비 한국 목사를 생각해볼 수 있다. 수리남같이 사회의 '무언가'가 없는 곳에서는, 어린 여자아이들은 매춘으로, 어린 남자아이들은 앵벌이 마약상으로 몰려나간다. 하층민들을 묶어줄 '사회화'에서 종교가 일정부분 역할을 하는것. 물론, 결국에는 '권력질'로 더 큰 마약상이 되는게 태반이지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224 한동훈의 삼일천하 김건희의 수렴청정 김동렬 2024-01-23 1362
1223 구조론 3회 입력과 출력 김동렬 2024-01-21 768
1222 눈치 없이 말리는 시누이 이수정, 김건희 분노 3 김동렬 2024-01-18 1574
1221 바이든이 쪽팔린 윤석열 김동렬 2024-01-16 1246
1220 유튜브 생방송 구조론 2회 보편적 진리 김동렬 2024-01-14 882
1219 심재철 이낙연 닮은 꼴 김동렬 2024-01-11 1357
1218 악마의 쉴드에 망한동훈 김동렬 2024-01-09 1501
1217 김동렬의 구조론 1회 구조론의 초대 김동렬 2024-01-07 1044
1216 이재명 대 한동훈, 잡초 유방 대 귀족 항우 김동렬 2024-01-04 1265
1215 이재명 피습 한동훈 축배 2 김동렬 2024-01-02 1590
1214 이선균 때려잡은 윤시황 공포정치 1 김동렬 2023-12-31 1249
1213 누가 이선균을 죽였나? 김동렬 2023-12-28 1341
1212 한윤 사금갑 전쟁, 둘 중 하나는 죽는다. 김동렬 2023-12-26 1084
1211 성탄절에 - 예수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가? 김동렬 2023-12-24 1092
1210 원균 등극 한동훈 김동렬 2023-12-21 1357
1209 나라 망치는 감성팔이 신파정치 한동훈 김동렬 2023-12-19 1243
1208 서울의 봄 흥하고 나폴레옹 망하고 노량은 미지수 김동렬 2023-12-17 1243
1207 조중동이 버린 김건희 김동렬 2023-12-14 1718
1206 서울의 봄과 용산의 봄 김동렬 2023-12-12 1215
1205 영화 나폴레옹, 너희가 영웅을 알아? 김동렬 2023-12-10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