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read 1658 vote 0 2020.05.02 (20:37:44)

2년 남았다.


이낙연이 대통령 되어서 얼마나 개혁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십년동안 국회를 내집처럼 넘나들며 4대강 사학비리 탈원전 문제로 부대끼다 보니 정치인들 속성을 웬만큼 알게 되었다.

이낙연은 호남보수세력이다. 그가 대통령은 될 수 있겠지만 개혁은 미지수다.


그렇다면 이 황금기는 2년 뿐이다. 

차기대권이 이쪽에 보장되어 있고 관료들이 눈치보는 2년이다.

국민도 밀어주고 국회도 빵빵하고 재벌도 알아서 기는 이런 황금기는  둘도 없는 찬스다.


검찰이 할 일이 오죽 많은가.

세월호, 원전비리, 가짜뉴스, 사학비리, 4대강비리, 금융비리, 이명박비리..

공수처는 최소한의 수동적 장치일 뿐이다.

능동적인 자세의 검찰이 나와주어야 한다.

윤짜장을 짜르면 그게 가능하다.


벌써 잘랐어야 한다.

국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지금 한국은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이 2년은 그야말로 황금기다.


그가 알아서 사표낼 때까지 기다리면 시간낭비다.

하루 빨리 짤라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5.03 (05:26:30)

이낙연이 4대강비리를 바로잡을 수 없는 이유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3701


이낙연에게 종부세 강화 및 부동산정책 개혁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1/22/2020012200252.html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5.03 (07:36:05)

[김민웅] 윤석열의 난동을 제압하라
http://m.pressarirang.org/a.html?uid=1402&page=1&menu=&sc=&s_k=&s_t=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5.03 (08:49:43)

최하수준의 화장실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바꾸었던 우리의 사례처럼

최악의 검찰을 최고의 검찰로 탈바꿈시킬 때

https://www.yna.co.kr/view/AKR20190108066800061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5.03 (08:58:02)

문대통령이 작년에 윤짜장에게 검찰개혁 임무를 맡겼지만 지금 국민들에게 조롱받고 있는 수준..


검찰개혁이란게 뼈대를 고치는 건데,
원래 뼈대를 뜯어 고친 후 일을 제대로 하기란 어려워: 플러스가 어려운 법~
일을 통해서 구조를 고치는 게 빨대효과를 거둘 수 있어: 구조론의 마이너스 방식~

지금 해야할 큰 일거리가 쌓여있고
이걸 제대로 하자면 냄새묵은 기득권과 결별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해나가는 과정에서 구조를 뜯어고치자는 얘기가 나오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세계수준의 화장실'이 탄생할 것이라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5.03 (09:37:21)

검찰개혁하라고 맡겨놓으니 기레기들과 짜고 조폭수준으로 망쳐놓은 윤짜장..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1232
1917 이것이 거북선이다. image 김동렬 2015-10-19 6468
1916 비분강개: 법륜의 노망에 답한다 15 오세 2013-02-09 6443
1915 生의 모델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0-08-02 6442
1914 유대인이 창의적인 이유 1 김동렬 2013-11-01 6437
1913 사토시 나카모토 추정 인물 image 2 오리 2023-05-09 6425
1912 지하철 시 감상 image 9 sus4 2014-02-19 6423
1911 대학에 적응 못하는 아들문제 image 11 김동렬 2014-05-06 6415
1910 한옥 짓는 순서 2 김동렬 2012-05-07 6396
1909 핑크 플라밍고식 건축이 문제 image 김동렬 2015-08-03 6391
1908 仁流 image 덴마크달마 2023-05-10 6390
1907 질문 - 부조리란 무엇인가? image 11 김동렬 2013-01-28 6388
1906 좋은 일. 3 아제 2010-07-19 6382
1905 아이패드와 eBook 혁명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10-01-31 6376
1904 선거의 구조 ░담 2010-04-22 6372
1903 하도와 낙서 image 3 김동렬 2015-07-14 6368
1902 소비의 격 - 구조로 본 소비의 다섯 수준 3 오세 2010-10-01 6366
1901 ChatGPT의 훈련 방법 image chow 2023-03-24 6357
1900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5-10 6341
1899 질 입자 운동 량 찾기 image 2 dallimz 2009-01-06 6341
1898 신기술 세력이 주종 관계를 극복해야 한다. 3 기준님하 2009-07-25 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