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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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55 vote 0 2022.12.06 (14:25:29)

https://youtu.be/xSt0XgF7q3I



한동훈이든 윤석열이든 상대의 반응을 끌어내려고 막연히 집적대는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동물적인 본능이 있을 뿐이다. 어쨌든 시끄럽게 하면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린다. 인지도는 올라간다. 조금박박해가하는 짓과 같다. 미디어에 충성하는 것이다. 일희일비 하며 끌려다니지 말고 뚝심으로 버텨야 한다. 



벤투호 잘했나?


구조론 사람은 프레임에 갇힌 사고를 거부해야 하는 거. 스티브 잡스든 일론 머스크든 잘못한건 비판되어야 하는 거. 프레임에 의지하는 이항대립사고의 묻어가기 행동은 생각을 하지 않으려는 것.


득점전략 없음. 맞춤전술 없음. 김성근도 그렇지만 우상화는 곤란. 프레임에 의존하여 하나가 좋으면 다 좋다는 식의 묻어가기, 끼워팔기는 곤란. 


넣어야 할 이강인은 빼고 빼야할 김진수는 넣고 이해불가. 브라질식 축구로 브라질을 이겨보겠다는 망상을 한듯.

어차피 질거 비슷하게 따라가는 경기력을 보여줘서 졌잘싸를 기대한듯


구조론으로 보면 상성이 중요한데 공격 잘하는 팀과 공격 잘하는 팀이 붙으면 공격 더 잘하는 팀이 승리

수비 잘하는 팀과 수비 잘하는 팀이 붙으면 수비 더 잘하는 팀이 승리 공격만 잘하는 팀과 수비만 잘하는 팀이 붙으면 이변이 일어나는 것.


근데 이 경우도 근소하게 수비 잘하는 팀이 이긴다는 거. 일본인들이 비웃더만 왜 스페인을 이기는 일본의 방식을 따라하지 않는가? 점유율 17퍼센트라도 좋으니 잔뜩 웅크리고 흐름을 끊어야지. 벤투는 최선을 다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고 정신줄 놔버림. 

히딩크같이 선수가 이를 가는 감독이 명장 선수들이 높이 평가하는 감둑은 허문회



윤석열의 망언(칼럼)



한동훈의 노이즈 마케팅


김의겸 10억 소송. 대통령 나와보려고 별 짓을 다해버려. 노골적인 국민탄압. 민주주의 부정.

힘의 논리로 나오는 자는 힘으로 밟아버리는 수 밖에 없음.



벤투의 속마음


속마음은 뭐고 겉마음은 뭐지? 그런거 없다. 원래 인간에게 속마음 같은 것은 없다. 상황에 맞게 행동할 뿐이다. 

이런 질문에는 질문자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는게 보통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상대를 이겨먹으려고 하므로 괜히 엉뚱한 소리를 해서 욕을 먹는다.

때로는 가식적인 답변이 오히려 진심이라는 말이다. 네이마르가 나왔으면 좋겠다 혹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것은 없다. 나오면 나오는 대로 맞서고 나오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대로 상황에 맞게 준비할 뿐이다.


내가 상황에 맞게 행동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끼리 농담 깔 때는 네이마르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할 수 있지만 관객이 지켜볼 때는 인간의 존엄으로 돌아가야 한다. 벤투는 진심으로 네이마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대본이 배우에 맞춰지면 안 되고 배우가 대본대로 가는 것이다. 인간이 큰물에서 놀면 원래 그렇게 된다. 수아레스처럼 매너 없는 플레이로 4강 갔다가 12년 후 가나에 털리기보다는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올라가기를 바라는게 맞다.


물론 우리끼리 막걸리 마시고 떠들 때는 그렇게 무게 잡을 이유가 없다. 소인배 - 솔직하게 내 속마음은 네이마르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어때? 나 솔직하지. 가식적인 소리 하는 위선자들보다는 낫지. 이게 소인배 생각이다. 


집단의 공기를 느끼고 집단의 분위기에 올라타야 한다. 인간이 공적인 공간에서는 내 속마음 같은게 없어야 하는 것이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는 내 속마음을 앞장세워 깝치지 말고 대본대로 연기해서 주연배우를 띄워주는게 맞다. 조연도 솔직하게 까놓고 말하면 속마음은 주연이 되고 싶은 거다? 그게 드라마를 망친다.


배우에게 내 마음 같은 것은 없다. 인류가 원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이런 자세를 가진 자가 주인공의 무대에 설 자격이 있다.



한국인의 뿌리(칼럼)



애가 왜 애를 키우냐?


외국언론의 솔직한 지적. 청교도적 태도가 문제. 성소수자 차별하고 미혼모 차별하고 한부모가정 이상하게 보고. 외국은 애를 낳는게 아니고 청소년이 사고쳐서 애가 생겨버리는 거.


이런건 다 주변적인 이유고 어른이 없어서 애를 안 키우는 거다. 어리광병에 걸려서 죄다 애들 뿐. 집단주의에서 개인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 상황. 자기에게 불리한건 개인주의 내세우고 유리한건 집단주의에 매달리고. 이중행동을 하는게 한국인.


외국인이라면 혼자 살아야 하므로 애를 낳아서 세력을 만드는 거. 한국은 전화하면 다 배달해주고 벽에 못도 박아주고. 친척 친구 이웃 부모에게 의지. 남의 도움을 받으려고 자신을 약자로 규정함, 약자는 애를 안 낳는게 정상이지.


개인주의는 독립을 하는 것. 진정한 독립을 하면 아기가 필요해. 한국인의 개인주의는 가짜 개인주의. 한국인의 독립은 불완전한 가짜 독립. 남편도 애고 아내도 애라서 애가 애를 키울 수 없어서 안 키워. 이미 애를 키우는뎅? 남편이 애야.



문어와 인간(칼럼)


머리가 좋아서 손발을 쓰는게 아니라 손발을 쓰므로 머리가 좋아진 거. 동사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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