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10712 vote 0 2005.10.30 (05:20:20)

동렬님의 시공소자 방을 즐겨 가는 유학생입니다.
물론, 근간의 책 두권도 즐겨 읽고 있구요...

환멸이라는 단어를 자주쓰시던데요, 조화와 위화에 민감하지 않은자는
벗하지 말라는 말씀을 늘 새기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이후에 현대 물리학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경우는 자본에 몰입되는 몰가치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종속적인 한국의 과학과 공학도 마찬가기 상황에 있는듯 합니다.

논리학을 철저히 배우고 제 학문을 하고 싶습니다.
생이 한바탕 꿈이라면, 철저히 신의 목소리에 귀담아두려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동렬님, 멀리 있지만, 님의 사전 편찬이나, 논리학 그리고 우주에 대한 통찰에
애정을 갖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니 뜻이 맞는다면, 소통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늘 건강 건필하십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혁 드림.

김동렬

2005.10.30 (17:26:12)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758
195 내가 미친건가? 13 오세 2010-02-17 5179
194 막걸리는 한 병이다. 3 아제 2010-02-16 5559
193 특별한 날. 아제 2010-02-14 4807
192 뒤를 돌아보라. 1 아제 2010-02-12 4870
191 구조의 피라미드. 2 아제 2010-02-10 5070
190 야만. 2 오세 2010-02-10 4634
189 채찍과 당근 5 오세 2010-02-08 5603
188 전모를 보라. 6 아제 2010-02-08 4739
187 구조론 시 아제 2010-02-08 4860
186 점검. 아제 2010-02-07 4582
185 자와 콤파스. 1 아제 2010-02-06 5294
184 여와복희도. 2 아제 2010-02-06 5937
183 현시대의 지정학 2 눈내리는 마을 2010-02-05 4327
182 집 한 채의 미학. 6 아제 2010-02-04 5005
181 달과 손가락. 6 아제 2010-02-03 4897
180 구조론 옷입히기. 3 아제 2010-02-02 4628
179 이상우님이 학생들을 잘 지도하는 방법 기준님하 2010-02-02 5637
178 왼발이 커지는 원리에 대해서 1 기준님하 2010-02-02 4871
177 과거를 생각하면 눈알을 위로 굴리고 뒷머리를 긁적인다? 기준님하 2010-02-02 5807
176 앞날 생각할 때 자세 앞으로 쏠려 1 김동렬 2010-02-01 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