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도플솔드너
read 4328 vote 0 2009.01.24 (07:30:40)

 구조론을 통해 사회의 현상을 파악하는 시야를 기르는 것이 아카데미의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1. 따라서, 구조론을 통해 사회제반현상을 직접 분석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경제, 문화, 국제정세, 정치 등.. 혹은 각종 가쉽거리.. 중에 구조론을 통해 분석해볼만한 것들을 발췌하여 같이 읽어보고, 공부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분석을 넘어서 전망을 내보면 더욱 좋겠구요.. 

 

 2. 동렬님께서 책의 70%는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 썼다고 농담 아닌 농담을 하셨는데요.. 
 
 아카데미시간에 책의 요점이 될만한 부분을 같이 읽어보고, 칠판을 이용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편성했으면 좋겠습니다. 

 


 3. 난상토론 시간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을 해보는거죠. 서로의 대화술도 늘리고.. 의견도 함께 정리해보구요.. 




 세가지 모두 준비가 만만치 않을거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moticon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1.24 (11:54:36)

좋은 생각입니다.
분량을 채우기 위해 쓴건 아니고요.
앞으로 더 써야할 분량이 백배쯤 되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못 쓰고 있습니다.
다만 핵심만 알면 나머지는 저절로 줄줄 풀려나오는 건데
핵심이 전달이 안되니 나머지도 제가 일일이 써야한다는 압박을 받지요.
그 나머지를 다 읽어보면 핵심이 이해가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1.24 (13:23:55)

좋네요. 기본적으로 동렬님의 강의가 있고, 질의 응답이 있고, 그리고 각자의 응용사례를 놓고 토론하는 방향으로 가면 되겠지요.
[레벨:16]id: 르페르페

2009.01.24 (13:58:34)

good!     emoticon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1304
317 개 한 마리에 592억 image 2 김동렬 2014-06-30 5864
316 구조론적 개입 -양육- 3 오세 2010-07-12 5867
315 개념없는 인공지능 image 2 chow 2023-06-05 5867
314 야심만만한 설정 ░담 2010-04-28 5868
313 TV의 발명 image 1 김동렬 2013-11-26 5868
312 정치는 박근혜처럼 해라. image 1 김동렬 2015-04-29 5875
311 잘못 알려진 과학상식 image 김동렬 2014-03-04 5880
310 스타워즈가 망하는 이상한 나라 한국 8 김동렬 2015-12-21 5896
309 우리말과 힌디어의 유사성 3 김동렬 2013-07-23 5913
308 구조는 같다. image 20 김동렬 2014-04-03 5917
307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5-24 5938
306 학폭예방법의 가장 큰 문제는 관계를 배울 기회를 실종시켜 버렸다는 점 이상우 2023-05-08 5940
305 역사의 밀물을 불러들인다. 3 오세 2009-12-20 5943
304 여와복희도. 2 아제 2010-02-06 5945
303 이런 친구들과 일해볼수 있다면... 1 눈내리는 마을 2009-12-12 5962
302 우리 몸의 6가지 미스터리 4 김동렬 2012-11-23 5965
301 짜증나는 그림 image 김동렬 2015-08-03 5984
300 '괴벨스의 13대 어록' 비판 10 챠우 2015-01-06 5986
299 끝내 이기는 세력의 이유 2 ░담 2010-05-12 5993
298 만유척력에 관하여.. 1 노란고양이 2008-12-10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