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806 vote 0 2024.04.16 (16:28:38)



모두가 거짓말 한다. 왜? 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재명과 한동훈의 구도로 가야 되는데 윤석열의 민생토론회 때문에 졌다는둥, 한동훈의 네거티브 전략 때문에 졌다는둥 딴소리다. 이솝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전형적인 인지부조화 행동. 이 법칙에서 자유로운 인간 한 명을 나는 보지 못했다. 이기는 방법은 이념전환과 정계개편이다. 경상도 6070표 쪽수에 잡혀 정치적 재량권을 잃고 보폭이 좁아졌다는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딴소리를 한다. 이상한 정치도박을 하면 이길 수 있다는 식의 판타지에 빠져 있다.  

 

https://youtube.com/live/bQDXYioDbAw


윤석열의 총선반성



목표가 두 개면 진다


조국돌풍의 명암


국힘이 사는 길은 없다 


여당이 참패한 진짜 이유


조롱 경멸 혐오의 윤석열 


한동훈이 뭔 잘못?


노무현을 죽여라


윤석열은 물러나는게 맞다


이준석 재주는 있네


신율의 거짓말

한동훈 대 이재명 구도로 갔으면 이기는데 윤석열 민생토론회 때문에 구도가 어긋나서 졌다고. 틀렸다. 기본 판이 국힘에 나빴다. "선거 예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의 ‘기본 판’이다. ‘기본 판’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선거 구도도 결정되고 이슈의 영향력도 결정된다." 지들 입으로 이렇게 말해놓고 개소리. 기본 판은 호남+충청 대 영남+강원이야 바보야. 인구 센서스 봐라. "이번 총선은 ‘한동훈 vs 이재명’ 구도로 치렀어야 했는데, ‘민생토론회’는 이런 구도의 형성을 방해했다." 구도를 인위적으로 정할 수 있다면 그게 구도냐? 기본 판이나 구도는 물리적으로 정해져 있으니까 판이라고 하고 구도라고 하는 것이다. 기본 판은 지역주의고 구도는 여당심판이다. 이건 정해져 있는 것이다. 야당심판이 어딨냐? 그런 단어가 없다. 야는 들이라는 뜻이다. 들판을 어떻게 심판하냐? 돌았냐? 여당은 정권을 쥐고 있고 권력의 권은 저울추다. 저울추가 제 위치에 있는지를 심판하는 것이다. 관중은 주심이 한쪽 편을 드는지 공정하게 보는지를 심판한다. 애초에 야당이 심판대상이 되는 선거는 없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34 구조론 제 9회 신의 초월 김동렬 2024-03-03 553
33 한동훈 김영주 배반의 속도 1 김동렬 2024-03-05 1020
32 한동훈 뿔테안경의 비밀 김동렬 2024-03-07 921
31 구조론 제 10회 마음의 마음 김동렬 2024-03-10 504
30 비트코인 뜨는 이유, 토리야마 아키라 드래곤볼 김동렬 2024-03-12 881
29 조국 대장이 온다. 의석수 예측 1 김동렬 2024-03-14 1619
28 구조론 3월 17일 제 11회 엔트로피 김동렬 2024-03-17 435
27 여론조사 꽃 판세분석,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1 김동렬 2024-03-19 1208
26 조국 한동훈 정면충돌 팀플레이냐 개인기냐 1 김동렬 2024-03-21 971
25 구조론 제 12회 패러독스 김동렬 2024-03-24 531
24 이명박근혜에 매달리는 한동훈 김동렬 2024-03-26 755
23 한동훈 무릎 꿇인 조국 1 김동렬 2024-03-28 1301
22 구조론 방송 제 13회 정 반 초월 김동렬 2024-03-31 520
21 조국이 앞장서는 일구혁명 김동렬 2024-04-02 845
20 4.1.9 혁명.. 여론조사는 정확하다. 김동렬 2024-04-04 966
19 구조론 제 14회 생각의 문법 김동렬 2024-04-07 440
18 선거인가 혁명인가? 김동렬 2024-04-09 1056
17 총선 총평.. 이길만큼 이겼다 김동렬 2024-04-11 1228
16 구조론 15회 메타인류 김동렬 2024-04-14 521
» 윤석열의 용병행동 김동렬 2024-04-16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