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5293 vote 0 2008.10.25 (21:07:39)

  "문학이여, 나라도 먼저 침을 뱉어 주마"  
  [기고] 이것은 '표절 시비'가 아니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14133719

최근 벌어지고 있는 조경란과 주이란의 표절 논쟁.
여러 언설중에 들어볼만한 말을 던진 소설가 김영현의 글입니다.
여느 표절 사건처럼 문학계에서는 장사 안될까봐 쉬쉬하는 것 같네요.
조용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일까요?
그런 중에 김영현의 글은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김동렬님이 이 사건에 침묵하고 있는 것이 낯설기만 하네요.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김동렬

2008.10.27 (10:38:15)

한국에서 문학이 사라진 지가
70년 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쪽동네 소식이
제 귀에 들어왔을 리가 없지요.

아직도 서점에서
아동용 도서 외에 책이라는 것이 팔리는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0888
295 질문이 틀렸어 - 광속 4 이금재. 2021-09-22 2387
294 개인에게만 책임 물어서는 아동학대 문제해결 안된다. 1 이상우 2021-09-22 2031
293 왜 공격이 불리한가? 이금재. 2021-09-23 2335
292 아인슈타인의 시계 이금재. 2021-09-24 2265
291 부동산은 대끼리일까 레인3 2021-09-24 2594
290 표절의 기준 - 오징어게임 이금재. 2021-09-26 2606
289 사건을 이해해야 전략을 이해한다. systema 2021-09-26 2528
288 메타 투자 다음 2021-09-28 2565
287 오징어게임은 21세기 한미일 문학의 총결산 2 이금재. 2021-09-28 3063
286 설국열차와 오징어게임 다음 2021-09-30 2584
285 예술은 쉽다 1 이금재. 2021-09-30 2821
284 오징어게임과 주식시장 - 고수가 이긴다 2 레인3 2021-10-04 2462
283 같은 상황 다른 결말 이금재. 2021-10-05 2324
282 버스 노선의 운명 레인3 2021-10-06 2271
281 < '소설'이라 이름 붙이고 직감이라고 읽어야 하리> 3 아란도 2021-10-07 2503
280 중립국의 조건 2 이금재. 2021-10-08 2699
279 진화와 복제의 원리 1 이금재. 2021-10-08 2581
278 착한 사람 되려다가 만만한 사람되고 2 이상우 2021-10-08 3332
277 이어져야 끝난다 1 이금재. 2021-10-11 2800
276 정의의 낙차 개념 2 다음 2021-10-14 2492