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48 vote 0 2019.02.06 (14:22:56)

https://www.youtube.com/watch?v=bwF6T9VTGj4




인간의 언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질서를 반영하지 못한다.

이에 자연의 사실을 반영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한 것이며 구조론이 그것이다.


자연은 계를 중심으로 에너지를 태우고 단계적으로 사건을 전개시킨다.

무엇보다 계의 존재를 알아채는 훈련이 필요하니 그것이 깨달음이다.


사건은 언제나 우리가 눈으로 목도하는 대상보다 한 단계 위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여자나 남자나 보이는 대상에 감정을 품고 접근하지만


실제는 집단의 무의식이 인간의 마음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이며

남녀의 연애는 집단 안에서 역할을 잃고 튕겨져 나가는 소외에 대응하여


집단의 의사결정 중심으로 진입하려는 사회적 행동이다.

그러므로 여자와 남자의 연애를 결정하는 것은 눈앞의 대상인 


남자 혹은 여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집단과의 관계에 있다. 

집단 혹은 환경 안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중요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905 싸움닭 이재명 배신자 윤석열 김동렬 2022-01-08 1879
904 윤석열의 몰락이유 1 김동렬 2022-01-05 2181
903 윤석열 가고 안철수 온다? 김동렬 2022-01-03 1918
902 후보교체 윤석열 김동렬 2022-01-01 1672
901 털 깎인 멧돼지 윤석열 김동렬 2021-12-29 2383
900 연기대상 김건희 아내팔이 윤석열 김동렬 2021-12-27 1928
899 박근혜 비운방 김건희 독차지 김동렬 2021-12-25 2044
898 조중동에 세뇌된 윤석열 김동렬 2021-12-22 1966
897 영혼팔이 신지예 진중권 김동렬 2021-12-20 2078
896 신정아 김건희 대결 김동렬 2021-12-18 2333
895 조국 윤석열 복수혈전 김동렬 2021-12-15 2259
894 침대축구 윤석열 김동렬 2021-12-13 1871
893 권력자는 미인계로 조진다. 조남욱 김건희 1 김동렬 2021-12-11 2218
892 설거지맨 윤석열 2 김동렬 2021-12-08 2005
891 총리 사자 김종인 낙하산 팔자 윤석열 김동렬 2021-12-06 1637
890 착하면 당한다 문재인 윤석열 2 김동렬 2021-12-04 2126
889 쥴리 볼케이노 대폭발 김동렬 2021-12-01 2035
888 삼국지도 안 읽은 윤석열 1 김동렬 2021-11-29 1718
887 무신의 난 윤석열 김동렬 2021-11-27 1625
886 진중권 전두환 조문하나? 1 김동렬 2021-11-24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